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 하나 데리고 이브날 뭐해야하나요>?
다들 뭐하세요.
외동아들 하나 데리고 이브날 뭐해야하나요>?
다들 뭐하세요.
평상시나 또 같아요
14년 만에 여자 만납니다.
제 키가 170인데 여성분 키가 189라는 건 함은정...ㅠㅠ
키는 상관 없다는데 극복이 가능할지....
똑같은 하루~
이브는 뭘 해야 하나요? ㅎㅎ
저희 대학생딸하고 밥먹으러 나가기로 했어요. 남편은 퇴근하면서 합류하기로 하고..
근데 그날 크리스마스이브? 날이라서 그런거 아니고 그냥 외식하는거예요.별 의미 없이
대단한 외식도 아니고 늘 자주 먹던 뼈다귀해장국 ㅎㅎ
케잌이라도 하나 사서 저녁 식사후에 잘라먹고 간단한 선물 같은거 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십년만에 이사합니다 ㅠㅠ
미사.................
전,,출근하니까
퇴근후...집에서...케잌이나....두접시 비울까해요 ^^
이브는 고사하고 크리스마스 당일도 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가서 사람에 치이는것도 싫고 하루종일 집에서 밥 하는건 더 싫고;;
여자키가 189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돈많음 호텔 패키지 이용하는거고요
돈없음 나가봐야 힘듬
그냥 집에서 케익자르고 스파게티 스테이크 해먹고 영화보고 ....
이브날 애기 데리고 무작정 나가는거 비추 ...
나홀로집에, 라는 영화.
그리고 치맥이나 치케익을 하고
밤이면 응팔이나 백주부 재방송을 볼 거예요.
교회 성탄전야제 가요~
미드 잼난거 보면서 케잌썰고 와인마실까해요
동글이님..거짓말이죠?.설마요..ㅡㅡ;;
하루종일 집에서 밥차리고 치우고 밥차리고 치우고 밥차리고 치우면 잘 시간 될 거예요
영화 한편 (스타워즈) 예매해뒀어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어때요?
출근합니다.
저녁에 께끼나...
헉 동글이님. 정말 여자분 키가 189인가요?
건투를 빕니다.
아들 취직하기 전까지는
케익 맛있는 최신 요리 파이나 티라미수 수플레같은 맛난 요리 만들어 먹었는데
아들 결혼하니 이젠 낭군님과 단둘이 그냥 저냥 보내야죠.
특히 올해는 연휴라 아들 며느리에게 집에 올 생각말고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했네요.
연말 되면 식구들 즐겁게 먹일 생각에 좀 힘들었는데
외식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외식 배달음식 좋아하는 남편이 나가자고 할까봐
힘들게 2~3일에 걸려서 이것 저것 준비하던게 생각나네요...
둘이 사니 요즘은 자주 나가 먹게 됩니다.
올해는 뭘 할까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사실입니다. 지난 주에 잠시 뵙고 왔습니다.ㅠㅠ
네 식구, 빕스 예약 해 두었어요.
안나가요.사람에 치이는거 너무 싫어해서요.
케잌하나 사들고와서 집에서 스테이크굽고 와인 한병따고 티비나 보려구요.
안하지만...
몇년 전 결혼하기 전에...엄마랑 둘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칵테일 바에 간적 있었어요.
아버지는 이브가 아니라... 요일정해 만나시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 가시고...
동생들은 다들 각자 약속 있었고...
엄마랑 바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칵테일 한잔씩 하구요. 수다떨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넘 재미있게 수다떨고 놀아서
바텐더가 쇼 하고 칵테일 선물로 주는데 그거 울엄마 주셨답니다.
나이먹으며 생각해보니 엄마랑 재미있게 보낸 추억들이 몇 개 있어서 참 좋아요.
엄마 더 늙어 거동 불편하시기 전에 또 재미있는 추억들 만들어야겠어요.
원글님도 아드님하고 뭔가 평상시에 안할만한 일을 한번 해보세요.
평소랑 똑같이 7시퇴근해서...필라테스갑니다.
아무도없는거 아닌지 ㅋㅋㅋㅋ
그 날 산타예약을 해서요
스타워즈나 영화보러가도 좋을거 같은데요?
남편과 아이랑 셋이서 교보가서 자기를 위한
선물 각자 5만원한도에서 사구요
저녁식사 하기로 했어요
교보가면 책 실컷 볼수있고 팬시용품도 이쁜것
많고 풍요롭고 좋더라구요
가족끼리 함께 하는게 가장 행복합니다^^
밤 늦게 퇴근 후 집으로 갑니다.ㅋ
우리집에서 시내나가는 도로가 보이거든요
그날 꽉꽉막히는 도로불빛 감상하며 집에서 스테이크구어먹을려구요
이브에는 절대안나가요 교통지옥이예요
식당 가서 밥 먹고 성당 가서 미사 드리고 크리스마스 영화 보려고요.
여기가 유럽이라서 연휴가 길거든요. 바르셀로나로 이브날 떠나는데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 당일에 상점들이 문을 제대로 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관광도시니 밥먹을데는 있겠죠? 아드님이랑 근처 공원이나 마트라도 나들이 나가세요~ 크리스마스 기분 느껴보는거져 뭐 ㅎㅎ
남편친구 부부랑 술한잔요.
울 부부끼리 마시는거 좀 그래서 전화해봤더니
오히려 고맙대요.
불러줘서.. 걍 집에 있을라했다고 ㅎㅎ
미혼땐 이브날 집에 있음 큰일 나는것처럼
무조건 올라이트 였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1654 | 케시미어 줄은거 복원방법 없나요? 2 | .. | 2015/12/23 | 1,286 |
511653 | 테라스 샤시 했는데..이행강제금? 11 | 속상해요.... | 2015/12/23 | 11,950 |
511652 | 캠퍼 니나 플랫 신으시는분! 3 | 요엘리 | 2015/12/23 | 1,943 |
511651 | 1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5 | 달코미 | 2015/12/23 | 1,814 |
511650 | 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7 | 음 | 2015/12/23 | 2,993 |
511649 | 초1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3 | 휴 | 2015/12/23 | 1,161 |
511648 | 김건모 노래중에서요.. 아시는 분 16 | 도와줘 | 2015/12/23 | 1,985 |
511647 | '40 넘으면 꾸며도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45 | 정말 | 2015/12/23 | 6,837 |
511646 |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2 | 열매사랑 | 2015/12/23 | 1,680 |
511645 | 회식후 여직원들~ 13 | 행복한딸기... | 2015/12/23 | 5,720 |
511644 | 안대희..김무성 만나 서울출마결심 3 | 개가나와도 | 2015/12/23 | 668 |
511643 |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 간다네요 5 | ㅣㅣ | 2015/12/23 | 1,169 |
511642 | 학원 다니면 빠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은 약해지는게 아닌가요? 24 | 학부모 | 2015/12/23 | 3,528 |
511641 | 20년동안 너만 생각했다... 34 | 안개 | 2015/12/23 | 12,630 |
511640 | 우울증 있는 남자와 결혼 10 | ㅡㅡ | 2015/12/23 | 4,301 |
511639 |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 염색 | 2015/12/23 | 9,268 |
511638 |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2/23 | 514 |
511637 |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 음음 | 2015/12/23 | 1,761 |
511636 |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 외주파견업 | 2015/12/23 | 605 |
511635 | 남편이 칼귀인데요... 5 | 메리크리스마.. | 2015/12/23 | 2,615 |
511634 |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 몸뚱아리 ㅜ.. | 2015/12/23 | 1,896 |
511633 |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 건강최고 | 2015/12/23 | 1,336 |
511632 |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 ᆢ | 2015/12/23 | 3,629 |
511631 |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 부탁 | 2015/12/23 | 1,291 |
511630 |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 | 2015/12/23 | 29,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