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과 제결혼 차이가 너무 나네요

차별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15-12-23 13:31:52
전 무수리고 동생은 왕자네요
엄마가 차별 넘 심하시네요
제겐 줄돈도 안주시고 제돈 깔고앉아계셨기도 하고
저도 지금 엄마한테 소액 빌리긴했지만..
지금 애들셋에 생활이 안되네요
저러면서 차별안하신다고 늘..
차사줘 집사줘 여행보내줘 학비대줘..
저한텐 폰해달라 관리비내달라 등
휴..
애들 선물도 잘 주시고 잘해주시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넘 차이가 나고 서운해요.
빨리 제돈받을거 받고 정리하고 맘비우고 지내야겠어요.
엄마돈 쓰는거 엄마자유니까요
문제는 그렇게 차별하면서 집안일에는 꼭 끼워넣어 힘들게하죠
그거하려고 애들 선물좀 사주고 그러는 듯도 해요


IP : 223.62.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인
    '15.12.23 1:36 PM (39.7.xxx.118)

    출가외인이라 이거죠

  • 2. 외인님께
    '15.12.23 1:41 PM (203.229.xxx.14)

    그러게요 그러면서 집안 궂은일엔 끌어들인다는 ㅎㅎ 정말 짱나요

  • 3. ...
    '15.12.23 1:4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으니 서서히 관계를 정리하세요. 따져봐야 소용없구요. 딸하나 잃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거리를 두시구요. 절대로 하찮은 도움 받지마세요.

  • 4. 열손가락
    '15.12.23 1:43 PM (144.59.xxx.226)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어요.
    다만 그 강도가 틀리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부모라고 하여도 맘이 가는 자식이 있고,
    마음이 덜 가는 자식이 있는데,
    보편적으로 한국엄마들은 맹목적 아들 바라보기 하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자식도 부모 두분 중에 더 마음이 가는 분이 있습니다.
    원글님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세요.
    엄마 생일, 아버지 생일,
    두분 똑같은 금액에, 똑같은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해드리는지요.

    제경우는 그렇지가 않고,
    제 형제들을 보아도 그렇지가 않고,
    친구들 보아도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 5. ㅇㅇ
    '15.12.23 1:46 PM (66.249.xxx.208)

    출가외인이라면
    딸 돈을 깔고 앉지는 말아야죠.

    딸한테 빨대 꼽고 싶은때는 살림밑천
    해주기 싫을 때는 출가외인
    둘 중에 하나만 하라그래요

  • 6. ...
    '15.12.23 1:4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열손가락님. 맘이 조금 덜가는 자식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저렇게 대놓고 차별하는 것에 대해 변명이 될수는 없죠. 그리고 다른 관계와 부모자식간의 관계를 비교할 수도 없어요. 우리나라가 너무도 유교적인 사고방식이 깊어서 무조건 부모가 옳고 효도해야한다고 하지만 부모들이 본인의 행복을 위해 자식을 낳아서는 겨우 둘정도 있는 자식들을 차별하고 가슴아프게 만드는 건 정말 사람같지도 않다고 보여요. 물론 부모님 돈이니 본인 맘대로 쓰시고 원글님도 감정이 있으니 감정가는 대로 하시면 되어요. 대신 부모님 원망은 하지 마세요. 원글님 정신만 피폐해지니 잊고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본인의 가족 행복에만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7. 저두요..
    '15.12.23 1:51 PM (125.180.xxx.81)

    이번에 알앟네요..
    남동생결혼하면서..
    남동생은..집사주고..머한다하면 척척주면서..
    저희한테는 돈주기는커녕..당연하다는듯..이거해라 저거해라..
    생가하지말아야지..나살아야지..
    하면서도..

  • 8. ㅇㅇ
    '15.12.23 1:58 PM (175.196.xxx.209)

    님아
    끌어들인다고 끌려가니까 문제죠.

    안 끌려가면 되요.

    돈달라고 할때 안 주면 되요.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달란다고 주나요..

    좀 이해가 안갑니다..

  • 9. 여인2
    '15.12.23 2:13 PM (112.152.xxx.66)

    다 적으세요. 세세한 것까지. 님이 받은 것 해드린 것
    남동생이 받은 것 해드린 것
    당장 님이 차별 언급하면 납득 못하실 거예요. 다만 아런 식이면 나 앞으로 이런 것 해드릴 의무 없다고 증빙자료로 쓰세요.

  • 10. 그럼
    '15.12.23 2:28 PM (39.7.xxx.173)

    부모한테 차별받기 시로으면
    결혼할 때 남자가 집해오거나
    더 부담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 11. ㅇㅇ
    '15.12.23 2:30 PM (175.196.xxx.209)

    윗님 왠 개가 멍멍 짖는 소리인지..39.7 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16 여자 동료가 이런 말,,,,, 11 카랴얀 2016/01/02 6,392
514215 고대 경영 VS 경찰대 28 생각정리 2016/01/02 8,847
514214 강남 비메이저학군이라도 강북학군보단 나을까요? 1 ... 2016/01/02 1,142
514213 오늘 백화점에 갔는데 머리가 다 아프네요 백화점 참 좋아했는데 7 백화점 2016/01/02 5,011
514212 11시에 안주 예약 1 대기중 2016/01/02 569
514211 아파트살다가 상가주택으로 이사오고 느낀점, 90 xst 2016/01/02 31,917
514210 세월호627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10 bluebe.. 2016/01/02 399
514209 맨날 누워있으니 근육량이 엄청 빠지네요.. 4 .. 2016/01/02 4,450
514208 강남쪽 제모잘하는 피부과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2016/01/02 440
514207 연산선행은 정말 필요할까요? 8 수학 2016/01/02 1,740
514206 아내닮은딸을 낳고 싶다는 남편 9 ㅇㅇ 2016/01/02 4,412
514205 저랑 이소라 다이어트 하실 분~~ 30 새해 결심 2016/01/02 3,954
514204 양지스키장근처 찜질방있을까요? 3 감사 2016/01/02 630
514203 식당 공기밥 양 괜찮으세요?? 36 스노우 2016/01/02 8,067
514202 운전중 신호대기 시간 길어질때 기어를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8 운전중 2016/01/02 2,004
514201 어른들 앞에서 양반다리로 앉아있으면 안되는건가요? 20 ashley.. 2016/01/02 3,273
514200 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2위네요 23 1위해라 2016/01/02 3,499
514199 늘 뭘해도 안될거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5 ㅇㅇ 2016/01/02 1,842
514198 이런 경우 돈 빌려달라고 하면 5 2016/01/02 1,702
514197 오늘 무한도전 재밌었나요? 33 티비 2016/01/02 6,996
514196 김태희를 어떻게 미모로 깔수있죠? 46 .. 2016/01/02 5,666
514195 양도소득세문의할려면 관할세무소가면 잘 알려주시나요? 3 양도소득세 2016/01/02 1,104
514194 '위안부 합의', 미국의 이익을 위한것 2 아시아전략 2016/01/02 612
514193 출산후 애완동물 안좋을까요? 16 에궁 2016/01/02 1,329
514192 개들이 막 사람에게 와서 핥고 살살깨물고 그런건 왜 그런건가요?.. 3 .. 2016/01/0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