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땀이 점점 홍수

43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5-12-22 15:48:35

원래 온 몸에 땀이 안나는 몸이 건조하다 못해 뻣뻣한 체질.

그래서 얼굴 피부도 , 손끝 발끝 너무 건조해요

지문인식 잘 안될 정도..비자 발급받을 때.


그런데, 겨땀만은 홍수..ㅠㅠ 점점 심해지는듯

겨울철인데, 덥지 않은데도 겨땀이 팔꿈치까지 줄줄..

혹여 겨드랑이가 타잇한 옷을 입으면 냄새까지 나는 듯..죄송

데오드란트..뭐 몸에 안좋다 그래서 바르기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남들 만날땐 바르거든요..탐스 순한걸로.

조금 낫지만 뽀송한건 아니에요.


왜 이럴까요..ㅠㅠ

IP : 50.137.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3:50 PM (114.206.xxx.173)

    겨드랑이에 보톡스 맞으면 넉달은 괜찮아요.

  • 2. 저는
    '15.12.22 3:58 PM (202.30.xxx.226)

    드리클로로 해결했어요.

    물론 좀 따갑고 가렵고..ㅠㅠ 이것 때문에 포기한 사람(친언니)도 있지만,,

    저는 드리클로로 완전 해방됐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온몸이 꼬들꼬들해요. 겨울에 정전기 달고 살고요.
    그런데 겨땀만 흥건해요.

    그런데 드리클로 바르고 나서 겨땀증상 해결하고 보니,,
    그 이후부터 좀 덥다 싶으면 콧잔등에도 땀이 좀 맺히고,
    등도 땀이 흐르고 그러더라고요.

  • 3. dk
    '15.12.22 4:06 PM (50.137.xxx.131)

    아 그래요? 겨땀 막으면 딴 구멍으로 좀?
    오호..한 번 시도해볼게요
    전 순한 드리클로로 바꾸었더니 땀은 좀 들 막아주는거 같아요
    가려운건 없는 대신
    저도 콧 잔등에 땀 좀 나봤으면

  • 4. ..
    '15.12.22 4:10 PM (112.152.xxx.13)

    순한 드리클로도 있나요?
    저도 샀다가 너무 가려워서 포기했거든요..

  • 5. ///
    '15.12.22 4:12 PM (61.75.xxx.223)

    보톡스 맞으면 겨드랑이에서는 나오지 않아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반드시 더 흘립니다.

  • 6. 두자매의사생활
    '15.12.22 4:15 PM (202.30.xxx.226)

    좀 폭로하자면..

    사춘기때 겨털을 친언니가 좀 괴롭혔었어요. 없애준다고..
    뽑기도 하고 약도 바르고..

    그래서 제 생각에 겨드랑이 땀구멍만 과하게 열리지 않았나..싶더라고요.

    겨땀으로만 땀이 배출돼서 실크 블라우스 다 망가뜨리고,
    단색 상의는 입을 수도 없고, 한 여름에 화이트 재킷도 조심해야 하고,
    옷에 붙히는 패치도 시도 해봤지만..그게 참...겉옷에 표나고, 붙히기 어렵고,

    밑져야 본전은 아니고 가려움증은 좀 있겠지만 저는 드리클로 대만족이여서,

    여기 82에서 드리클로 댓글 달아 준 분한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 7. 아프지말게
    '15.12.22 4:15 PM (121.139.xxx.146)

    저녁어 바르고 아침에 씻어주는것만
    잘하면..^^드리클로가 젤이죠
    가려우면 연고 발라야해요
    피부과쌤이 그거 바르고
    가려워서 많이 온다고..

  • 8. 드리클로
    '15.12.22 4:28 PM (50.137.xxx.131)

    저는 Tom's 롤타입 쓰는데 하나도 안간지러워요
    외국인데 마트에서 쉽게 살수 있어요
    그런데, 땀은 그닥..

  • 9. 가려운거
    '15.12.22 4:30 PM (50.137.xxx.131)

    드리클로 대부분 가렵던데
    가려운게..어떨때는 나도 모르게 자꾸 겨드랑이 손이 가더라고요..가려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54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19
517453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34
517452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21
517451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71
517450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85
517449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900
517448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76
517447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11
517446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90
517445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05
517444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85
517443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72
517442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57
517441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17
517440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570
517439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1,862
517438 자녀가 대학생이상이 되면 부모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12 고민 2016/01/11 3,168
517437 눈큰데 안예쁜 여자연예인이 별로 없긴하네요 6 jh 2016/01/11 2,520
517436 아이폰5 26개월째 사용중인데 배터리가 넘 빨리 닳아요 13 아이폰5 2016/01/11 1,756
517435 렌틸콩 드시는 분들, 어떤 색깔 드세요? 5 음식 2016/01/11 2,779
517434 가볍고 튼튼한 장롱(노송가구)를 팔고 싶은데... 11 2016/01/11 2,935
517433 보세옷 왜이리 비싸죠? 15 ㅠ.ㅠ 2016/01/11 7,117
517432 아기 태어났는데 아직 차가 없어요. 8 원글 2016/01/11 1,367
517431 켁 @@;;강아지들 꼬리를 왜 자르는거에요? 20 몰랐어요 2016/01/11 3,713
517430 질문)만기보험금 이자 3 궁금 2016/01/1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