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사소한 일에는 엄청난 관심을 갖지만
정말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걸 느낍니다.
머리카락 몇개 빠지는 건 호들갑이지만
심장이 멎어가는 일에는 멀뚱멀뚱.
우리는 왜 사소한 일에만 분개할까요?
우리는 왜 우리 삶에는 관심이 없고
남의 삶이 망가지는거에만 관심을 갖을까요?
작고 사소한 글은 베스트가 되지만
우리네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들은
왜 처량한 조회수와 무플로 사라질까요?
중요도의 우선순위가 바뀐체 산다면
그 삶이 제대로 살아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정말 우매한 민중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