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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5-12-23 09:09:32
중2 , 초4 아이있고 남편은 출장이 많아 집에 거의 없어요.
저희집이 꼭대기층이고 가운데 라인이에요.
10년동안 같은 집 살고 아랫층은 2년마다 계속 바뀌었고 옆집도 일년전에 이사온 집이에요
10년동안 아이들 더 어렸을때도 인터폰 한번 안 받아봤고 항상 조심시키고 있어요.

저녁시간에 컴하거나 큰애는 과외하거나....
둘째도 요샌 액체괴물 만든다고 거의 앉아있고요
저도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뜨게질하거나 핸폰해요.
예전에 9시 30분쯤 아랫층에서 인터폰이 와서 천정이 쿵쿵거려서 애기가 자다 깨서 운데요.
그때 큰애는 컴하고 저랑 둘째는 잘려고 안방에 누워있던 상태였어요
대각선으로 층간소음이 있을수 있다고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리고 쿵쿵거리지 않았다고 했어요.
근데 틈만 나면 인터폰이 와요.
한번은 토요일 낮에 애랑 트러블이 있어 애가 화가 나서 거실을 몇번 왔다갔다 한 적이 있는데 , 한시간도 아니고 길어야 5분...
바로 올라와서 아무리 토요일 낮이라고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길래 그때는 죄송하다고 바로 사과했어요.

그래도 사람발소리 쿵쿵거릴수 있다고 해서 애들 조심시키는데요.
어제는 큰애는 거실에서 컴을 한시간 이상하고 있고
둘째도 잘 안 시키는데 하고싶다고 해서 안방에서 컴퓨터하고 있었고 저는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한시간 이상 컴을 해서 그 시간에 걸어다니지도 않았고요
근데 인터폰이 9시 20분에 인터폰이 왔어요
쿵쿵거린데요. 그래서 우린 지금 걸어다니지도 않았다고 각자 컴하고 있고 난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걸어다니길 했어야 조심시키든지 하지 않겠냐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거실에 나와있는데 저희집도 진동이 있더라구요
어디선가 쿵쿵거리는 게 느껴져요
애들이 뛰는건 아닌거 같고 발뒷꿈치로 걷는거 같아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또 인터폰이 왔을때 우리집 가족이 그 집에 내려가 있어도 소리가 나는지 보고 계속 소리가 나면 우리집은 아니니 대각선집에 연락을 할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층간소음이 우리집이 아니라는걸 저런 방식으로 증명을 해야하는건가요?
대각선집에는 아랫라인에서 민원들어오면 연락을 할수 없나요?
그럼 제가 진동이 느껴질때 옆집에 민원을 넣어달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다보니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밑에 층이 말했나보더라구요.
IP : 14.47.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2.23 9:19 AM (222.102.xxx.252)

    글쓴분집이 아닐 경우 아래 아래층 소음이 위로 올라올 확률이 높아요. 대각선보다는.
    아래층 쿵쿵 발소리가 클 경우 위에도 올라오는데 그럴 경우 위에서 들을 땐 꼭 위층에서 바로 쿵쿵대는 걸로 느껴집니다. 소음에 오래 시달릴 경우 나중엔 귀가 트여서 위 아래 소음이 분간이 돼서 아래층 발소리 쿵쿵소리와 위층 발소리 쿵쿵대는 게 분간이 가능해지는데 처음 겪을 경우 그걸 분간을 못하고 설마 아래층 소음이 위로 올라올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기 떄문에 소음은 무조건 위층에서 들린다고 착각할 수 있어요.(실제 위층 소음원인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가끔 아래층이나 더 아래층이 발광자들이 살 경우 몇 층을 더 거쳐서 올라가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일단 층간소음 노출된 사람 입장에선 위층을 오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분이 별로여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어줘야 글쓴분도 편하실 거예요. 무조건 우리가 아니라고 해봤자 아래층에서 꼭 위층에서 소음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게 아니란 걸 제대로 적극적으로 확인시켜주는 게 더 빠른 해결책입니다. 안 그러면 아래층에서 계속 소음에 시달리기때문에 갈수록 오해하고 감정만 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꼭 뛰어야만 쿵쿵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발뒤꿈치 찍으며 걷는 건 본인들도 인식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뒤꿈치 찍는 소리가 얼마나 층간소음을 유발하는지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애들 입장에선 안 뛰니까 걷는 건 소음이 안 난다고 여기지만 잠시 방에서 왔다갔다해도 뒤꿈치 찍는 습관이 있을 경우 아래층에서 쿵쿵 천장이 울리거든요. 일단 아래층에서 오해를 풀도록 가능한 방법은 다 동원해보세요.

  • 2. 원글
    '15.12.23 9:32 AM (14.47.xxx.73)

    그래서 발뒤꿈치 소리일수도 있으니 조심시켰는데요.
    어제는 정말 한시간 이상을 가족 모두가 걸어다니질 않았으니....
    아래층이 천정에서 쿵쿵거린다고 했나봐요.
    그럼 민원이 왔을때 아래층에 내려가 있는 방법밖에 없겠어요..
    저희도 진동이 느껴지니 어느집인가 소음이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민원이 오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내려가보도록 해야겠어요.
    이것도 시간차가 생기니 내려갔는데 소음이 멈춰버리면 정말 억울한 일이겠어요...휴...

  • 3. ,,,
    '15.12.23 9:36 AM (114.204.xxx.212)

    우린 아니다 , 시끄러울때 꼭 연락하라고 해서 같이 내려가서 들어보세요
    님 집은 조용한거 확인되니 소음 유발자 찾겠죠
    층마다 다니며 찾아야해요
    우리도 빈집인데 시끄럽다고 한적있어요 아래층이 유난스럽기로 유명하긴 했지만요

  • 4. 너무 아랫집이 심하네요ᆢ
    '15.12.23 9:41 AM (112.152.xxx.96)

    걷지도 않은것을 그리 말하면 좀 당당하게 화내면서 말하시라 하고싶네요ᆢ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막무가내로 트집만 잡으려는 그런 사람이면 내집에서 걸어다닐수가 없어요ᆢ층간소음 아무리 그래도 안하셨는데 막무가내로 하는 그런집은 그리 미안해할 필요없다고 생각해ᆢ당당히 화내며 아니라고 하심이ᆢ매번 미안해하면 그걸또 당연히 하는 부류들이 있어요ᆢ좀 뛰었다면 몰라도 아닌데잡아떼며 화내고 당당히 하셔요ᆢ

  • 5. ...
    '15.12.23 9:45 AM (183.99.xxx.161)

    우리집..꼭대기 층인데요
    마치 윗층에서 뛰어다니는것 처럼 천장이 울리는것 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요
    옆집이 시끄러워도 그럴때 있구요 아래집이 그럴때도 그래요

  • 6. 소음
    '15.12.23 10:19 AM (125.180.xxx.75)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상한 아랫집들 많은것도 사실이에요.
    조용히 앉아 영어공부하는 애 피아노 친다고 인터폰왔어요. 한두번 아닙니다.
    있지도 않은 축구공으로 축구한다고 인터폰오구요.
    시험앞둔 고3이 아파트 거실에서 축구합니까?
    하다하다 러닝머신소리들린다고 옆라인 다뒤지고 다니다 나이맣은 할머니한테 욕바가지 먹은 저희 아랫집 얘기입니다.
    정신과 다닌다는데 환청 듣는건 약이 없는지...
    소음문제로 경찰도 많이 왔다갔어요.
    이웃잘만나는거 진짜 큰 복이에요.

  • 7. ...
    '15.12.23 10:41 AM (112.160.xxx.137)

    저희는 반대의 상황이예요... 전 정말 집에서 목욕하고 잠만 자는 생활만 반복하는데 (1인가구)
    대각선 아랫집에서 매번 저한테 시비 (항의도 아니고, 건의도 아니고 ) 시비를 반복하고 있어요..
    옆집이 엄청 시끄러운 집인데... 그집은 아니라고 했다고 저한테 반복해서 시비를 거는데..이건 층간소음 문제가 아니라.. 그집 여자가 나한테 앙심을 품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을 정도라니까요.

  • 8. GG
    '15.12.23 12:49 PM (119.193.xxx.69)

    바로 아랫집 소음이 마치 바로윗집에서 나는 소음처럼 선명하게 들렸을때도 있고요...
    저희집에서는 모두 거실에 앉아서 TV보고 있는데, 왜이렇게 아이들이 뛰냐며 인터폰 온적도 있고...
    새벽에 윗집 화장실에서 나는 소음이 확실한것 같은데...밖에서 불켜진집 확인해보니...대각선 윗집이기도 하더라구요...
    윗집은 빈집인데...윗윗집의 소음이 바로 윗집에서 나는 소음처럼 날때도 있었습니다.
    층간소음은 아랫집 소음이 위로 올라올수도 있고, 대각선 윗집이나 윗윗집의 소음이 들릴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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