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 청국장 뚜껑 열어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작은 귤만한 하얀 곰팡이가 엄청 크게 있더라구요
옆에 푸른 곰팡인지 검은 곰팡이인지도 있고
냉장고에 계속 두긴했는데 유통가한 2월 22일까지고
마지막으로 먹은건 처음 뜯었던 8월쯤?
한두스픈 뜨고 만거고 깨끗한 수저 쓴건데...
냉장고 문이 8시간정도 열려있던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일까요?
너무놀랐어요
문뜩 암세포가 저렇겠구나 싶고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담에 곰팡이가 폈어요
ㅇ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5-12-24 04:30:51
IP : 116.125.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봉
'15.12.24 5:27 AM (70.58.xxx.175)유통기한은 개봉한 뒤에는 의미 없고요, 깨끗한 숟가락으로 떴어도 공기중에 돌아다니는 곰팡이 포자가 들어갈 수도 있고 냉장고에 있어도 곰팡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었나보네요. 아깝지만 버려야죠. 자주 먹는게 아니면 정말 소포장 사는게 좋은데 한두번만 먹을 정도의 양으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2. 청국장은
'15.12.24 6:18 AM (61.102.xxx.238)냉동보관해야돼요
양이많으면 한번먹을양으로 포장해서요3. ..
'15.12.24 8:55 AM (114.206.xxx.173)냉장고 문이 8시간 열렸다니 보관부주의네요.
그런데 8시간 열렸었다고 곰팡이가 생길 정도면
오히려 방부제가 안들었다는거니 더 안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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