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 어깨동무 창립총회
http://www.jungto.org/buddhist/budd8.html?sm=v&b_no=71455
김제동씨는 오래 전부터 소외된 청년·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왔는데, 드디어 오늘 자산의 일부를 출현하여 본격적으로 공익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곳곳에서 의미있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어깨동무’ 창립을 통해 이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빨리 제대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깨동무’는 앞으로 크게 세가지 방향에서 일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 대상 공익 문화콘서트 개최, ▶청소년 대상 공익 문화콘서트 개최, ▶소외된 청년,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청년 문화를 만들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빠진 청년들을 스스로 만나서 돕고, 후배들인 청소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창립총회가 열리는 오늘도 세월호 사고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안산 지역 고등학교에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왔다고 합니다. 창립하는 첫날부터 훈훈한 소식과 함께 창립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