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와우

한다 나도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5-12-22 16:10:12

제발 작심 30일이 되질 않길 바라며..!!

여기 게시판에 반건조 운운하며 다이어트 방법 갈구했던 녀석이엇어요

그때 이후로 왠지 저녁엔 바나나만 먹고 잠들엇죠

그러다 어제는 목감기 몸살로 인해 점심때 계란 하나 바나나 하나만 먹고선 잠이 들었어요 까무라쳤다는 게 맞을정도로

그냥 쓰러졌음.,ㅠ 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이렇게 저녁도 못먹고 생체리듬이 깨지는건가 .. 해서

저녁에 무릅쓰고 일어나서8시쯤 바나나 두개를 꾸역구역 먹고 약먹고

오늘 아침은 현미밥 종기, 김치찌개약간, 닭다리 집에서 튀긴거 2개 .

점심은 바나나 2개, 계란 1개, 닭다리 홈메이드 1개 , 머스타드 소스 약간


그리고 이제 저녁을 기다리고 있어요

바나나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오늘 호박고구마를 사왔죠 지금 굽고잇는 중이에요 향긋해요

이따 1시간 후 먹을 생각하니 설레네요


제가 살이 찐 이유는 솔직히 다 당분때문이었는데

밥은 싫어하거든요 밥 잘 안먹어요

조금 어떻게든 어거지로 먹은 다음에, 금방 배가 고파요. 왜냐 , 밥을 적게 먹었으니까

그래서 그 담에 쿠키나 아이스크림등, 특히 과자가 들어있는 초코렛에 환장을해서./.

근데 그거 이제 안녕이니까..


냉동실에 얼려있는 치즈케익과 파베초콜렛..은 어쩌나 항상 쟤네가 걱정이 되어요.....

왠지 이렇게 저녁을 바나나같은 라이트한 걸로 채운적이 없는데

이제 3일짼데 몸무게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져요..!!


다들 화이팅..

*조언등이 더 있다면 새겨듣겠어요

IP : 122.4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5:09 PM (211.184.xxx.199)

    호박 고구마 먹을생각에 설레인다는 표현이 넘 재밌어요 ^^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어요
    전 새해부터 하려고 헬스장 알아보고 있어요
    간식 줄이시고 야채 많이 드세용 ㅋ

  • 2.
    '15.12.22 5:55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방송보니깐 어느 운동선수말이 10일에 5킬로 감량 다이어트 알려줬어요. 특별히 운동 안해도 되고요.
    탄수화물 50프로 이하, 단백질, 야채, 과일노.염분제로.

    저는 일단 급하게 확 뺀후 근력운동 추가해서 식이조절 하면서 내년 2월까지 10킬로 감량이 목표입니다.
    오늘부터ㅋ 시작했어요~ 야채에 수제사과드레싱 뿌리고 한끼 먹은 상태예요. 이상하리만큼 배도 고프지 않네요.
    닭가슴 샐러드 먹고 오늘은 마무리 하려합니다.
    배는 안고픈데.. 먹고싶은것들이 마구마구 떠오르긴 하네요ㅜㅜ

  • 3. ㅇㅇ
    '15.12.22 5:56 PM (165.225.xxx.85)

    튀긴 닭다리를 뜯으시며 다이어트를 논하시다니 ㅎㅎ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화이팅하십쇼.^^

  • 4. 작심삼일
    '15.12.22 10:10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음님 좋은 팁이네요 ㅎㅎ 저도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는데 연말이라서 그런지 외식을 자주 하게 되네요.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80 운동 20인데 식습관을 고치는 게 어려워요. 그래도 유혹을 뿌리치고 토끼처럼 샐러드 위주로 먹을까 싶어요. 튀김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 5. ..ㅋㅋ
    '16.1.1 2:23 PM (122.45.xxx.85)

    위의 두분 감사합니다 화이팅!!!!!~~~~ ^^


    ㅇㅇ은 은근히 기분나쁘게 쓰셨네요 ㅋㅋ

  • 6. 보험몰
    '17.2.3 10:5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97 아이가 원하면 애완동물을 계속 바꿔대는 동네엄마.. 18 이기적인사람.. 2015/12/23 2,312
511696 19금 테드, 너무 웃겨요. 5 1111 2015/12/23 2,942
511695 케시미어 줄은거 복원방법 없나요? 2 .. 2015/12/23 1,289
511694 테라스 샤시 했는데..이행강제금? 11 속상해요.... 2015/12/23 11,953
511693 캠퍼 니나 플랫 신으시는분! 3 요엘리 2015/12/23 1,946
511692 1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5 달코미 2015/12/23 1,816
511691 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7 2015/12/23 2,995
511690 초1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3 2015/12/23 1,163
511689 김건모 노래중에서요.. 아시는 분 16 도와줘 2015/12/23 1,986
511688 '40 넘으면 꾸며도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45 정말 2015/12/23 6,840
511687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2 열매사랑 2015/12/23 1,681
511686 회식후 여직원들~ 13 행복한딸기... 2015/12/23 5,727
511685 안대희..김무성 만나 서울출마결심 3 개가나와도 2015/12/23 669
511684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 간다네요 5 ㅣㅣ 2015/12/23 1,173
511683 학원 다니면 빠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은 약해지는게 아닌가요? 24 학부모 2015/12/23 3,540
511682 20년동안 너만 생각했다... 34 안개 2015/12/23 12,633
511681 우울증 있는 남자와 결혼 10 ㅡㅡ 2015/12/23 4,308
511680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275
511679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515
511678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765
511677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608
511676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616
511675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898
511674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336
511673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