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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황으로 지르고 싶어도 못지르는 건 뭐

있으세요?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5-12-23 16:13:39

우리 가정은 지금 차를 사고 싶은데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몇달째 차가 없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이 계속 간다면

남편도 혹시나 실직할까봐 불안해서죠.

여러분들은 뭐 못하고 계신가요?

어제 마트 갔더니 불경기 타는 상품들은 전부 세일 들어갔네요.

화장품 속옷 이불 그릇 등등..

너무 안팔리니 그런것 같은데 진짜 걱정입니다.

 

IP : 112.173.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2.23 4:14 PM (61.102.xxx.46)

    해외여행이랑 저도 차 바꿔야 하는데 못바꾸고 있네요.
    내년 경기 더 안좋다고 해서 걱정 입니다.

  • 2. ㅜ.ㅜ
    '15.12.23 4:17 PM (1.236.xxx.90)

    차나 여행처럼 큰 돈 드는 지름을 못하면 다행이게요.
    저는.... 머리를 못하고 있어요.
    원래도 1년에 펌 4번정도 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3번 했네요.
    굵게 말아달라, 층은 더무 내지 말아달라 했어요. 한참 길러야 할 것 같아서....

  • 3. ...
    '15.12.23 4:17 PM (61.74.xxx.243)

    작년에 코트나 패딩 안 사고 넘어가서 올 해 장만할까 했는데 날도 안 춥고 해서 올해도 그냥 넘어가려구요.

  • 4. 제생각
    '15.12.23 4:20 PM (112.173.xxx.196)

    이렇게 장사가 안되면 1월엔 뭐든 세일 왕창 들어갈지도 모르겠어요.
    이익 적게 남더라도 팔아야 돈이 돌지 않을까요?
    장사를 직접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말이죠.

  • 5. 저는
    '15.12.23 4:23 PM (211.222.xxx.8) - 삭제된댓글

    못지르는건 아니고 레벨 낮춰서 지릅니다;;
    20정도 주고 펌했는데 10만 찿아 펌했고요
    수분크림도 10만짜리 쓰다가 5만에 샀네요

  • 6. ..
    '15.12.23 4:24 PM (223.62.xxx.34)

    전 부츠. 나름 직장여성인데 워커하나로 겨울나게 생겼어요.
    지금 모든 지출을 막고 있답니다. 그래도 해결될일이 아닌듯해요 ㅜ

  • 7. ..
    '15.12.23 4:28 PM (210.217.xxx.81)

    저는 쌈짓돈모아둔거 60만원인데
    더보태서 건조기를 살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중이에요..

    가격이 왠지 더 오를것같기도 하고 슬프네요

  • 8. ab
    '15.12.23 4:34 PM (59.187.xxx.109)

    맛집 다니기 좋아 하는데 요즘은 안하고 있어요
    동네에 딸기케이크 맛집 있다는데 못 가고 있네요

  • 9.
    '15.12.23 4:40 PM (203.247.xxx.210)

    아파트

  • 10. 마트 가는
    '15.12.23 5:09 PM (119.67.xxx.187)

    횟수를 확 줄였어요.
    외출도 쓸데 없는데 안하고..인터넷 쇼핑도 안하고..
    그랬더니 한달에 카드 값이 30만원정도 줄어드네요.
    신기하고 재밌지만 한편으로 점 점 더 경기가 안좋겠구나 라고 느껴요. 마트가도 직원들이 더 많아요.
    특히 ㄹ ㄷ 마트는 .. 울동네 심각하더군요.
    파마는 일년에 한번하고 계속 컷트만 해줍니다.
    미럿결이 다행히 나이에 비해 괜찮아 머리,옷에 돈은 안드네요.대신 운동은 요가,핼쓰 싼거 끊어서 꾸준히 합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살찌고 더 추레할거 같아서...
    이제 작은놈 대학만 졸업하면 거의 다 끝나는데 남편이 조금만 더 버텨주면 계획한 목표치에
    도달할거 같아요.

  • 11. 컴퓨터
    '15.12.23 5:16 PM (118.221.xxx.161)

    사야하는데 그냥 노트북으로 버티고 있어요 울아들 엄마 아빠 믿다가 언제 살지 모른다고 자기가 용돈모아 사는게 빠르겠다고 돈모으고 있다네요 중딩인데.. 얼마 모았냐니까 오만원 모았다고 , 얼마나 기특하고 귀엽든지 기다려봐라 혹시 아빠가 목돈 보태줄지 아냐고 했네요 ~~

  • 12. ㅎㅎ
    '15.12.23 5:57 PM (112.173.xxx.196)

    아드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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