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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와우

한다 나도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5-12-22 16:10:12

제발 작심 30일이 되질 않길 바라며..!!

여기 게시판에 반건조 운운하며 다이어트 방법 갈구했던 녀석이엇어요

그때 이후로 왠지 저녁엔 바나나만 먹고 잠들엇죠

그러다 어제는 목감기 몸살로 인해 점심때 계란 하나 바나나 하나만 먹고선 잠이 들었어요 까무라쳤다는 게 맞을정도로

그냥 쓰러졌음.,ㅠ 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이렇게 저녁도 못먹고 생체리듬이 깨지는건가 .. 해서

저녁에 무릅쓰고 일어나서8시쯤 바나나 두개를 꾸역구역 먹고 약먹고

오늘 아침은 현미밥 종기, 김치찌개약간, 닭다리 집에서 튀긴거 2개 .

점심은 바나나 2개, 계란 1개, 닭다리 홈메이드 1개 , 머스타드 소스 약간


그리고 이제 저녁을 기다리고 있어요

바나나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오늘 호박고구마를 사왔죠 지금 굽고잇는 중이에요 향긋해요

이따 1시간 후 먹을 생각하니 설레네요


제가 살이 찐 이유는 솔직히 다 당분때문이었는데

밥은 싫어하거든요 밥 잘 안먹어요

조금 어떻게든 어거지로 먹은 다음에, 금방 배가 고파요. 왜냐 , 밥을 적게 먹었으니까

그래서 그 담에 쿠키나 아이스크림등, 특히 과자가 들어있는 초코렛에 환장을해서./.

근데 그거 이제 안녕이니까..


냉동실에 얼려있는 치즈케익과 파베초콜렛..은 어쩌나 항상 쟤네가 걱정이 되어요.....

왠지 이렇게 저녁을 바나나같은 라이트한 걸로 채운적이 없는데

이제 3일짼데 몸무게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져요..!!


다들 화이팅..

*조언등이 더 있다면 새겨듣겠어요

IP : 122.4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5:09 PM (211.184.xxx.199)

    호박 고구마 먹을생각에 설레인다는 표현이 넘 재밌어요 ^^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어요
    전 새해부터 하려고 헬스장 알아보고 있어요
    간식 줄이시고 야채 많이 드세용 ㅋ

  • 2.
    '15.12.22 5:55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방송보니깐 어느 운동선수말이 10일에 5킬로 감량 다이어트 알려줬어요. 특별히 운동 안해도 되고요.
    탄수화물 50프로 이하, 단백질, 야채, 과일노.염분제로.

    저는 일단 급하게 확 뺀후 근력운동 추가해서 식이조절 하면서 내년 2월까지 10킬로 감량이 목표입니다.
    오늘부터ㅋ 시작했어요~ 야채에 수제사과드레싱 뿌리고 한끼 먹은 상태예요. 이상하리만큼 배도 고프지 않네요.
    닭가슴 샐러드 먹고 오늘은 마무리 하려합니다.
    배는 안고픈데.. 먹고싶은것들이 마구마구 떠오르긴 하네요ㅜㅜ

  • 3. ㅇㅇ
    '15.12.22 5:56 PM (165.225.xxx.85)

    튀긴 닭다리를 뜯으시며 다이어트를 논하시다니 ㅎㅎ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화이팅하십쇼.^^

  • 4. 작심삼일
    '15.12.22 10:10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음님 좋은 팁이네요 ㅎㅎ 저도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는데 연말이라서 그런지 외식을 자주 하게 되네요.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80 운동 20인데 식습관을 고치는 게 어려워요. 그래도 유혹을 뿌리치고 토끼처럼 샐러드 위주로 먹을까 싶어요. 튀김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 5. ..ㅋㅋ
    '16.1.1 2:23 PM (122.45.xxx.85)

    위의 두분 감사합니다 화이팅!!!!!~~~~ ^^


    ㅇㅇ은 은근히 기분나쁘게 쓰셨네요 ㅋㅋ

  • 6. 보험몰
    '17.2.3 10:50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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