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 파견나가계신 지인분께 어떤 선물을 사가는게 좋을지..

..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5-12-23 23:00:17

추천부탁드릴께요.. 가족모두 중국에 나가계신지 3년되셨다고 해요. 남편이랑은 업무상 친분이 있으셨던분이구요.

년말에 기회가되서 청도에 여행가는김에 잠깐 인사차 얼굴뵙기로 했는데  와이프가 책 좋아하신다고 해서 몇권

사가고 꼭 필요한걸 사다드리고오고 싶은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혹시 주변에 중국에 나가계신분들

어떤 선물 좋아하셨는지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61.105.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2.23 11:07 PM (119.192.xxx.29)

    읽고싶은 책과 필요한 한국 식품 알려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맘대로 사간다고 하시고요.

    제가 전에 중국에 근무할 때 책이랑 라면 다른 반조리 식품들 건강식품 등등이 많이 아쉬웠어요.

  • 2. 북경 거주민
    '15.12.23 11:34 PM (221.220.xxx.109) - 삭제된댓글

    예산 좀 되시면 SK2 강추요. 이곳 세포라나 백화점에서 파는 다른 브랜드 화장품들은 한국이랑 얼추 가격이 비슷한데 이상하게 에스케이 투만 따블이예요. 면세점가 기준하명 거의 2.7 배 정도 되는듯. 아시아나 기내에서 에스케이 투 마스크팩 6개 들이던가 암튼 기내용으로 패키징된거 7만원대 인데, 중국 현지 체감 가격으로 17만원 정도의 느낌입니다^^

  • 3. --
    '15.12.24 1:56 AM (58.38.xxx.217)

    중국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북경에나 상해라면 필요한 한국 물건은 어지간하면 구할 수 있어요. 가격이 두 배라서 그렇죠 ㅜㅜ
    가격이 비싸서 살 때마다 아깝다고 생각되는 물품이라면 스팸, 참치, 아이들 먹는 씨리얼, 주전부리 등...
    반건조 오징어나 쥐포, 멸치는 맛있는 거 사기 힘들구요,
    천하장사 같은 주전부리 소시지도 비싸서 선뜻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건어물과 캔 종류는 금지품목이라 잘못하면 공항에서 압수당할 수도 있어요. 복불복이죠.
    한국에서 만든 김장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김치도 먹고 싶구요, 낙지젓갈이나 창란젓갈...잘 말린 굴비도 먹고 싶네요. 쓰다보니 제가 먹고 싶은 것들만 빼곡하네요. 한국 가고 싶어요 ㅜㅜ
    살림하는 사람은 이런 소소한 먹거리 챙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물론 새로 나온 책도 좋고, 아참, 보습제도 좋아요.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 또 상비약도 필요하죠. 공기 안 좋은 요즘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러지약이 필요할 수 있어요. 면세점에서 사오실 거면 화장품 환영, 어린아이 있는 집은 홍이장군 이런 홍삼제품도 좋을 듯 싶구요. 아... 한국 가고 싶어요 ㅜㅜㅜㅜㅜ

  • 4. ...
    '15.12.24 9:18 AM (221.238.xxx.23)

    젓갈이요
    요새왠만한 한국식품 들어와잇다고하지만 젓갈은 찾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79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430
517878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1,941
517877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192
517876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ㅇㅇ 2016/01/12 1,232
517875 울쎄라 해보신 분 1 나이 2016/01/12 1,202
517874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폭력 2016/01/12 720
517873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2016/01/12 3,787
517872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최고의 사랑.. 2016/01/12 4,489
517871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남편설득 2016/01/12 4,850
517870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세우실 2016/01/12 2,127
517869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다른 집은 2016/01/12 1,553
517868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푸르른 2016/01/12 1,495
517867 교복 상표에 년 도 수 써 있는거 아시나요? 8 퍼플 2016/01/12 1,234
517866 30명 룸있는 중식당이나 레스토랑 추천좀 -- 2016/01/12 401
517865 미샤 분홍 썬크림요 5 aka 2016/01/12 2,264
517864 안전한 좀벌레약 추천해주세요 좀벌레 2016/01/12 3,169
517863 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12 별 총총 2016/01/12 6,887
517862 27살 결혼 빠른건가요? 8 ^_^ 2016/01/12 4,505
517861 을지대 의예과면 쎈곳인가요? 16 ㅠㅠ 2016/01/12 5,347
517860 한상진 "이승만·박정희, 安신당 정체성과 맞아".. 12 샬랄라 2016/01/12 1,149
517859 책을 너무 많이 보는 초등1 남 괜찮나요? 7 ... 2016/01/12 1,222
517858 힝 오나미허경환은 재미없어요ㅠㅠ 17 2016/01/12 5,081
517857 응팔 공군회관결혼 류준열 아니죠? 20 래하 2016/01/12 5,516
517856 층간소음 우퍼대응 어떻게 하는건가요? 6 ㅜㅜ 2016/01/12 2,698
517855 포르나세티 한물 갔죠? .... 2016/01/12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