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 빨간 저고리에 까만 치마는 흔하지 않은 조합인가요?

호두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5-12-22 16:35:20
꿈에 아는분이 새빨간 저고리에 까만 치마를 입고 나오셔서요.
꿈에서 잘.어울린다고 칭찬해드렸는데
깨보니 보통 한복색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것 같은데..
별 의미 없는걸까요..
IP : 110.8.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4:37 PM (118.220.xxx.166)

    잘입으면
    화려하고 고급스럽던데..

  • 2. ////
    '15.12.22 4:4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보통...치마저고리입은 분들은...귀신이라고 하죠. 귀신과 만나고 오셧네요.
    집에 들었나요. 아님 바깥이었나요.

  • 3. 예전
    '15.12.22 4:57 PM (180.230.xxx.163)

    이화학당 교복으로 그런 배색 입은 적 있다고 들었는데요. 전엔 검정치마에 분홍 저고리도 입고 그랬대요.

  • 4. 선화공주
    '15.12.22 5:31 PM (175.209.xxx.191)

    원단 좋은걸로 빨검 한복은 아주 예뻐요.
    좋은꿈 꾸신걸로!

  • 5. ..
    '15.12.22 5:49 PM (58.140.xxx.213)

    느낌이 무속인 같네요.

  • 6. ㅡ,.ㅡ
    '15.12.22 6:03 PM (218.236.xxx.244)

    저희집 검정치마 알러지(?) 있어요....ㅎㅎㅎㅎ

    울 올케가 새색시 한복으로 딱 저 색깔의 한복을 골랐어요. 자기는 그게 너무 마음에 든다나...
    비싼 원단으로 해준다고 돈도 꽤 썼는데, 그 색이 화려하다고....엄마가 말려도 꼭 하고싶다고...
    결혼식때 욕 좀 먹었습니다. 무당같다고 친척들 지인들, 전부 뭐라 한소리씩 했어요.

    결국 신행 간 사이 엄마가 한복집 가서 똑같은 치수로 새로 맞춰줬어요.
    신행 다녀와서 바로 명절이라 친척들 오면 한복 입고 절 해야할 상황이라, 한복 두벌 해준거다...둘러대고.

    지도 결혼식날 딱 한번 입고는 친구들도 뭐라 하더라나...하며 더 이상 쳐다도 안보더라는....ㅡㅡ;;;

  • 7. 호두
    '15.12.22 6:46 PM (110.8.xxx.96)

    아..댓글쓰신분들이 다시 봐주실지 모르겠는데 가까운 친척분이에요. 근데 올해 암이 발병한 분이에요. 꿈에서 가족모임으로 여럿이서 바깥에서 만난 장면이었고요. 제가 평소에 칼라꿈을 잘 안꾸는데 한복색이 넘 강렬해서 글 올려봤어요. 실제 무속인은 아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93 부글부글 3 부글부글 2016/02/09 1,055
525792 부산에서 대구까지 6시간 걸렸어요.무조건 따라오래요 8 2016/02/09 4,702
525791 보통 부모님 금혼식 자식들이 기억해서 챙겨드리나요? 2 금혼식 2016/02/09 1,647
525790 이시간에 공항 사람많네요.. 1 999 2016/02/09 2,151
525789 몆일 있으면 2 82cook.. 2016/02/09 765
525788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2016/02/09 756
525787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ㅓㅓ 2016/02/09 2,667
525786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21
525785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265
525784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268
525783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13
525782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851
525781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791
525780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49
525779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103
525778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걱정 2016/02/09 2,833
525777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꽃분이 2016/02/09 5,834
525776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2016/02/09 2,351
525775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그곳에 2016/02/09 2,820
525774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Jj 2016/02/09 976
525773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허허 2016/02/09 1,486
525772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2016/02/09 27,243
525771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34
525770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41
525769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