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면서 배에 가스가 많이 차네요..흑흑...
그래서 어디 가면 특히 추운곳... 너무 힘들어요...
나름 예민해서 배출도 시원하게 못하고...
자꾸만 집에 가고싶은 생각만 들고...
뱃속이 가스가 차서 부대끼니가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나이를 먹으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정말...
갱년기가 되면서 배에 가스가 많이 차네요..흑흑...
그래서 어디 가면 특히 추운곳... 너무 힘들어요...
나름 예민해서 배출도 시원하게 못하고...
자꾸만 집에 가고싶은 생각만 들고...
뱃속이 가스가 차서 부대끼니가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나이를 먹으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정말...
저는 신체적인 문제 전혀 없어요
젊을때
친구도 많고 만나는거도 좋아했는데
사십중반 인데 요즘 그냥 만사 귀찮아져요
특히 사람만 는것이요
만나도 별볼일 없고 그냥 빨리 집가서
쉬고싶고 혼자있고싶고 그래요
성격탓이려나요ㅜ
있어 초딩때부터 싸돌아 다니길 좋아하던 저두 나이가 드니 방콕이 제일 좋네요.
40 넘어 가니 늙어 가는 남편 안쓰럽게 바라보면서도 또 자식들 크는 낙으로 사는 것 같아요.
두 아들이 커 오는걸 보면 밥 안 먹어도 배 불러요.
집에서 나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는게 최고네요
집이 젤 좋네요.
집체질
방금도 약속무산되니 오히려 좋아요
집이 좋아요. 여행이고 뭐고 집 나가면 금세 체력 바닥나고 힘들어요.
저두요
사람들 많은곳 보기만해도 지쳐요
집이 최고요~
오전에 주식장보다가 운동갔다와서 내입맛에 맞는
점심먹해먹고 강아지 목욕시키고 산책 빨래하고
오후에 카페가서 라떼한잔 마시고 하니 하루가
쓩하고 가네요
외출하고 집으로 갈때가 제일좋아용
저도 집순이인데요
남들은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고 난리인데
심심은 커녕 행복해요
약속 무산되면 더 행복하구요
TV다시보기, 82드나들기, 유튜브감상
그러고보니 다 누워서 하는 것들이네요
열심히 일하고 모처럼 쉬는 날
저만의 행복찾기^^
나이드니 도서관이 정말 좋아요
한여름과 한겨울은 냉방비와 난방비를아낄수있습니다
약속무산되면 더행복하구요에 빵 터졌어요 저도 그렇답니다 연말에 만나자 연락 한통 없는데도 하나도 안섭섭해요 넘 좋으요 ㅎㅎㅎ
저도 그래요.
얼마 전엔 일주일간 집 밖에 한발짝도 안 나갔어요.
인터넷 마트로 장보고 쓰레기는 남편이 버려주고 하니 안 나가도 살겠더라고요.
물론 전업주부니 가능한 일이죠.
한달에 한번 모임있는 친구들과 지금 두달째 이래저래 못 모이고 있는데
다들 애들 개학하면 봐야겠네 하고 연락하는 걸 봐선 걔들도 다 귀찮은 모양이에요ㅎㅎ
자랑거리 없는 아줌마들이(외모,돈,남편,자식등) 집을 유독 좋아 하는거 같아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작년까진 각종 모임에 바쁘고 재미있더니
올해는 시들시들하고 호텔이나 좀 가고
매달 부모님 모시고 출국하는 것 외엔
집에 있는 게 제일 좋아요.
밥카드 가입해놓고 받은 쿠폰 아직도 남아있어요.;;
송년회 귀찮아서 몇 개하다가 나 귀찮으니 나가기 싫다고
내년에 보자고 바꿨어요. 아직 30대인데 이럼 어쩌나요;;;
어릴때부터 취향이 결혼해서도 쭉 이어지는듯해요
그리고 저위엣분, 자랑할걸로 따지면 가족포함해서
지인들보다 나은게 더많은거같은데도(예로든것들로 보면) 그냥 제 성향자체가 뭔가를 들고 나서고 나누는걸 부담스러워해요
것보다 혼자일지라도 집에서 내가좋아하는 걸 하는게 더좋네요 누가뭐래두요
집에있어도하나도안심심해요 집에있어도좋고나가도좋고 둘다좋네요 요즘은 숨쉬는데도 돈이많이드는듯요
낮에 잠깐 운동하거나 장보러가는거말고는 거의 집에 있어요.
사람만나면 말하는게 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밖에 있으면 빨리 집에 들어가고싶어요.
그래도 매일 외출은 하는편인데 저도 집에 돌아올때가 제일 좋네요.ㅋㅋ
예전엔 엄청 돌아다니고 여행가고 노는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다 귀찮아요.
일생 돌아다니는 총량이 정해져있나 싶어요.
다들 나대신 밖에서 돈버는 남편에게
감사하며 사셔야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197 | 이 시간에 저처럼 일하고 계신분? 5 | 흑흑 | 2015/12/24 | 938 |
512196 | 이남자애는 왜이러는걸까요? 2 | ㅇㅇㅇ | 2015/12/24 | 797 |
512195 |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5 | 생각하기 나.. | 2015/12/24 | 1,159 |
512194 | 손자돌보기2 | 시어미 | 2015/12/24 | 1,103 |
512193 | 내일 이케아 문열까요? 1 | 미 | 2015/12/24 | 1,035 |
512192 | 결혼 예단좀 봐쥬세요 2 | ㅇㅇ | 2015/12/24 | 2,064 |
512191 | 피아노반주법 책 문의 2 | 치고시포요 | 2015/12/24 | 1,249 |
512190 | 내일 12월25일 남대문 시장 정상영업 하나요? 5 | 크리스마스 | 2015/12/24 | 1,045 |
512189 | 인과응보가 있긴 있을까요 13 | 세상에 | 2015/12/24 | 6,306 |
512188 | 지금 홀로 1잔 하시는분들 안주 공유합시다 47 | 메리크리스마.. | 2015/12/24 | 3,863 |
512187 | 지난주 말 쯤 아이허브 주문해서 받으신 분 3 | 혹시 | 2015/12/24 | 764 |
512186 | 유승호는 어찌 저리 잘생겼나요? 20 | 리멤버 | 2015/12/24 | 4,640 |
512185 | 택시기사가 남자로 보여요 6 | /// | 2015/12/24 | 3,637 |
512184 | 남편의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8 | 에휴 | 2015/12/24 | 5,458 |
512183 | 약에 대해 좀 공부해 보고 싶은데 5 | 봄감자 | 2015/12/24 | 881 |
512182 | 팬티가 5만원이라니....놀라고 갑니다. 8 | 헐 | 2015/12/24 | 4,183 |
512181 | 타고난 자기복이 있나봅니다 28 | ㅇㅇ | 2015/12/24 | 9,523 |
512180 | 울집 강쥐 미칠만큼 이쁘죽겠어요 27 | 동그라미 | 2015/12/24 | 4,183 |
512179 | 교수분들 자녀들은 9 | ㅇㅇ | 2015/12/24 | 3,592 |
512178 | 김장 김치 맛 어떠세요? 6 | 김치 | 2015/12/24 | 2,042 |
512177 | 수원대라 안양대랑 비슷한가요? 8 | 웃자 | 2015/12/24 | 3,968 |
512176 | 시간 나시는분은 이거 보세요. [근 현대사] 4 | 333 | 2015/12/24 | 1,096 |
512175 | 세월호61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10 | bluebe.. | 2015/12/24 | 474 |
512174 | 라인폰 등 통화기능 있는 시계 써보신분? | 라인폰 | 2015/12/24 | 408 |
512173 | 급질) 삶은 양배추로 양배추전 가능한가요? | dg | 2015/12/24 | 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