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첫머리 깍기나요?

모모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5-12-23 15:30:28
제손녀가 지금두돌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어
이제겨우 묶어주는데요

미용실에 갔더니 싹 밀어주라고
그러면 굵고 숱도 많아진다고ᆢ
근데 이제 아기도 핀 꽂는거
좋아하고 거울보고 노는데요
머릴 밀어놓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미용사는
지금삭발하면 봄되면
알맞게 자라고 여름되면
보기좋다고 밀어라고
하는데 돌전만 되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기 첫머리카락은
꼭 밀어야 되나요?
IP : 39.12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5.12.23 3:31 PM (39.125.xxx.146)

    며느리도 결정을 못해
    저보고 물어보는데
    82에 저도 물어봅니다

  • 2. 자기야 프로
    '15.12.23 3:41 PM (58.231.xxx.76)

    의사들이 그랬어요.
    그거 효과없다고.
    우리 옆옆집 아이는 밀었는데
    두돌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휑해서 부모가
    괜히 밀었다 속상해하더라구요.

  • 3. 저도
    '15.12.23 3:45 PM (115.140.xxx.180)

    그너 효과없다고 들었어요 어릴때 한번도 머리 밀어주지않았는데 제 아이들 머리숱많고 풍성해요 타고나는거죠

  • 4. 세아이 맘
    '15.12.23 4:00 PM (122.105.xxx.126)

    배냇머리가 듬성듬성 빠져 보기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밀지 않으셔도 돼요.
    밀면 머리카락의 깎여진 중간 단면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해 굵어져 보이는 것 뿐이지, 밀어서 생긴 효과는 아니예요.
    부모가 특별히 숱이 적은 편이 아니라면 아이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숱도 많아지고 머리카락도 굵어지게 됩니다.

  • 5. 머리숱
    '15.12.23 4:17 PM (219.240.xxx.211)

    저도 아이 어릴때 그런 얘기듣고 어떻게 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어 댓글답니다

    저는 여자아이라 보기 싫을 까봐 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대학다니는 딸아이

    머리숱이 너무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깍아주는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것같아요

  • 6. 헐..
    '15.12.23 4:48 PM (36.38.xxx.191)

    백일도 아니고 두돌은 좀.. 그냥 두셔요..원래 좀 늦게 자라는 아기들 많아요 조카도 걱정이었는데 점점 늘더니 지금은 숱이 많아 문제래요

  • 7. ㅇㅇㅇ
    '15.12.23 4:55 PM (211.237.xxx.105)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머리털을 자른다고 모근이 많아질리도 모근이 정리될리도 없잖아요.
    다시 나도 똑같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67 시동생 이야기입니다 18 2016/02/10 7,382
526066 자녀 대입수시 겪으신 분들~ 이게 무슨 9 수시목표 2016/02/10 3,079
526065 윈도우xp 버전 노트북있는데 인터넷 가능할까요? 6 삼송 2016/02/10 778
526064 성당다니시는분들 보시고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15 ... 2016/02/10 2,502
526063 언니 모델할거야?형부 미안합니다. 24 섭식 2016/02/10 7,091
526062 잠실.신천역.ㅡ신경외과.잘보는곳 부탁드립니다 2 손저림..젓.. 2016/02/10 1,399
526061 기프트 카드에 대해서 여쭤볼께 있는데요 (급해요~~) 2 bbb 2016/02/10 500
526060 서울 반영구 잘하는 곳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1 광고 사절 2016/02/10 648
526059 미국 뉴햄프셔 개표상황 4 프라이머리 2016/02/10 941
526058 베스트글-딸네집에 와서 ... 를 보고 28 뭐 이런 2016/02/10 7,965
526057 수분크림 11 조언 2016/02/10 3,454
526056 유통기한 한참 지난 양념?! 1 2016/02/10 496
526055 이사전 청소 아주머니 두 분이면 될까요? 2 민트향 2016/02/10 933
526054 버리는 중이에요 6 yaani 2016/02/10 2,410
526053 강아지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19 ... 2016/02/10 2,087
526052 수시 광탈이 무슨 뜻이에요? 5 수험생엄마 2016/02/10 9,544
526051 은마상가 오늘 문 여나요? 1 상가 2016/02/10 723
526050 빈폴키즈 가격 너무 사악해요 20 제목없음 2016/02/10 4,654
526049 문화의 차이 인가요?(더러움주의) 펑 5 감기 2016/02/10 1,311
526048 행복은 사소한 것에서 오는 것 8 재회 2016/02/10 2,328
526047 20년후 며느리보면 이렇게 하겠다.. 35 ... 2016/02/10 5,259
526046 올해 장은 언제 담그는게 좋은가요? 6 ??? 2016/02/10 820
526045 친구중 한명이 일방적으로 종교때문에 절교를 선언했어요. 17 절교 2016/02/10 3,475
526044 어제 복꿈 꿨어요 ㅎㅎㅎㅎ 2 사십대중반 .. 2016/02/10 956
526043 가스레인지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요ㅠ 5 2016/02/10 8,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