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마다 성향이 참 다른거같아요
1. 어머
'15.12.23 10:26 AM (49.175.xxx.96)이글보니
말티즈를 키워야겠군요
첫째아이 너무 새침하네요2. ..
'15.12.23 10:31 AM (218.234.xxx.185)윗님, 말치라고 다 똑같지 않다는 게 함정이죠.
우리집 말치는 원글님댁 포메랑 성격 비슷해요.
밥주고나서 쳐다보고 있으면 으르렁대요. 저리 가라고...ㅠㅜ3. 말티즈
'15.12.23 10:32 AM (220.121.xxx.167)눈치도 있고 배려심 (?)도 있고 재롱둥이죠~
품에 안으면 그대로 얌전하게 안겨있구요 ㅋ4. 말티즈도
'15.12.23 10:34 AM (61.102.xxx.238)나름이예요
울 말티즈는 원글님네 포매같아요
요녀석데리고 공원가면 못생기거나 약간지져분란강아지가 곁에오면 자기주변에 얼씬도못하게 앙탈부리고
깔끔하고 예쁜강아지가 다가오면새침하게 견눈질하며 가만있어요
얼마나 여우고 깍쟁이인지 몰라요 ㅋ5. ..
'15.12.23 10:34 AM (210.123.xxx.158) - 삭제된댓글우리 말티즈는 원글님 포메랑 성격 똑같네요 ㅎㅎ
6. ...
'15.12.23 10:35 AM (121.157.xxx.75)저희집에 석달정도 와있던 포메 성격은 달랐습니다
친구의 장기 여행으로 와있었는데 정말 한시도 안떨지려해서 집앞 마트 갈때도 옆구리에 끼고 다녔어요
애교는 얼마나 많은지 정말..
얌전하진 않더라구요 친구의 교육탓인지 모르겠지만 낯선 사람을 보면 미친듯이 짖고;;7. ...
'15.12.23 10:35 AM (39.121.xxx.103)그쵸? 울 강아지는 엄청 이기적이고 까칠하고 어떨땐 원하는걸 얻기위해 연기까지 해요 ㅎㅎ
팔베개 꼭 해줘야하구요..팔 빼려고하면 턱으로 팔을 힘줘서 꾹 누르고 있어요.
삐치면 아무리 좋아하는 간식을 입에 가져가도 혀로 밀어내고 사과를 해야
화풀고 먹어주고요..
절대 뽀뽀 해주지않아요..뽀뽀하려하면 당하지않기위해 얼굴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성격도 어찌나 깔끔한지 뭐든 바로바로 치워줘야하고 아니면 난리나요.
뭐가 발에 묻으면 목욕탕에 들어가서 절 불러요..씻어달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새끼..
까칠해도 좋고..가끔 성깔 부려서 내 손 살짝씩 물어도 좋고..
날 귀찮게 해도 좋고..다~~좋으니
무조건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곁에만 있어줬음 좋겠어요.
사랑한다`~~~8. 낑가주세요
'15.12.23 10:45 AM (121.174.xxx.196)저도 4살포메,1살 딸 포메 키워요,
엄마는 완전 절에 가야할 포스입니다. 너무 조용해요, 먹을 거 있으면
탁 나타나서 고개를 모로 돌리고 절 쳐다봅니다. 도도합니다.
늘 딸에게 간식을 뺏기곤 저에게 와서 애절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딸은
천방지축입니다. 그저 온몸으로 행복을 사랑을 표현해요,
현관입구에 가족들이 나타나면 오줌을 지려요,,,,,,,,,,큰일입니당ㅇㅇㅇ
몇바퀴씩 돌아요, 뱅뱅,,,,,,,, 기분이 좋으면 꼭 돌아요,
엄마 간식 뺏어먹기가 주특기입니다. 지꺼 입에 물었다 놓고 엄마거 뺏어가요,
둘이서 서로 눈을 닦아주네요, 꼬꼬도 닦아주고,,
어디 여행가면서 호텔에 잠시 맡겼는데 실시간 볼 ㅅ 있는 앱을 주더군요,
둘이 꼭 붙어서 떨어지질 않더군요, 관계를 아는 걸까요?9. ㅇㅇㅇ
'15.12.23 12:06 PM (175.196.xxx.20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성격다른 아이들 키우는 거 같네요.
자고있음 배 밟고 지나간다는 것에 빵터졌네요. ㅎㅎㅎㅎ10. ...
'15.12.23 12:06 PM (182.210.xxx.250) - 삭제된댓글울 말티가 원글님네 첫째 포메 같은데요.
전 말티 성격이 다 우리 애 같은 줄 알았는데 애교쟁이들도 있군요ㅎㅎ
강아지 성격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말티가 대체로 독립적인 애들인 것은 맞더군요.
잘 치대지도 않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요. 도도 까칠해요.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있구요. 누가 저를 건드리 시늉을 하면 엄청 짖어요.
먹을 것 줄 때나 뭔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땐 지 나름의 애교 동작을 하는데 표정은 무표정 ㅋ
지 밥 주고 옆에 있으면 뺏길까봐 으르렁 대요.
그래도 식구들이 오면 좋아서 공중회전 몇 바퀴는 기본이고 안아줄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짖어요.11. ㄱㄱ
'15.12.23 12:35 PM (223.62.xxx.110)견종의 성향 그리고 또 그 와중에 한마리 한마리의 성향 그리고 주인의 양육 방식
12. ㄱㄱ
'15.12.23 12:36 PM (223.62.xxx.110)즉 양육방식이 민감해야해요 그 개에 맞춰
부모도 그렇죠 똑같은 부모잖아 근데 개성 다른 아이들에게 민감한 양육태도를 못취하고 자기 편한 부분만 수용한다든가13. 넘
'15.12.23 1:36 PM (121.88.xxx.211)아.. 귀여워요. 여건만 된다면 진짜 키우고 싶어요~~
14. dd
'15.12.23 1:53 PM (118.33.xxx.98)저희 말티도 애교있고 뽀뽀 많이 하고
배려심 있고 눈치도 빠른 편인데
지가 사람어른인줄 아는지
개랑 어린애들 싫어해요 엄청 까칠해져요 ㅎㅎ
질투도 심하구요15. ...
'15.12.23 2:10 PM (59.6.xxx.189)가만 보면 강아지랑 주인이랑 닮는 것 같아요 ㅎㅎ
울집 멍멍이(말티즈 10살)는 엄마랑 성격이 똑같아요.
저희 엄마가 원글님 포메 같거든요
멍멍이가 첨에는 애교가 많았는데
지금은 도도해요 ㅋㅋ16. 저희 말티즈도
'15.12.23 5:32 PM (59.17.xxx.48)저희 말티도 애교있고 뽀뽀 많이 하고
배려심 있고 눈치도 빠른 편인데
지가 사람어른인줄 아는지
개랑 어린애들 싫어해요 엄청 까칠해져요 ㅎㅎ
질투도 심하구요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143 |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 생쌀 | 2015/12/24 | 2,257 |
512142 |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 ㅇㅁㄴㅇㅇㄴ.. | 2015/12/24 | 1,571 |
512141 |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 Tj | 2015/12/24 | 3,339 |
512140 |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 Dd | 2015/12/24 | 1,499 |
512139 |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 ㅇㅇ | 2015/12/24 | 1,356 |
512138 |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 어쩌나 | 2015/12/24 | 1,335 |
512137 | 의성 발효 흑마늘 드셔보신분.. | ㅇㅇ | 2015/12/24 | 1,139 |
512136 | [내부자들] 확장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5 | 샬랄라 | 2015/12/24 | 1,843 |
512135 | 부모자식사이 돈문제 10 | 가족 | 2015/12/24 | 4,429 |
512134 |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 특별한가요? 5 | 이브 | 2015/12/24 | 1,601 |
512133 | 이런 원피스 사고 싶어 미티겠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요. 11 | 도와주세요 | 2015/12/24 | 4,290 |
512132 | 초등 남아 암내나면 성조숙증인가요? | 도와주세요 | 2015/12/24 | 2,037 |
512131 | 혹시 치과 기구 개인이 살수 있나요... 3 | 치과ㅜㅡ | 2015/12/24 | 1,599 |
512130 | 급질) )미국출입국시 3 | 새 | 2015/12/24 | 918 |
512129 | 제 멍청한 실수로 여친이헤어지자고 했어요 27 | ........ | 2015/12/24 | 9,816 |
512128 | 절운동. 제겐 신세계네요 27 | 절절절 | 2015/12/24 | 10,489 |
512127 | 남편폭력으로 경찰신고하려면 16 | ㅇㅇㅇ | 2015/12/24 | 3,009 |
512126 | 땀이 많이 나는것도 노화증상인가요 4 | ㅇㅇ | 2015/12/24 | 2,005 |
512125 | 크리스마스호텔부페 5 | 정신없는 맘.. | 2015/12/24 | 2,152 |
512124 | 이 원피스 어디 제품일까요? 4 | 마리링 | 2015/12/24 | 1,993 |
512123 | 생각의 차이 13 | 새옷 | 2015/12/24 | 3,207 |
512122 | 요즘 대학생들은 연애에 목숨거는 애들 드문가요? 7 | 연애 | 2015/12/24 | 2,691 |
512121 | 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3 | ㅇ | 2015/12/24 | 928 |
512120 | 네이비색 티셔츠에 검정 치마는 안어울리나요? 5 | 네이비색과 .. | 2015/12/24 | 1,829 |
512119 | 케익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안사먹게되요 37 | ... | 2015/12/24 | 6,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