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서 우울해요
오늘은 전세계약서 쓰러 부동산도 가야하고~~~바닥바닥 열심히 모아 전세금에 깔고나면 손에 쥐는 돈은 천만원정도 여유자금이 남는군요.
올한해 남편분은 이쁘게 유부녀와 바람을 피셨어요.
불륜 둘다 이혼하기엔 가진것을 놓을수가 없어서 제가 개입해 정리해드렸고 불륜녀에게 미안하다는 양심의 소리까지 듣고 술도 한잔하며 잘 위로해드렸어요.
남편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그냥저냥 너도 인간이구나 생각하며 그런저런 일상을 보내고 이제 한해가 가고있어요
근데 불현듯 슬퍼요.하루하루 밋밋하게 잘 견딘것같았는데 우울해져요
제가 여름쯤 글올릴때 많은 분들이 그냥 이혼할거 아니면 살아진다더니 그냥 살아는지는데~~
인간에 대한 깊은 배신감과 허무함은 감당이 안되요
앞으로 얼마간은 그냥 살아질거같아요
1. .....
'15.12.24 11:05 AM (121.143.xxx.125)우리도 바람은 아니지만 몇년간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남편이 올해 크리스마스는 따뜻할거라고
호언장담했는데, 따뜻은 개뿔.. 아침부터 남편이랑 대판 싸웠네요.2. ....
'15.12.24 11:06 AM (39.7.xxx.146)그동안 잘 견뎌낸 보상으로 본인에게 멋진 크리스마스선물 하나 하셔요
돈생각 마시구요3. ..
'15.12.24 11:07 AM (114.206.xxx.173)토닥토닥...
제 갑갑한 속도 털어놓으려니
[24시간이 모자라]생략하고...
힘 냅시다!!!!!4. ....
'15.12.24 1:01 PM (211.202.xxx.141)그래서 나이들수록 자연을 찾는다지요.
올해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캐롤 링크합니다. 46초만이라도 즐거워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VXPNfnHbch45. 저만 즐거운가요
'15.12.24 1:37 PM (124.51.xxx.161)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아산병원건강검진 결과보고 왔는데
담낭에 1,4센티 혹이 있다고해서 예약잡을까하다 수술할까봐'
가까운 성모병원 오늘 예약해서 첫번째로 보고왓어요
어제 잠도 못자고 인터넷 찾아보니 1센티 이상은 암이 25프로
모양으로 알 수없고 수술해야안다고 1센티 이상은 일단 수술이라고.
수술은 괜찮은데 담낭암은 모양보다 크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뜬눈으로 밤새고 새벽같이 달려갔거든요,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이브라 예약펑크가 있어 예약이 가능했나싶기도.
다행히 시디보시고 첫마디가 먼저 말씀드리지만 암은 아닙니다.
모양이나 형태가 그냥 여드름같은 거라고
1년마다 추적검사하면된데요
온갖 상상속에서 애들 다 못키우고 죽으면 어쩌나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일뻔했는데
넘 행복해서 목욕하고 청소하고
예약해둔 아이스크림케잌사다놓고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했어요.
저 너무 행복한데
모두에게 나눠드리고싶어요
1000가지 안좋은 일이 있어도
글쎄요 살아있는 하루가 제일 큰 선물이 아닌가하네요6. 얍
'15.12.24 2:36 PM (116.36.xxx.198)윗님처럼 큰 걱정 하시다가 다행히 아닌걸 알면
평소와 같은 하루가 정말 소중하지요
오늘 하루 큰 일없는것 감사하고 살아요 우리
원글님 계약은 잘하셨나요?
나쁜 똥멍충이 남편은 평생 종으로 임명하고
오늘 나의 심기가 불편하고
종이랑 식당에서 분위기 잡기 싫으니
퇴근길에 너의 능력껏 맛있는 음식을 테이크아웃해 대령하거라하세요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저녁보내요~
너무 우울해하면 주름 생기고 못생겨집니다~
올해 수고 많으셨어요
Merry christmas~7. ..
'15.12.24 3:38 PM (211.187.xxx.26)님의 삶이 보통 다 겪는 결혼생활임을 알기에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총각이랑 영화보고 밥 먹으며 데이트 몇 번 하세요
그 배신감 안고사느니 일탈하겠어요
단 아이 없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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