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장난감 버리다가

....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5-12-22 17:48:16
둘째가 내년 일곱살되니..잘갖고놀지 않던 장난김들 재활용통에버렸습니다
모두 아이들 동의하에 버릴것 추렸어요
그동안 쌓인 장난감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거두 망가지고 조잡스런것들도 꽤되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모아보니 몇 보따리가나오네요
방안이 한결 정리가 되네요
근데 희안한게 버리는 순간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울 애덜 키우면서 나름 우리와 함께한 장난감들이다보니..
좀 믿기진 않겠지만 슬펐답니다ㅠ..
IP : 110.70.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남감
    '15.12.22 5:51 PM (112.173.xxx.196)

    초등 저학년까지는 두시는 게 좋은데.. 다 버리지는 마세요.
    또 갖고 놀거든요.

  • 2. 샤라라
    '15.12.22 5:5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아직 버리는거 아니에요...초3까지 학교에서 장난감 가져오라고 합니다. 버리지마세요.
    조잡하고 망가진것만 처리하시고 기본적인것들 그냥 가지고 계세요. 저도 아이 초3 되고나서 한학기 지나고 다 처분 햇어요.

    초1학년때는 소꿉놀이 가져와라, 병원놀이 가져와라. 채소모양 가져와라, 인형 가져와라...하여튼 가져갈것 엄청 많아요.

  • 3. 샤라라
    '15.12.22 5:5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레고같은건 초4,5학년까지 가지고 놀아야 한다고 하네요...미리 버리지는 마셈.

  • 4. ...
    '15.12.22 5:5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이 많은 장난감들 언젠가는 버려야하겠지만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라
    고민될 것 같아요
    어떤 마음이신지 알 것 같아요

  • 5. ㅎㅎ
    '15.12.22 5:59 PM (116.36.xxx.82)

    레고는 절대 버리는거 아니구요.. ^^ (커서도 찾는게 레고)
    아이가 제대로 장난감을 활용하는때가 초등학교 들어가서라고 하더군요.
    유아 장난감은 다 버리시구요. 웬만한건 갖고 계세요. 버릴땐 서운해도 버리고 깨끗해집 보면 시원한 마음도 생기던데요.
    버리는 재미도 쏠쏠~ 해요.. ㅋㅋ

  • 6. ....
    '15.12.22 6:04 PM (175.223.xxx.73)

    버렸는데도 아직 남은것도 힌가득이네요
    레고 갖가지 블럭 로봇 그리고 애들이 버리지말라고하는 자동차들 공룡들....

  • 7. 돌돌엄마
    '15.12.22 6:45 PM (112.149.xxx.130)

    악 부러워요~~라고 달려고 했는데
    댓글에 초3까지 버리지 말라니 ㅠㅠ 절망하고 갑니다....

  • 8. ...
    '15.12.22 7:07 PM (116.38.xxx.67)

    저희도 바비인형 5개 버리려고 싸놓고요..
    무슨 애기인형..갓난애기같이 생긴거 또 샀어요.;;;초3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574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살아야겠어요 5 2015/12/27 4,012
512573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793
512572 듣보잡 대학보내느니 목수일이나 가르치세요 71 2015/12/27 18,840
512571 장이 파열된 건가요? 배가 아파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ㅠ 4 ㅜㅜ 2015/12/27 1,450
512570 30평생 어깨가 굽어있다 요즘 신경쓰는데 고쳐질까요 2 철학가 2015/12/27 1,697
512569 출산하고 제왕절개 자국 2 2015/12/27 1,467
512568 문과는 외우기 싫고 이과는 수학 싫다는데... 13 ... 2015/12/27 2,292
512567 형사와 경찰의 차이는 뭔가요? 5 ??? 2015/12/27 13,154
512566 방금 베테랑 봤어요. 1 뒷북 2015/12/27 892
512565 혁신전대가 말 안되면 문.안.박연대는 말 되나? 2 ..... 2015/12/27 380
512564 아기 옹알이 좋다 2015/12/27 523
512563 거기가입한 년.놈들 3년안에 뒤지길 ... 11 증오 2015/12/27 4,433
512562 6세 남아 즐깨감 이랑 어학원 숙제 정도 같이 해줄 알바는 어떻.. 7 dlrjs 2015/12/27 1,081
512561 깨어있는 초등맘 계실까요? 질문있는데.. 3 에취에취 2015/12/27 783
512560 휴학생 종일과외(?)는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4 예비고2 2015/12/27 1,009
512559 주병진 전혀 외롭게 보이지 않던데.. 49 ㅗㅗ 2015/12/27 7,681
512558 응답88 라미란네 부엌 (사진첨부) 25 응답질문 2015/12/27 14,675
512557 애인있어요. 김현주 맘이 바뀐건가요? 5 ..... 2015/12/27 3,760
512556 30대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살고싶으신가요? 6 인생무상 2015/12/27 2,891
512555 딩크나 비혼인 분들 늙어서는 누구 의지할 예정인가요? 49 ㅠㅠ 2015/12/27 9,530
512554 제가 남편의 너스 같아요.. 22 .. 2015/12/27 6,980
512553 아이성적이.......ㅠㅠ 3 슬픔 2015/12/27 1,860
512552 이휘재씨 대상 축하합니다^^ 60 미미 2015/12/27 14,135
512551 차태현은 연기대상?? 2 프로듀사 2015/12/27 1,440
512550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생태 러시아산 인가요? 8 명태 2015/12/27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