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이트 운동 답변입니다

싱글이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5-12-23 18:47:45

답글못단게 마음에 걸려서 답변드립니다

 

몇번 웨이트 운동 글올렸는데 갈수록

성의없는 질문글들이 많아서

이제 여기에서 그치려구요

당분간은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네요

제 나름 성의있게 답글달아드리려고 했는데 호구같아보였는지

왜 이렇게 성의없는 질문들이 있는지 기분 진짜 상하더라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운동은 독학하시지 마시고 돈아깝다 생각마시고

기본은 배우고 그뒤에 혼자 하시던지 하세요

운동배우는데 드는 돈은 그 값어치 이상을 합니다

전 운동종사자도 아니고 그 쪽일을 하지도 않는 사람이에요

동영상,글 이런걸로는 해결이 안나요

배우세요

돈없어도 허리띠 조금만 졸라매서 배우세요

저도 옷안사고 다른 지출줄이며 운동배웠어요

배워두면 그 이상의 효과를 주는게 운동이니 건강을 위해서도

배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82보면 피티받는거 부정적인데 배우세요

그게 어떤 운동이 됐든 무슨 운동이든간에 하세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싫고 그러면 그냥 골골거리며

아픈 채로 사는 거에요

 

지난번 질문주신 분들 글 답변 리플로 달게요

저장용 리플달지 마세요

 

IP : 125.146.xxx.1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
    '15.12.23 6:53 PM (125.146.xxx.116)

    에구//
    무릎이 안좋아서 운동할게 없는게 아니고 제약이 았을 뿐
    무릎 안좋은 분들은 필수적으로 웨이트해야 합니다
    하체비만은 유산소 병행해서 체중 필히 줄이셔야 해요
    무릎 안좋은데 과체중은 최악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무릎 안좋은데 동영상보며 하시면 무릎 더 나가요
    병원비 더 듭니다
    배우세요 웨이트하셔야 해요
    저도 무릎 염증있지만 무릎 아파서 걷는 것도 그랬는데
    이젠 잘 뛰고 잘 걷습니다

  • 2. 싱글이
    '15.12.23 6:55 PM (125.146.xxx.116)

    아이//
    복근 코어 문제구요
    이건 어느 한 부분 문제라 하면 안되요
    결국은 전신 운동으로 귀결되요
    초등인데 그럴 정도면 좀 많이 안좋네요
    가정에서 도와주는 것보다 센터를 보내세요
    무슨 운동이 됐든 본인이 조금이라도 흥미느끼는걸 보내시고
    운동은 쉬지 않고 시키시는게 좋을 듯 요
    집에서 해준다고 해도 부모가 전문가가 아니니 큰 도움 안될 것 같아요

  • 3. @@
    '15.12.23 7:01 PM (180.230.xxx.90)

    저도 하나 여쭐게요.
    저는 스쿼트 할 때 고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자세는 바르다고들 해요.
    뭐가 문제일까요?

  • 4. 싱글이
    '15.12.23 7:02 PM (125.146.xxx.116)

    저도 //
    무릎 부실하신건 웨이트로
    근육형은 근육이완시켜주는 요가 ,필라,스트레칭같은 운동으로
    그리고 다리 마사지 추가로 해주시면 효과보실 거에요
    태양예배자세같은거 좋아요

    보리돌이//
    니나노 쉬는 시간은 진짜 쓸모없는 시간이에요
    확실히 줄이시고 운동에만 딱 한시간 집중하세요
    셋트사이 10초등 쉬는 시간에는 호흡 신경쓰면서
    하시면 훨씬 효율있으실 거에요
    데드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운동이니 웨이트 끝순서로 놓으시고
    웨이트하신 후 매달리기같은 동작 추가해서 몸 이완시켜주세요
    저는 운동끝에 행잉 레그레이즈 동작하는데 그냥 매달리기만 하셔도 좋아요

  • 5. ..
    '15.12.23 7:03 PM (112.158.xxx.36)

    저는 글 못봤는데 좋은취지가 기분이 상하게 끝나셨나봐요.
    원글님 글 한번 보고 저도 참고했으면하니 글은 지우지 마셔요. 좋은 일은 늘 다른 형태로 돌아오더군요. 기분 푸시고 즐거운 성탄되시기 바랍니다.^^

  • 6. 싱글이
    '15.12.23 7:05 PM (125.146.xxx.116)

    @@//
    코치샘이 자세가 바르다고 했나요?
    누가 바르다고 했나요?
    소리가 가끔 날 수 는 있는데 계속 나는건지요?

  • 7. ...
    '15.12.23 7:43 PM (183.98.xxx.95)

    그렇죠 배울땐 뭐든 제대로 해야하는데..

  • 8. @@
    '15.12.23 7:46 PM (180.230.xxx.90)

    예. 코치샘이 자세는 아주 좋대요.
    제가 집에서 하다가 자세가 안 좋아 소리가 나나 싶어서 일부러 센터에가서 코치 받았어요.
    하는 횟수의 반 정도 소리가 나요. 소리는 작아요.

  • 9. 싱글이
    '15.12.23 7:58 PM (125.146.xxx.116)

    @@//
    코치샘이 자세가 좋다고 했으면 괜찮아요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거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긴 하는데
    절반정도 소리가 난다면
    발 각도를 조금 더 팔자로 해본다든지 약간의 변형을 줘보세요
    그리고 무릎 관절 영양제 드세요
    의사들은 보조제 효과없다고 하지만
    드시면 좋아요 저도 먹고 뚝뚝거리는거 많이 나아졌어요
    병원가면 히알루론산 주사놔주는데 그게 윤활유역활해서 소리가 덜나거든요
    주사말고 관절 보조제 드시면 소리나는게 좀 완화되실 거에요

  • 10. ..
    '15.12.23 8:09 PM (123.228.xxx.213)

    dkny컴온인가 하는 사람인가?
    뭣보다 컴온 그거 왜하는지가 궁금해요.
    친목까페도 있다면서. 제목만 봐도 짜증 확 나는 사람도 있단걸 아셨음 좋겠어요

  • 11. 독거 할아방
    '15.12.23 8:09 PM (175.125.xxx.158)

    싱글이 횽아~~ 아파트 단지 안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배워도 되나요? 봄이 되면 일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깐 구경이나 가볼까하고...

  • 12. 무릎 영양재
    '15.12.23 8:12 PM (124.53.xxx.117)

    뭐 드세요?
    전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그래도가끔 소리나요.
    글루코사민,,코스트코가서 젤 큰거 사먹으란 권유는 받은적있어요.^^

    우리나라는 몸으로 하는건 좀 천시..하는게있어요...
    아마 국영수였음... 돈들이는게 당연하다했겠지요.^^

  • 13. Z z
    '15.12.23 8:16 PM (122.36.xxx.80)

    지난 6월부터 월 수 금 pt70회 가까이 받고있어요
    과체중이고 연령 40대 후반 여성 복무 비만인데
    몸무게는 단 2키로도 안빠지고 3층 계단을 오를때도
    약간 힘들어요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니고있는 헬스장은 퍼스널 1:1 pt샵이어서
    전문적으로 가르쳐주고 집중이 잘되는곳이어서
    꾸준히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으시지만 드라마틱하게
    체형이 변하신분들은 극히 드물어요
    pt도 그냥 생활속에서 진행되는 돈이 많이 드는 취미라고
    생각되요 몸이 잘 안들어졌다치더라도 운동 안하면 곧 원상복귀 됩니다 코치들도 늘 거의 식이요법합니다

  • 14. @@
    '15.12.23 8:18 PM (180.230.xxx.90)

    고맙습니다.^^

  • 15. **
    '15.12.23 8:25 PM (223.62.xxx.43)

    15층 아파트 계단오르기 하고 있어요.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타고요.
    6회. 35분 걸려요. 땀도 나고 기분좋게 숨이 가쁜정도요.
    더 할 수도 있는데 혹 무릎에 무리갈까 싶어서요.
    계속해도 될까요?
    계단오르기는 어떤 부위가 단련이 될까요?
    종아리에 알 생길까요?

  • 16. 싱글이
    '15.12.23 8:34 PM (125.146.xxx.116)

    ..//
    그 사람맞고 글쓰는건 내 맘입니다만?
    친목카페는 나랑 상관없는 일이고 친목카페가 있는게 뭐가 어때서요?
    그런 카페있으면 안되요?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던가
    그리고 제목보기 짜증나는 글도 보기 싫으면 인터넷도 하지 마요
    뭐하러 짜증나는데 봐요
    님 짜증난다고 남이 글도 못써요?
    리플만 봐도 짜증 확 나는 사람도 있단걸 아셨음 좋겠어요

  • 17. 싱글이
    '15.12.23 8:37 PM (125.146.xxx.116)

    독거 할아방//
    거기 코치샘들이 있나요?
    운동법을 아신다면 하셔도 되고 장소가 집이랑 가까우니 무조건 하세요
    일근육이랑 운동근육은 또 다르니 운동해주셔야 합니다

    무릎 영양재//
    글루코사민이랑 관절영양제 뭐 또 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멀티 뭐더라강화시켜주는거 먹고 있는데 칼슘,히알루론산도 먹구요
    관절부문에서 잘나가는거 드심 될 것 같아요
    저도 인기순으로 된거 사서 먹고 있어요

  • 18. 싱글이
    '15.12.23 8:45 PM (125.146.xxx.116)

    Z z//
    아마 체지방보다 근육량늘이는 운동을 시켜주시는 것 같네요
    운동은 길게 보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유산소를 더 해주세요

    **//
    82에선 계단 오르기 굉장히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계단 오르기 자세는 다리에 근육이 별로 없는 여자들에게
    무릎에 부담가기 좋은 운동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하구요
    부하가 갈 수 밖에 없어요
    자세 하나하나 똑발라야 하는데 개인이 하면서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 거구요
    관절은 어차피 닳는 부위에요
    그러면 오래 아껴서 써야 하는데 계단오르기는 그에 반하죠
    6회하시는걸 3회정도로 줄이시고 나머지는 완만한 경사로를 걷는 걸로 대체해주시던지 하세요
    이것도 인터벌로 빠르게 느리게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동은 유산소이고 하체에 치중되어 있는데
    그런 유산소는 필수 숨쉬는 것 같은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운동을 더 곁들여 해주셔야 해요
    상체힘도 길러주셔야 하고...
    운동이 이것저것 신경써야 해서 성가신데 어쩔 수 없어요
    인간 몸이 그렇게 태어났어요
    다리에 알은 개인차라 잘생기는 분들 있고 아닌 분들 있어서.

  • 19. 싱글이
    '15.12.23 8:57 PM (125.146.xxx.116)

    ..//
    위에 기분풀라고 리플달아주신 분
    네 글 안지울게요
    웨이트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글로는 한계가 있으니 감만 잡으시고
    건강을 위해서 꼭 운동하세요 기분풀고 크리스마스에도 열심히 일하겠습...ㅠㅠ ㅎㅎ

  • 20. ㅇㅇ
    '15.12.23 8:59 PM (165.225.xxx.85)

    2년째 PT 받으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에요.
    오늘도 하고 왔네요~ㅎ
    원글님 답변 되게 성의있고 좋은데 뭐라고 토다는 사람은 뭔지..? -_-;
    글 감사드리고요. 잘 읽었습니다.

  • 21. 싱글이
    '15.12.23 9:08 PM (125.146.xxx.116)

    ㅇㅇ//
    2년째 피티라 대단하시네요
    저도 좀있다 운동가려구요
    운동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열운합시다 ㅎㅎ

  • 22. 싱글이
    '15.12.23 9:11 PM (125.146.xxx.116)

    @@//
    무릎이 아니라 고관절이었네요
    고관절 스트레칭을 좀 더 신경서서 운동전에 해주세요
    아마 고관절 유연성이 좀 떨어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손으로도 마사지도 해주신 후 해보세요
    온몸비틀기 같이 요가동작같은거 사전준비동작으로 하시고요

  • 23. 저도//
    '15.12.24 11:14 AM (61.82.xxx.223)

    답변 감사합니다~
    근육형 하체 튼실 --필라테스하고 싶은데 울동네엔 없네요
    직장인이라 집이랑 가까운곳에 있어야 가능한데 말이죠
    암튼
    답변 감사합니데이~~~~

  • 24. 보라돌이
    '15.12.24 10:29 PM (116.36.xxx.152)

    답변 감사드려요~!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른 분들도 글읽고 아하. 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계단오르기

  • 25. 보라돌이
    '15.12.24 10:35 PM (116.36.xxx.152)

    댓글이 중간에 잘려버렸어요. . ㅠ.ㅜ
    계단오르기의 다른면모를 배웠다. 고 쓰고있었는데. .
    데드리프트 하고나면 다음 웨이트부터 급 하기싫어지는 이유도 오늘 알게 되었어요ㅎㅎ

    1시간 집중운동 실천해 보겠슴돠.
    행잉 레그레이즈라. . 우오. .멋지시네요.
    저는 일단 행잉만ㅋㅋㅋ
    헬스장에서 사람들과 수다 떨지않기 다짐하면서. .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득근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53 (컴앞대기)a형 독감인데 타미플루 먹였는데도 열이 높으면 해열제.. 23 아이맘 2016/02/10 6,826
526252 이태리 밀라노 살기 좋은가요?(뮌헨보다??) 6 ㅇㅇ 2016/02/10 3,003
526251 그대 코 끝으로 웃는 것 같애 2 ㅇㅇ 2016/02/10 1,088
526250 핑크톤 화운데이션 찾아요 4 오후의햇살 2016/02/10 1,968
526249 착한 남편... 2 바보 2016/02/10 1,431
526248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써 보신분 있나요? 2 지름신 2016/02/10 3,571
526247 욕보다 더 싫은게 똥얘기에요.. 11 ... 2016/02/10 2,420
526246 쉬어버린 총각김치구제방법 없을까요? 9 ^^ 2016/02/10 1,809
526245 영화추천) 가족 영화 좋아하시면... 9 신우 2016/02/10 2,590
526244 허벅지 안쪽 살 찌우는 방법 있나요? 6 에공 2016/02/10 4,170
526243 고등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고딩맘 2016/02/10 2,329
526242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0 462
526241 요며칠 82를 보며 드는 생각 25 도토리맘 2016/02/10 5,906
526240 엄마에게 빌린돈 4 송이 2016/02/10 1,775
526239 카페에서 막말하는 운영자 2 2016/02/10 864
526238 아들 친구의 설선물 5 구들장 2016/02/10 1,480
526237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12 카시트 2016/02/10 1,067
526236 인정머리없는 신랑. 18 아줌마 2016/02/10 6,225
526235 흑인여자인데 이쁘면 6 ㅎㅎ 2016/02/10 2,941
526234 커피원두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0 봄이다 2016/02/10 10,655
526233 유산포기각서도장 15 ... 2016/02/10 5,438
526232 회갑인데 돈보내야하겠죠? 3 큰언니 2016/02/10 1,692
526231 재운불고기 재냉동 2 살림초보 2016/02/10 1,330
526230 영어책 tape 또는 cd 따로 구입 가능한 곳을 아시나요? 영어 2016/02/10 341
526229 메주는 어디서사야 안심할까요 5 2016/02/1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