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이 나쁘면 피부가 가렵다는데

건조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5-12-23 12:48:20

집에서 탕에 물받고 불렸다가 이태리타월로 밀고

비누칠 하고 헹구고 로션바르고 (아비노)

비누칠을 좀 오래하긴해요, 이렇게하면 힘들게 때 안밀어도 녹여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일주일에 두번하는데

이삼일 지나면 팔 다리가 특히 가려워요

집안 온도를 높게, 건조하게 해놓고 사는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비누칠을 너무 오래해서 가려운걸까요?

인터넷에 보니 신장이 나쁘면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던데

참지 못할정도로 심해지나요?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신장에 돌이 있는데 그냥 지켜보자고 해서요

그리고 전에는 안그랬는데 술마시면 (주량 맥주 반병) 또 가려워지기도 하더라구요

IP : 183.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12:51 PM (122.32.xxx.9)

    병원갔더니 간수치가 높으면 가렵기도 하다고 하네요
    전 커피 많이 마신 날 가려워요;;;;

  • 2. ...
    '15.12.23 12:58 PM (182.210.xxx.250)

    제 생각을 말하면요, 비누칠 오래하면 몸이 건조해져요. 몸이 건조하면 가렵습니다. 목욕 후 샤워도 매일하면서 바디로션을 바르시나요, 아님 한 번 바르고 이삼 일 후에 바르시나요? 후자라면 보습이 떨어지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려울 때 보습크림을 발라보세요. 전 그렇게 하면 가려움이 없어지더라구요. 집안 기온이 낮아도 가렵기도 해요. 술을 마시면 가려워지는 것은 혈액순환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술을 마시면 몸의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가려워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장에 돌이 들어 있다고 가려울까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가려울 수 있겠지요. 간이 나빠도 가려워요. 노폐물을 피부로 품어낸다네요.

  • 3. ...
    '15.12.23 12:59 PM (183.98.xxx.95)

    가렵다는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걱정되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건강염려증으로 고생을 해봐서ㅠㅠ

  • 4. ㅇㅇ
    '15.12.23 1:17 PM (112.155.xxx.165)

    건조한 피부는 때타올 밀면 안돼요
    샤워후 보습력 좋은 바디크림을 바르세요
    수분섭취도 많이 하시고요

  • 5. 지나가다
    '15.12.23 1:28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가렵다는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걱정되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 22222222222

  • 6. 도도
    '15.12.23 1:38 PM (211.36.xxx.64)

    전기장판이나 담요 사용시에도 팔다리 가려워요.

  • 7. ...
    '15.12.23 2:38 PM (175.246.xxx.183)

    비누 사용법.
    거품을 충분히 내서 몸에 문지르고나서(샤워타올로 하면 거품 잘나요) 거품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다.
    비누칠하고 꼼꼼하게 양치하면 시간 딱이에요.
    엔지니어66님 블로그에서 봤어요.
    비누로 머리도 그렇게 감았는데 아주 괜찮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26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46
518325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95
518324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39
518323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647
518322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83
518321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796
518320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908
518319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138
518318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137
518317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717
518316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640
518315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276
518314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62
518313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84
518312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620
518311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87
518310 임신관련 3 2016/01/13 757
518309 오늘 추워서 식당에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5 오늘 추워 2016/01/13 2,803
518308 저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있으면 주눅이 듭니다... 13 바보같은 2016/01/13 6,401
518307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 있잖아요.. 10 뭐지 2016/01/13 4,761
518306 집주인한테서 전세만기 얼마 전에 연락오나요? 3 질문 2016/01/13 1,625
518305 내일 40대 중반 아줌마 면접 보러가는데. 5 2016/01/13 3,377
518304 간암일까봐 걱정되요... 4 아니겠지 2016/01/13 4,036
518303 예뻐야 살기편하지않나요? 20 ... 2016/01/13 4,895
518302 남자들도 결혼에 대한 후회와 가지 못한 길. 생각할까요? 4 .. 2016/01/13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