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손녀가 지금두돌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어
이제겨우 묶어주는데요
미용실에 갔더니 싹 밀어주라고
그러면 굵고 숱도 많아진다고ᆢ
근데 이제 아기도 핀 꽂는거
좋아하고 거울보고 노는데요
머릴 밀어놓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미용사는
지금삭발하면 봄되면
알맞게 자라고 여름되면
보기좋다고 밀어라고
하는데 돌전만 되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기 첫머리카락은
꼭 밀어야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첫머리 깍기나요?
모모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5-12-23 15:30:28
IP : 39.12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모
'15.12.23 3:31 PM (39.125.xxx.146)며느리도 결정을 못해
저보고 물어보는데
82에 저도 물어봅니다2. 자기야 프로
'15.12.23 3:41 PM (58.231.xxx.76)의사들이 그랬어요.
그거 효과없다고.
우리 옆옆집 아이는 밀었는데
두돌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휑해서 부모가
괜히 밀었다 속상해하더라구요.3. 저도
'15.12.23 3:45 PM (115.140.xxx.180)그너 효과없다고 들었어요 어릴때 한번도 머리 밀어주지않았는데 제 아이들 머리숱많고 풍성해요 타고나는거죠
4. 세아이 맘
'15.12.23 4:00 PM (122.105.xxx.126)배냇머리가 듬성듬성 빠져 보기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밀지 않으셔도 돼요.
밀면 머리카락의 깎여진 중간 단면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해 굵어져 보이는 것 뿐이지, 밀어서 생긴 효과는 아니예요.
부모가 특별히 숱이 적은 편이 아니라면 아이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숱도 많아지고 머리카락도 굵어지게 됩니다.5. 머리숱
'15.12.23 4:17 PM (219.240.xxx.211)저도 아이 어릴때 그런 얘기듣고 어떻게 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어 댓글답니다
저는 여자아이라 보기 싫을 까봐 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대학다니는 딸아이
머리숱이 너무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깍아주는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것같아요6. 헐..
'15.12.23 4:48 PM (36.38.xxx.191)백일도 아니고 두돌은 좀.. 그냥 두셔요..원래 좀 늦게 자라는 아기들 많아요 조카도 걱정이었는데 점점 늘더니 지금은 숱이 많아 문제래요
7. ㅇㅇㅇ
'15.12.23 4:55 PM (211.237.xxx.105)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머리털을 자른다고 모근이 많아질리도 모근이 정리될리도 없잖아요.
다시 나도 똑같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0840 | "남편이 가장 좋아한 나라..한국어린이 위해 당연히 기.. 4 | 샬랄라 | 2016/05/25 | 1,575 |
560839 | 배가 고플때 속쓰린 느낌의 복통? 5 | ,. | 2016/05/25 | 3,502 |
560838 | 꼭 보세요. 4 | 지혜 | 2016/05/25 | 833 |
560837 | 중고등 유학시에 챙겨가면 좋은책 있나요? 4 | 유학준비 | 2016/05/25 | 815 |
560836 | 컴퓨터 능력자님들, 도와주세요. 3 | zj | 2016/05/25 | 589 |
560835 | 슈에무라 아이펜슬 색깔 문의요 3 | 오토젤라이너.. | 2016/05/25 | 1,373 |
560834 | 식도염 때문에 양배추 드셔보신분 6 | .. | 2016/05/25 | 2,223 |
560833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외국에서 통한 이유가 뭘까요..?? 11 | 궁금 | 2016/05/25 | 4,422 |
560832 | 전 시모께서 결혼 전에 반대했으면 4 | ㅇㅇ | 2016/05/25 | 2,818 |
560831 | 조영남 대작 사건은 검찰의 기획? 13 | 정운호물타기.. | 2016/05/25 | 2,947 |
560830 | 노무현은 친노의 신(神)이 되었다 19 | 선명야당 | 2016/05/25 | 1,661 |
560829 | 독서실 총무 3 | 이런 알바 .. | 2016/05/25 | 1,358 |
560828 | 코스트코 할인품목 어떻게 알 수 있나요? 4 | ... | 2016/05/25 | 1,239 |
560827 | 직접 김 재어서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3 | 김김 | 2016/05/25 | 1,420 |
560826 | 오랜만에 발견한 맛난 라면 4 | 내 나이 4.. | 2016/05/25 | 2,425 |
560825 |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6 | 인생득템 | 2016/05/25 | 2,435 |
560824 | ppt 잘하시는분 계세요 2 | 컴맹 | 2016/05/25 | 1,034 |
560823 | 엘지디스플레이 연봉 11 | 나는고딩맘 | 2016/05/25 | 16,538 |
560822 | 친정 엄마와 강화도 여행지..추천부탁요~ 2 | 강화도 | 2016/05/25 | 2,019 |
560821 | 성남은 세금지키려 똘똘 뭉치는거 같네요.. 21 | ㅇㅇ | 2016/05/25 | 2,434 |
560820 | 애기가 또 열경기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11 | 불안 | 2016/05/25 | 1,952 |
560819 | 언제부턴가 아가씨들 가방이 명품이 아니고 47 | 가방 | 2016/05/25 | 30,635 |
560818 | 세무사 기장료 얼마 내세요? 10 | 그기 | 2016/05/25 | 9,847 |
560817 | 식도염 있으면 장도 안좋아 질 수 있나요? 1 | .. | 2016/05/25 | 791 |
560816 | 이를 하얀재질로 떼웠는데 이게 뭐지요? 4 | .. | 2016/05/25 |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