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 청소일 힘들까요?

,,,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5-12-22 23:24:29

40대 중반이고 어디 알바 알아볼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나이가 많고 초보라 그런지 보육교사 보조자리도 잘 안되고요.

 

상가청소일은 시간대가 참 좋아 한번 해 볼까 싶은데 9시부터 1시까지 세전70이고 9시부터 3시까지 90이라네요.

많이 버는 사람에겐 우스운 돈이지만 한푼이 아쉬운 지라...

초등 아이를 챙겨야 해서 6시퇴근 시간은 몸도 좀 힘들고 아이한테도 신경을 못 쓰겠더라구요

 

청소일 한번도 안해봤는데 많이 힘들까요?

큰 상가이고 주업무가 화장실 청소라고 하는데요.

청소일 아줌마 4명을 고용 하는데 내일 면접 보러 한번 와보라고 하는데요..

 

한번도 안해 본 일이라 좀 걱정이 되네요.

경력은 몇달 경험이 있다고 거짓말 했구요.

 

어떨까요?

IP : 211.213.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중반. .
    '15.12.22 11:56 PM (220.95.xxx.102)

    우선 뭐든 가보세요
    시간때문에 그리해야한다면
    그일이 최선인지라
    하다보면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일때문에 힘들수도ㆍㆍㆍ
    사람관계등

    또 일하다보면 다른일을 찾을수도 있어요

  • 2. 지나
    '15.12.23 12:16 AM (121.166.xxx.134)

    차라리 가사도우미가 나아요
    좋은집만나면 맘도 편하고
    수입도 훨씬 나아요
    상가청소가. 더 험해요
    아니심 시터도 알아보세요

  • 3. 일단
    '15.12.23 6:43 AM (124.54.xxx.59)

    뭐라도 시작해보세요.빌딩청소하는분들은 또 나름의 모임만들고 재밌게 지내더라구요.

  • 4. 사십중반
    '15.12.23 10:05 AM (121.155.xxx.234)

    괜찮은거 같은데요ㆍ함 가보세요

  • 5. 청소
    '15.12.23 11:48 AM (14.36.xxx.65)

    괜찮아요. 본인 마음만 잘 다스리시고 맡은 구역만 열심히 하시면 되요
    원글님 홧팅! 마음을 긍정적으로~!

  • 6. ....
    '17.4.9 11:19 PM (115.41.xxx.88)

    하지마세요. 초보면 10분도 쉴 시간 없어요.
    거의 상가 1동이나 2동 책임지고 해야 하고 화장실뿐 아니라 복도도 밀대로 밀어야 합니다.

    토요일도 근무구요. 하루도 못쉽니다. 민원 들어오기 때문에.
    일요일 지나고 월요일날 보면 엉망이구요ㅡ 명절 연휴도 다 못쉬고 마지막 하루정도는 나와야 됩니다.

    상가청소는 정말 최고봉이에요. 거기보단 아파트 건설현장 청소가 낫구요. 세전 70이면 셈.떼고 6십얼마인데 인력센터 통해서 아이돌보미나 가사도우미가 낫지않을까 합니다.

    경험 삼아 며칠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34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54
514033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67
514032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23
514031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97
514030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51
514029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36
514028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82
514027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88
514026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75
514025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742
514024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27
514023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407
514022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28
514021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47
514020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66
514019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75
514018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52
514017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426
514016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412
514015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64
514014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56
514013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88
514012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104
514011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650
514010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