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7에 64키로이에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55사이즈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5-12-23 17:37:41
큰맘 먹고 헬스와 pt 등록 했어요.
나이는 48입니다.
런닝머신에서 낮은 속도로 50분 정도 쉬다 뛰다 할수
있고 스쾃은 많이 못하고 15번/3세트 정도의 근력입니다
피티는 40회 끊었구요. 어느정도 감량 해야 좋을지요?
54~56정도면 보기 어떨까요? 꿈의 몸무게!!
IP : 125.187.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62...46이예요
    '15.12.23 5:46 PM (211.52.xxx.22)

    저는 어찌살라구ㅠㅠㅠ

  • 2. 158...62...46이예요
    '15.12.23 5:48 PM (211.52.xxx.22)

    그래도 아직 가족들이 절보고 뚱뚱하다고 하진 않아요
    제가 옷을 예쁘게입기 안좋은 정도인데요
    아참 콜레스테롤이 높게나오긴하네요

    저도 pt 시작해야할까봐요

  • 3. 55
    '15.12.23 5:48 PM (125.187.xxx.6)

    피티 잘 받는 요령 없을까요? 트레이너가 너무 어려서
    경험도 부족한것 같은데.. 대충 떼우는듯한 힘들지도
    않은데 물한잔 먹고 하자고 하고 한바퀴 걸으라고 하고
    50분 수업에 두세번 그러니 황당한데..,
    다음수업 부터는 괜찮다 계속 하자 해야 할까요?
    트레이너 교체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피티 잘받아 뽕빼고 싶은데요
    조언의 글 절실해요!!

  • 4. 158...62...46이예요
    '15.12.23 5:50 PM (211.52.xxx.22)

    조언은 .... 저 보다는 훨 좋아보이실거예요
    건강하시다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천천히 감량하심이...

  • 5. 말랑하게
    '15.12.23 5:58 PM (39.7.xxx.206)

    46세..체중신경 쓴지 3개월반 되었어요. 165 61킬로에서 시작해 지금 55킬로에요. 식이조절 열심히 했구요. 근육 만들려고 커브스 시작한 지 한 달 되었어요. 제가 운동늘 싫어해 가볍게 할 수 있는 거 선택했어요. 몸이 가볍고 옷발도 좋아져..계속 이 몸무게 유지하려구요. 적게 드시면서 운동 열심히..꾸준히 하세요. 홧팅하세요.

  • 6. 50
    '15.12.23 6:01 PM (112.153.xxx.55)

    50키로 초반이면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고
    아 말랐다 소리 들으실거예요
    피티는 근육양을 늘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빡세게 운동하고 식담조절하면 55키로 정도에도 가능해요
    비난댓글 달리겠지만 솔직히말해 그래요
    기본적인 체력은 되니까 더 운동하세요
    피티선생님은 좋은데 나랑은 안맞다 얘기하시구요

  • 7. ............
    '15.12.23 6:0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55~56 정도면 딱 예쁠거에요..
    제가 168에 55~56인데, 56이면 약간 부대끼는 느낌, 55가 딱 좋은데,
    주변에서 가끔 말랐다는 소리도 들어요..
    66사이즈면 어떤 옷도 사이즈 딱 맞구요..

  • 8. ...
    '15.12.23 6:15 PM (14.38.xxx.223)

    저는 166.5에 64인데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제 몸무게 말하면 놀라죠.
    근력 운동 꽤 해서 근육량이 많은 편이에요.
    요즘 몸이 안좋아서 한달 넘게 운동 쉬고 있어서 근육이 좀 빠지긴 했습니다만..
    상의 55입고 하의는 66입어요. 하체비만이긴 하지만요.
    몸무게에 연연하지마시고 꾸준히 운동해보세요.

  • 9. 키크다
    '15.12.23 6:29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키크다 부럼다..

  • 10. ㅎㅎ199
    '15.12.23 8:19 PM (1.224.xxx.12)

    운동만 해선 절대 살 안빠져요.
    먹는걸 확 줄여야 해요.
    특히 탄수화물,과일 끊어야 해요.
    빵 떡 과자는 물론 말해 입아프고요.
    현미밥도 반 공기에 심심하게 만든 반찬 듬뿍 드세요

    고기도많이 드시고요.

  • 11. ㅎㅎ199
    '15.12.23 8:20 PM (1.224.xxx.12)

    살 꼭 빼세요.
    80대 빼곤 토실거리면 진짜 없어보임.ㅠ
    경제적으로나ㅇ지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어쩔 수없이 그래보입니다...

  • 12. ..
    '15.12.23 8:41 PM (223.62.xxx.250)

    원래 물 계속 마시게하고 쉬어요. 지방빼려면.
    안 쉬고 싶으면 말을 하세요.

  • 13. ..
    '15.12.23 8:51 PM (211.177.xxx.190)

    pt 40회면 수업 전에 러닝과 스트레칭 등은 미리 해 놓으시고, 근력운동만 트레이너와 하세요.
    운동 끝나면 30분 유산소와 스트레칭 꼭 하시고요.
    집에 가면 꼭 쉬셔야 합니다.
    근데 아마 첨에는 운동량을 많이 늘리지 못해요. 부상의 위험도 있고요.
    절대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가세요.

    운동만으로는 절대 살 빠지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미리 도시락 준비 해놓는 방법입니다.
    현미밥, 야채, 간식으로 먹을 방울토마토와 바나나, 닭가슴살등을 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꼭 제시간에 식사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면 반드시 살 빠져요.
    물 많이 드시고, 생야채가 먹기 싫으면 올리브유에 슬쩍 볶아드세요.

    근육량은 보통 체지방 20% 정도였을때 169에 55킬로였어요. 다들 말랐다고 했었어요.

  • 14. ㅇㅇ
    '15.12.23 9:13 PM (165.225.xxx.85)

    PT 근력운동 열심히 하시다보면 그 몸무게라는게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라는 거 아시게 될거에요
    저는 170에 60키로 나가고 체지방은 13키로에요, 체지방율은 21% 정도 되겠죠.
    체지방 11키로 정도까지 빼니까 얼굴이 패이고 퀭해지는 것이 보기 싫어서 다시 늘렸어요
    그래도 남들은 늘씬하다 그러지 60키로라고는 몰라요.
    음식 조절도 중요한 거 아시죠. 운동 열심히 잘 하시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성공하시길. ^^

  • 15. 욕심은 금물
    '15.12.23 9:35 PM (110.70.xxx.159)

    욕심내지마세요.. pt 고액이니 기대치가 높아지긴하지만요.
    님보다 10년 젊고 pt기간도 짧았는데 체중 감량 부작용도 적진않았어요.. 물론 옷발이야 좋았지만.. 님 나이면 어느 부분은 접고 시작하는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pt등 운동은 체력과 지구력 등 거드는 역할이고 미용 체중범위가 아닌 이상 살빼는건 어떤걸 얼만큼 먹느냐가 결정하는거구요..

  • 16. 원글
    '15.12.23 11:37 PM (125.187.xxx.6)

    우~왕^^ 운동 갔다 이제 오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들 올려 주셨네요(^o^)b. 너무 감사드려요
    하나도 빠짐 없이 메모 해서 실천에 꼭 옮길께요
    살 꼭 뺄께요~ 오늘도 운동 끝나고 샤워 하는데
    내연배 아니면 그윗분들도 진짜 살 많이 찌셨어요
    gx 하고 요가 오래 했는데도 그러드라구요
    전 올해 헬스 등록 처음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
    나오면 감사인사 하러 올께요~

  • 17. 원글
    '15.12.23 11:38 PM (125.187.xxx.6)

    정성어린 댓글들 너무나 감사해여~~
    (^o^)b (^-^)v (^ 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78 안먹던거 먹자마자 갑자기 아픈 적 있으세요? 2 2016/05/27 715
561577 쉬고 싶어요 3 쉼표 2016/05/27 958
561576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ᆞ.ᆞ.ᆞ... 2016/05/27 3,317
561575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동대문 2016/05/27 4,345
561574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ㅠㅠ 2016/05/27 8,000
561573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ㅇㅇㅇ 2016/05/27 1,952
561572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ㅇㅇ 2016/05/27 3,721
561571 레이스 원피스 도전하려다가 접었어요. 6 아이고.. 2016/05/27 2,943
561570 하소연하는 것도 습관이죠? 2 .... 2016/05/27 1,360
561569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서울의 시장이 어디죠? 7 ..... 2016/05/27 1,534
561568 정치 알바-정청래,손혜원,이동형 팟캐스트 드디어 공개 18 드디어 2016/05/27 2,154
561567 유통기한 하루남은 식빵..이동네만 이런가요?? 4 ㅡㅡ;; 2016/05/27 1,998
561566 부산 기장에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사도 될까요?? 4 rrr 2016/05/27 1,951
561565 조문시 옷차림 1 ........ 2016/05/27 1,465
561564 시댁의 막말 3 ㅠㅠ 2016/05/27 1,873
561563 잔잔하면서 재미있는 읽을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5 덕분에 2016/05/27 1,362
561562 섹스리스와 유방암 관련있을까요? 19 2016/05/27 9,230
561561 6살남자아이 한글 다 아나요? 7 고민 2016/05/27 3,065
561560 30년 넘은 집은 시멘트 먼지 때문에 7 먼지제거 2016/05/27 1,664
561559 대한항공 날개 불났었네요 에효 5 mew 2016/05/27 1,519
561558 공기업 간게 뭐 큰 자랑이라고 21 밀면 2016/05/27 8,957
561557 예쁘게 거절하는법 알려주세요. 11 맹랑 2016/05/27 3,577
561556 대한항공 박사무장 어찌 되었나요? 12 2016/05/27 7,798
561555 이렇게 이쁜 소녀가 저를 울렸습니다 ㅠㅠ 2 유후ㅇ 2016/05/27 2,270
561554 차라리 욕먹고 싶어요 2 ........ 2016/05/2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