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경기가 안좋은거 같아요.

대체 조회수 : 4,495
작성일 : 2015-12-23 14:02:02
작년도 안좋다고 그랬는데. 올핸 더 심해보이고 내년엔 더하겠지요? 새로 오픈한가게들 손님없어 6개월안에 문닫는데가 더많고, 주말에도 공원커피숍에 손님이 별로없구요. 점심때 바짝 사무실부근 식당 몇군데만 버글하다마는거 같애요.그래도 백화점은 사람이 많드라구요. 대체 뭘해먹고 살아야하나요?
IP : 14.48.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2:05 PM (175.211.xxx.245)

    백화점 사람많아도 다들 먹거리나 선물, 화장품정도 사는거 같아요. 강남에 백화점들 옷가게마저 눈에띄게 한산해진지 오래됐어요.

  • 2. ...
    '15.12.23 2:06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경기 안좋다는 애기는 늘 들어온 것 같아요.
    좋았다는 기억이 별로 없어요.

  • 3. ...
    '15.12.23 2:11 PM (180.229.xxx.175)

    저도 진짜 긴축중이에요...
    딱 필요한것만 사고 바로 집으로...
    예전엔 식재료 사러 간김에 한바퀴 돌던 백화점도
    끊었어요...
    안보니 사야할것도 주네요...
    매일 2만원이내로 쓰려고 노력하고
    냉동실 열심히 뒤져요...

  • 4. 사무실촌
    '15.12.23 2:14 PM (61.82.xxx.124)

    식당가 돌아보면 경기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저녁엔 손님이 없어 혼자 밥먹을 때가 많아요.
    오피스텔 사는데, 하루 한 번 하던 쓰레기 수거를 이젠 하루에도 몇 번씩 합니다.
    재활용 물건들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대요.

  • 5. 진짜
    '15.12.23 2:44 PM (211.209.xxx.138)

    동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해도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바글바글하던 때가 언제인가 싶어요.

  • 6. 대기업
    '15.12.23 2:50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20대도 명퇴하는 분위기라서
    지갑 닫았습니다

    40대 이상은 이미 해왔기에 20대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유가 없어요 여기 지방 광역시 공단 도시입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기업의 다른 계열사 올해 4차까지 구조조정했습니다
    연말이라 예전같으면 회식 망년회 분위기 들썩했지만 주위 분위기는 조용히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 7. 택시기사
    '15.12.23 2:57 PM (112.173.xxx.196)

    택시 한지 20년 만에 이런 불경기는 처음이라네요

  • 8. 연말특수 사라진지 몇년됐죠
    '15.12.23 2:59 PM (211.36.xxx.159)

    어제 둘마트도 식품코너며 잡화코너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직원들이 더 많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95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5 생각하기 나.. 2015/12/24 1,159
512194 손자돌보기2 시어미 2015/12/24 1,103
512193 내일 이케아 문열까요? 1 2015/12/24 1,035
512192 결혼 예단좀 봐쥬세요 2 ㅇㅇ 2015/12/24 2,064
512191 피아노반주법 책 문의 2 치고시포요 2015/12/24 1,249
512190 내일 12월25일 남대문 시장 정상영업 하나요? 5 크리스마스 2015/12/24 1,045
512189 인과응보가 있긴 있을까요 13 세상에 2015/12/24 6,306
512188 지금 홀로 1잔 하시는분들 안주 공유합시다 47 메리크리스마.. 2015/12/24 3,862
512187 지난주 말 쯤 아이허브 주문해서 받으신 분 3 혹시 2015/12/24 764
512186 유승호는 어찌 저리 잘생겼나요? 20 리멤버 2015/12/24 4,640
512185 택시기사가 남자로 보여요 6 /// 2015/12/24 3,637
512184 남편의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8 에휴 2015/12/24 5,458
512183 약에 대해 좀 공부해 보고 싶은데 5 봄감자 2015/12/24 881
512182 팬티가 5만원이라니....놀라고 갑니다. 8 2015/12/24 4,183
512181 타고난 자기복이 있나봅니다 28 ㅇㅇ 2015/12/24 9,523
512180 울집 강쥐 미칠만큼 이쁘죽겠어요 27 동그라미 2015/12/24 4,183
512179 교수분들 자녀들은 9 ㅇㅇ 2015/12/24 3,592
512178 김장 김치 맛 어떠세요? 6 김치 2015/12/24 2,042
512177 수원대라 안양대랑 비슷한가요? 8 웃자 2015/12/24 3,968
512176 시간 나시는분은 이거 보세요. [근 현대사] 4 333 2015/12/24 1,096
512175 세월호61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10 bluebe.. 2015/12/24 474
512174 라인폰 등 통화기능 있는 시계 써보신분? 라인폰 2015/12/24 408
512173 급질) 삶은 양배추로 양배추전 가능한가요? dg 2015/12/24 578
512172 치킨시킬껀데 맛있는거 추천좀해주세요 2 ㅎㅎ 2015/12/24 1,553
512171 문재인-표창원 전 경찰대교수 영입추진 6 집배원 2015/12/24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