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적인 눈매를 가진 여자 본적 있으세요?

있을까 조회수 : 4,910
작성일 : 2015-12-24 12:39:11

예전에 어떤 모임에 나갔다 본 여인의 얼굴이 떠올라서요

첫인상이 딱 보자마자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매에서 뿜어져나오는 뭔가 모를 청량함? 굉장히 지적이다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눈매가 지적이고 섬세한 느낌?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주위에서 그 여인보고 저분은 엘레강스하시다..라고 평하는걸 들었어요

내가 느끼면 남들도 느끼는거죠

정말 살면서 그런 눈매 가진 여자 만나보기 되게 힘든데 이후로 한번도 없었어요

지적인 눈매를 가진.. 첫인상만 보면 아,,그런 느낌이 드는 여자 보신적 있으세요?




IP : 125.129.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12.24 12:43 PM (121.131.xxx.108)

    그런 분 많죠.
    앎이 깊어지면 눈부터 표정 전부가 변하거든요.
    잠깐 본 82 쥔장님도, 번개에서 만난 여러 82님들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 2. ㅇㅇ
    '15.12.24 12:45 PM (180.182.xxx.160)

    눈만요? 전체적 분위기 아니고요?

  • 3.
    '15.12.24 12:53 PM (125.129.xxx.212)

    거의 눈매요
    눈이 얼굴에서 한 80퍼센트는 차지하니까 바로 보게되는 그 느낌말이죠

    입은 옷이 뭔지 무슨 가방을 들었는지 따위는 하나도 안보이고
    그런것따위가 너절하게 느껴질 정도로,,얼굴 눈매에서 거의 압도하더라구요

  • 4. ...
    '15.12.24 1:19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분 뵌적있는데
    눈이 굉장히 지적이여서 놀랜적있어요.
    첫인상도 서늘해요.
    우연히 가족분들도 뵈었는데
    하물며 며느리까지 눈매가 지적이며 서늘하더라구요.
    그 서늘함이라는 게 차가움과는 거리가 먼 서늘함이였어요.

    돈많아서 휘감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그런 눈매는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반전은 글씨가 초딩같아요.ㅎㅎㅎ
    강단에 계신분이신데 글씨가..글씨가...
    역시 세상은 모든걸 다주지 않는다지요..ㅎㅎㅎ

  • 5. ...
    '15.12.24 1:20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분 뵌적있는데
    눈이 굉장히 지적이여서 놀랜적있어요.
    첫인상도 서늘해요.
    우연히 가족분들도 뵈었는데
    하물며 며느리까지 눈매가 지적이며 서늘하더라구요.
    그 서늘함이라는 게 차가움과는 거리가 먼 서늘함이였어요.

    돈많아서 휘감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그런 눈매는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반전은 글씨체가 초딩같아요.ㅎㅎㅎ
    강단에 계신분이신데 글씨체가..글씨체가...
    역시 세상은 모든걸 다주지 않는다지요..ㅎㅎㅎ

  • 6. ㅇㅇ
    '15.12.24 1:21 PM (58.123.xxx.9)

    예전 회사 동료분 여자분인데 눈빛이 너무 별처럼 반짝이고 깊고 그윽해서 200명 넘는 직원중에 그분이 유일하게 보이더군요..그분이 제일 이쁜거 같다고 하니 주위에서 납득못하고..

  • 7. 자기야
    '15.12.24 1:27 PM (123.151.xxx.188)

    요즘 자기야 백년손님에 나오는 해녀 장모님 눈빛이 저는 참 지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실제 지적이신지 여부야 모르겠지만 참 미인이시고 지적으로 보이심
    가끔 내뱉으시는 퐝당 개그맨트랑 얼굴이랑 매치가 너무 안되신다는 느낌이...

  • 8. 생각만해도
    '15.12.24 1:28 PM (115.137.xxx.76)

    참 부러운 눈매네요 ㅠ

  • 9. .....
    '15.12.24 1:50 PM (39.7.xxx.175)

    수애 눈매가 그윽하고 깊이있어보이죠?

  • 10. 후우우
    '15.12.24 4:56 PM (121.188.xxx.195)

    눈매 그윽한 지적인 여인에게 매우 고상하고 지적으로 사기를 당한 이후로는.....
    저는 절대 인상 그런거 안 봅니다.

    최소한 일년 이상 그리고 그 사람이 남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또 보고 보고 판단을 합니다.
    절대 인상이나 눈매에 속으면 아니 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28 교회다니는 사람은 다른종교 친구는 잘 안사귀려고 하나요? 12 rose 2015/12/28 1,752
513227 예전에 비아트 광고에 신애라 6 000 2015/12/28 4,107
513226 한류라는 폭력적인 껍데기!! 20 행복전 도사.. 2015/12/28 2,888
513225 미국, 남북한 긴장상황을 이용해서 한국에 무기판매1위 3 미쿡호구 2015/12/28 419
513224 여학생 재수 기숙학원 선택 도움주세요~ 속타는맘 2015/12/28 623
513223 파스타소스에 식초들어가나요 2 파파 2015/12/28 789
513222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자녀낳은 거라는 사람들.. 54 ㅇㅇㅇ 2015/12/28 7,603
513221 물을 많이 마시면 배변에 문제가 생기나요? 2 이상해 2015/12/28 898
513220 아이허브 총합계금액이 107000원도 통관가능한가요?(급질/수정.. 4 아이허브 2015/12/28 1,103
513219 아이가 액취증(암내)로 힘들어하고있어요ㅜㅜ 15 에고 2015/12/28 5,193
513218 혹시 약도 장기복용하면 살이 찌기도 하나요? 5 하하오이낭 2015/12/28 734
513217 질문드립니다(원룸연장 복비) 3 행복한하루 2015/12/28 1,041
513216 동치미에 제가 괜한짓 한건지 구제법알려주세요 2 동치 2015/12/28 1,051
513215 가족간에 수준차 스트레스네요 34 힘든 연휴 .. 2015/12/28 12,517
513214 출근하는더 감정이 주체가 안되요ᆢ 2 2015/12/28 1,036
513213 생리때는 왜 단음식이 당길까요? 4 ... 2015/12/28 2,077
513212 영화 '내부자들'과 닮은 수원대 비리 샬랄라 2015/12/28 748
513211 분당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아파요 2015/12/28 664
513210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이전반대 2015/12/28 415
513209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드럼 2015/12/28 4,746
513208 토지상속 4 지나가다 2015/12/28 1,657
513207 늘 피곤하다는.. ㅇㅇ 2015/12/28 572
513206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2015/12/28 7,698
513205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074
513204 집에서... 멍이 2015/12/28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