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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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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ㅡㅡ
'15.12.23 10:48 PM (182.221.xxx.13)어느 동네 우체국인가요?
정말 무식하고 형편없네요
그냥 안갈 생각하시고 한판하고 나오시지 그랬어요
속이라도 후련하게요
제가 다 열받네요2. 누구냐넌
'15.12.23 10:50 PM (220.77.xxx.190)기분나쁜상황을 우체국본점에 민원넣으세요
다른곳은 차비도 준다는데...까페라니....3. 헐
'15.12.23 11:00 PM (124.80.xxx.179)진짜 그지 같은 경우네요
민원 꼭 넣으세요
제가 다 화나요4. 와
'15.12.23 11:04 PM (110.9.xxx.73)진짜 못되처먹은 우체국이네.
면접보러간사람을 저리 대하다니..
확 질러버리고 왔어야후련한데5. 다른생각
'15.12.23 11:41 PM (112.173.xxx.196)물론 면접상황은 기분이 안좋을수 있겠는데 마지막에 안녕히 계세요는 상대측에서도
불쾌하게 딱 오해할 상황 같아요.
그 상황에서 그런 인사는 나 당신 더 볼일 없다 그 말이잖아요.
그리고 면접 보는데 주변 두리번 거리는 것도 그쪽에서는 집중 안하는 자세로 보일수도 있구요.
그냥 마지막엔 예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만 하고 나와도 바로 연락이 왔을 것 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엑설 하도 그쪽에선 궁금해서 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땐 그냥 기본만 합니다 정도로 답을 해도 되구요.6. ....
'15.12.23 11:44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무슨 일 하는거 뽑는거예요?
기간제근로자여?
어떤 공공기관은 이미 사람 뽑아 놓고, 공고는 의무적으로 올려야 하니깐 올려는 놨는데,
지원할 시간도 여유없이 일부러 간당간당 하게 올려 놓고, 전화해보니깐 이미 뽑았다고,
그럴거면 공고는 왜 올려놨냐니깐, 날짜 착오가 있었다나 실수라나 헛소리만 하더군요.
이미 내정자 뽑아놓고, 지원 공고 하루 전날 올려 놓고, 요즘엔 안 그렇죠?
요즘도 공공기관은 내정자 정해놓고, 인맥으로 취직 시키고,
의무니깐 공고만 올려놓고, 이런 취업비리가 여전한거 보면, 씁쓸하네요.7. ....
'15.12.23 11:45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특별한 이유없이 면접시간이 조정 되는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요.
8. 면접장소도
'15.12.23 11:46 PM (112.173.xxx.196)그래요.
주요 직책이나 특별히 장소 조용한 곳은 모시지 그냥 평사원들은 대부분 인사 담당자들 자기 시간 날때
오라고 부르고 장소도 근무처 아무곳에서 보기도 해요.
저희 아들은 중소기업인데 자기들 밥 먹고 좀 시간 남을 때 면접 본다고 회사 식당 테이블에서
몇명 지원자들과 담당자 둘이서 보더래요.
그리고 제 남편 회사도 부하 직원들 소수로 충당 할 땐 대부분 그런식이구요.9. ....
'15.12.23 11:48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공공기관에서 내정자 뽑아놓고, 인맥으로 취직 시켜주는거 정말 짜증나는 일 아닌가요?
요즘처럼 취직 힘든 세상에서, 공공기관은 서로 들어가려고 하는 곳인데,
그 와중에 인맥이나 아빠 빽으로 취직 시켜주는거, 정정당당히 노력해서 이력서 쓰고, 자기소개서 쓰고, 면접 준비하고 시간과 돈 들인 사람만 바보 만드는거죠. 제발 이런 취업비리 좀 근절했으면 좋겠어요.10. Ww
'15.12.23 11:50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무슨 주요직책만 조용한곳으로 모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면접 한두번 본사람도아니고
여기만 이랬어요 ㅋㅋㅋ여기만.11. 우체국
'15.12.23 11:51 PM (112.173.xxx.196)연말에 많이 바뿌지 않나요?
이미 내정자 정해놓은 상태 아니고 갑자기 상황 변경되고 바빠서 그랬다면 전 충분히 이해되는대요.12. 돌돌엄마
'15.12.24 12:06 AM (112.149.xxx.130)그딴 사람들이랑 안 엮이게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진짜 내가 다 기분 나쁘네요.
13. 공공기관
'15.12.24 12:08 AM (211.192.xxx.88) - 삭제된댓글그런데 많은듯해요.
기껏 불러 놓고 몇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상관없는 남들이 긴장하고 있는 내 말을 다 듣고 있다 생각하면
더 떨리고 기분 나쁘죠.
토닥토닥...14. ....
'15.12.24 12:12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그러니 정치인 자식들 공공기관에 찔러 넣어주고.
이러니 근절 될리가 있나...
알바도 면접 보러 가면, 저렇게 허술하게 사람 기분 나쁘게 대접 안 하는데,
원글님, 자존심 상하셨겠네요.
기분 푸세요.15. 우체국입장
'15.12.24 12:33 AM (203.226.xxx.51) - 삭제된댓글격하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네.
면접관 하는 짓이 딱 또라이구만.16. 진짜
'15.12.24 12:44 AM (222.239.xxx.241)뭐 이딴 경우가. 제가 다 부들부들하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있나..
17. 어머
'15.12.24 6:51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진짜 어디예요? 이거 제보감이네요
18. 제 생각인데
'15.12.24 7:13 AM (125.178.xxx.133)백퍼 이미 내정자가 있을겁니다.
19. ..
'15.12.24 10:36 AM (59.5.xxx.253) - 삭제된댓글완전 거지 수준이네요 면접이.. 어리버리? 10분 앉았다 확인하고 가라?? 세상에...
20. 아이고
'15.12.24 11:16 AM (219.255.xxx.146)진짜 드럽고 치사하다는 말이 나오네요.
지네 맘대로 시간 바꾸고지 안올꺼면 연락 달라는게
안와도 된다는 암시였는지..썩었네요.21. 저런
'15.12.24 12:17 PM (211.210.xxx.30)x밟았네요. 어느동네 우체국인가요. 너무 하네요.
22. WW
'15.12.24 12:25 PM (58.141.xxx.46)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우체국이예요.. 면접 전날 공고에는 지하철역명도 다르게 써있었어요. 공고 올린 측에서 면접보러오라길래 제가 알았다고하고 XX역으로 가면되냐고 물으니까 , 공고를 잘못올렸다며 거기가 아니라 OO역이래요.. 거기서부터 알아챘어야하는데... 제가 너무 바보같았던건지 아직도 제가 예민한건지 속은건지 스스로 이 에피소드가.. 정리가 안되네요 제가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뭔지 나원참..
23. 참내
'15.12.24 4:28 PM (59.24.xxx.83)어차피 불합격 직감했으면 저같으면
냅다 소리지르고오겠네요
무례하기 그지없네요
면접 여러번 봤지만 이런경우 처음이
라고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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