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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가 저보고죽으래요

조회수 : 18,000
작성일 : 2015-12-22 14:10:04
임신8개월이고.. 45키로였던몸이 70키로까지늘어났습니다.
살이트진않았지만.. 둔해보이긴하죠,
어제오랜만에본 친정아빠가저보고.. 계속 그렇게살쪄있을거면
죽는게낫다네요
죽으라는말을3번정도하셨어요

친정엄마는 그냥 살찌지말라는말이라고하는데
이게 있을수있는말인가요?
다들 그렇게 자식 관리?해주시나요?
IP : 223.62.xxx.1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2:14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임신 8개월된 임산부한테요..???? 말도안되죠.....

  • 2. ...
    '15.12.22 2:15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임신 8개월된 임산부한테요..???? 말도안되죠. 보통 아버지들이 딸 자식 몸매관리까지는 잘 안하지 않을까요..???? 근데 임산부한테 할소리는 아닌것 같은데요..

  • 3.
    '15.12.22 2:16 PM (211.36.xxx.56)

    원래 친정아버지가 막말하시던 분인가요?
    아니던 분이 갑자기 심한 언행을 하시면
    아버지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 4. ...
    '15.12.22 2:17 PM (180.229.xxx.175)

    만나지마세요...

  • 5. 에이~~~
    '15.12.22 2:19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임신한 딸한테 누가 그래요
    낚시라고 오해할 글이네요

  • 6. 매우 이상한데요
    '15.12.22 2:19 PM (121.161.xxx.44)

    원래 화나면 막말을 하는 사람인가요, 아님 갑자기 저런다면 뇌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요...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 7. ...
    '15.12.22 2:19 PM (175.113.xxx.238)

    윗분 말씀처럼 원래 막말하시는 분 아니면 건강상 문제 있을수 있으니까 그건 주의하셔야 해요..

  • 8. ....
    '15.12.22 2:21 PM (112.220.xxx.102)

    치매오신거 아니에요? ;;
    임신한걸 모르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저라면 친정출입 당분간... 안하겠습니다...

  • 9. ㅇㅇㅇ
    '15.12.22 2:22 PM (211.237.xxx.105)

    ??????
    임신했는데 살이 쪘다고 죽으라고요?
    애낳고 빼면 되지요;;

  • 10. 엄마야!
    '15.12.22 2:25 PM (218.155.xxx.45)

    진정 아부지 아닙니다.
    그거슨 아부지 자격 없습니다!

  • 11. 친 아버지 맞나?
    '15.12.22 2:27 PM (121.155.xxx.234)

    아버지께서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요? 임신해서 살오른
    딸보고 그런 막말하시는게 정상으론 안보이네요
    정 보기 그러셨음 좋은 쪽으로 말씀하셔도될껏을요..
    아님 원래 성격이 안 좋은분 인가????

  • 12. 별 그지같은
    '15.12.22 2:29 PM (59.31.xxx.242)

    친정아빠한테 늙어서 그런 씨잘떼기없는
    헛소리 하려거든 죽으라고 해보세요!
    임신한 딸한테 할소린가요?
    님이 자라온 환경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 13. ...
    '15.12.22 2:33 PM (175.113.xxx.238)

    근데 만약에 원래 그런성격이 아니라면 욕할게 아니라 병원가봐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요즘 저희 아버지 때문에 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이라서 그쪽 공부 틈틈히 하는데... 성격이 갑자기 난폭해지거나 이상해지면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버지를 안만나고 만나고를 떠나서.. 병원부터 가보세요... 원래 그런성격이면 뭐 안만나야되겠지만요..

  • 14. 치매?
    '15.12.22 2:34 PM (144.59.xxx.226)

    원래 막말을 하셨던 분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았던 분이라면,
    꼭,
    병원에서 뇌 부분 검사 해보세요.

    삼실 상관중에 평생을 신사중의 신사라는 말을 듣고 생활하셨던 분이,
    어느날서부터 평소의 그분답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다들 헉^하고 했었는데,
    딱 1년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알고보니 뇌경색이 가볍게 왔는데,
    그 뇌경색이 심한 치매증상과 함께 왔었어요.

  • 15. ..
    '15.12.22 2:4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치매 일 수 있어요. 한 번 병원 데려가 보세요.

    갑자기 버럭하고 막말하거나 고집피우고
    의심증상 심해지고 깔끔하던 사람이 옷 갈아입기 싫어하고
    씻지 않고 성욕이 증가하거나...
    열거 한 것 중에 해당사항 복수면 반드시 병원 데려 가보세요.

  • 16. ..
    '15.12.22 2:4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치매 일 수 있어요. 한 번 병원 데려가 보세요.

    갑자기 버럭하고 막말하거나 고집피우고
    의심증상 심해지고 깔끔하던 사람이 옷 갈아입기 싫어하고
    씻지 않고 성욕이 증가하거나 유독 단거 챙겨 먹고...
    열거 한 것 중에 해당사항 복수면 반드시 병원 데려 가보세요.

  • 17. 제생각도
    '15.12.22 2:52 PM (175.180.xxx.19) - 삭제된댓글

    치매같아요.
    최근에 혹시 뇌쪽을 다치신건 아닌지도 의심스럽고요.

  • 18. 낚시요?
    '15.12.22 2:54 PM (223.62.xxx.15)

    저지금 3시간째 울고있어요

  • 19. 이렇게울어도되나요ㅡ?
    '15.12.22 2:54 PM (223.62.xxx.15)

    아가한테너무미안하네요

  • 20. 제생각도
    '15.12.22 2:58 PM (175.180.xxx.19) - 삭제된댓글

    엄마 설득하셔서 꼭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사받으세요.
    임신중에 그런 말 들어서 충격이 크시겠지만
    평소 안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막말하는거 전형적인 치매증상중 하나예요.

  • 21. 저도
    '15.12.22 3:03 PM (59.6.xxx.151)

    치매 아니시고야
    임신한 딸 아니라도 할 소리 아닌데요

  • 22. 앞뒤
    '15.12.22 3:05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문맥 잘 연결해서 생각하세요
    그냥 죽으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아버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앞뒤 뚝 자르고 쓴 제목이 뭡니까?

  • 23. 앞뒤
    '15.12.22 3:07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문맥 잘 연결해서 생각하세요
    그냥 죽으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너무 살찌면 죽는게 낫다!나는 얘기고.(물론 잘못된 말이지만)
    아버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앞뒤 뚝 자르고 쓴 제목도 그렇고
    임신한 사람이 부모마음을 그렇게 읽는게
    뭡니까?

  • 24. 그래서글쓴거에요
    '15.12.22 3:25 PM (223.62.xxx.15)

    그런깊은뜻으로 들 그렇게들말하는건지를
    묻는겁니다. 저희아빠세요?
    그렇게들관리해주냐고물었어요 그래서
    이해해보려구요

  • 25. 아니
    '15.12.22 3:34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운다고 해결이 나요?
    엄마에게 물어 보세요
    평소에게 저렇게 뜬금없는 얘길 하시냐구
    엄마는 알거 아니에요
    아빠가 그간에 어떤 행동과 말을 하셨나

    평소와 달랐으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병원에라두 모시고 가시고요
    엄마 표현이 그냥 살찌지 말라는 말이였다며요

    그리고
    임신한 딸 몸매 관리해주는 부모는 아마도 없지요
    살빼려다 영양실조 걸리면 어떠라고요
    오히려 출산때 생각해서 더 많이 먹으라고 하는분이 더 많아요

    아이낳고는 호박즙이다 붕어즙이다 모유 잘나오라고 돼지족이다 이런거로 관리를 해주면 해줬지요
    살 찌고 빠지는거까지 어째 관리를...

  • 26. 아니
    '15.12.22 3:36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운다고 해결이 나요?
    엄마에게 물어 보세요
    평소에게 저렇게 뜬금없는 얘길 하시냐구
    엄마는 알거 아니에요
    아빠가 그간에 어떤 행동과 말을 하셨나

    평소와 달랐으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병원에라두 모시고 가시고요
    엄마 표현이 그냥 살찌지 말라는 말이였다며요

    그리고
    임신한 딸 몸매 관리해주는 부모는 아마도 없지요
    살빼려다 영양실조 걸리면 어떠라고요
    오히려 출산때 생각해서 더 많이 먹으라고 하는분이 더 많아요

    아이낳고는 호박즙이다 붕어즙이다 모유 잘나오라고 돼지족이다 이런거로 관리를 해주면 해줬지요
    임신한 딸 살 찌고 빠지는거까지 어째 관리를...

  • 27. ..
    '15.12.22 3:3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노망이 난거 아녜요?
    뭘 또 울고계세요
    같잖은 말이구만

    앞으로 애 낳고
    친정아빠 잘 가드하셔야할듯
    그 막말로부터 님 아이와 가정을 지키셔야 해요

  • 28. 윗님,제가
    '15.12.22 3:41 PM (223.62.xxx.15)

    아빠에대해몰라서 해결을바라고운건아니고요,
    어제있었던일이고 설날때어케.. 피해있어야되나 그런생각하고있을정도로 충격적이었는데
    엄마가전화하셔서는 아빠말 유념하라고전화가와서
    부모면다들이런가싶어 글올려본거구요

  • 29. 제생각도
    '15.12.22 3:44 PM (175.180.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임신이라도
    25킬로 늘었으면 조절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아무말도 안하던가요?

    그것과 별개로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살찐사람에게 그렇게 살거면 죽으라고 하는 막말은 안하죠.
    더우기 임신한 사람에게...

  • 30. 부모면 다 그렇게
    '15.12.22 3:44 PM (115.41.xxx.7)

    막말 안해요.

    축복과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하라고 입을 만든거죠.
    엄마는 또 아버지막말을 덮으려고 전화하셔서 유념하라니요?

    가지마세요.

    지금 태교에 힘쓰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31. 제생각도
    '15.12.22 3:45 PM (175.180.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임신이라도
    25킬로 늘었으면 조절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아무말도 안하던가요?

    그것과 별개로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살찐사람에게 그렇게 살거면 죽으라고 하는 막말은 안하죠.
    더우기 임신한 사람에게...

  • 32. ...
    '15.12.22 3:46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엄마마저 정상이 아니네요
    보통 임신해서 살찌는건 체질이라
    부모님 닮아서 그래요
    아주 폭식한에 아닌한

    울지말고 받아치세요
    아빠 말 유념하라니
    "그럼 나 죽을까? 애 낳기전에 죽을까 애 낳고 죽을까" 이렇게 받아쳐야
    엄마아빠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지 깨달을듯

  • 33.
    '15.12.22 3:50 PM (223.62.xxx.48)

    아버지 말은 차치하고
    아무리 임신이라도 25키로가 쪘다니
    위험한 거 아닌가요? 잘 모르지만 임신중독증 같은 질화이 있는거 아닌지요?
    혹시 그런 맥락으로 아버지가 위험한단 표현을 극단적으로 하신건가요? 그래도 표현이 어이없네요

  • 34. 보통
    '15.12.22 3:52 PM (223.62.xxx.15)

    집에서 안나오고두문불출 게임만하는자식한테하는
    어투 아닌가요?
    25키로 늘고싶어서느나요?
    산부인과에서뭐라고하면 조절해서 바뀔수있는부분일까요?
    저도제가당황스럽기는마찬가지랍니다.
    직장도겨우다니고있고 새벽부터밤까지일해요

    뱉은말을들었으니.. 어쩔수없고
    그냥다 싫습니다.

  • 35. 한마디
    '15.12.22 3:55 PM (118.220.xxx.166)

    아빠가 남자라 애를 안가져봐서그래요.
    헌데
    한참은 안보고싶겠네요.

  • 36. 마치
    '15.12.22 4:00 PM (223.62.xxx.15)

    정신못차리고찌는사람취급을하니
    저도 속상해서글올렸어요

  • 37. 서로
    '15.12.22 4:09 PM (220.125.xxx.15)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영역이 없어서 그래요 .. 가족도 엄연히 타인인데 상처준다 생각못하고 서로 의지한 결과랄까요
    차분하게 사과요청 하시고 진심이 보이면 만나시고 또 미친발언 이어진다면 관계를 끊어야죠
    죽으라는 말이요 ? 이십오키로 아니고 백키로 넘는 무게라도 하면 안되는 말이에요

  • 38. 아니
    '15.12.22 4:09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임신중에는요 25킬로 그 이상도 찔수 잇어요
    또는 임신전후가 2~3킬로 밖에 차이 안나는 사람도 잇고요

    정말 딸 건강이 염려되어 그런다면 정기검진때 같이 병원을 가 주시던가
    죽으라니~~~그게 부모로써 할말은 아니죠

    임신아닌 상태여도 그럴려면 죽어라 이건 가슴에 못이 박하는 말인데..

    엄마 아부지는 아주 빼빼 마르신 분들 이신가봐요 ㅠㅠ

  • 39. 힘드시겠다
    '15.12.22 4:13 PM (121.167.xxx.219)

    아이고ㅡ친딸 맞으신 지 없던 의심이 다 생길 말이네요
    살이 안빠지니 딸 없는 셈치시라고 부모 연락 다 차단하세요
    뱃속 아기가 다 안다고 그러네요ㅡ5세까지 뱃속 기억 다 가지고 있다고요
    아기를 위해서도 이제 상처받을 만남은 잘라내세요

    힘내요!!!
    직장 다닌다니 더 걱정스럽네요ㅡ에휴ㅡ

    절대 상식수준의 부모 입에서 저런 말 안나옵니다

  • 40. ....
    '15.12.22 5:44 PM (114.204.xxx.212)

    요즘은 애나 노인도 너무 외모에 집착해요
    우리도 오키로 정도 쪘더니 ㅡ나이 오십에
    칠순 넘은 친정부모님 난리에요 살빼라고요 어휴

  • 41. 미친
    '15.12.22 7:24 PM (223.62.xxx.84)

    그런 건 애비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우리나라 늙은이들 오지랖은 하여간.
    그 잘난 것들이 왜 자식 등골 빼먹으려고만 하는지.

  • 42. 인간 같지 않은 놈
    '15.12.22 8:13 PM (110.15.xxx.139) - 삭제된댓글

    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아이 생각해서라도 마음 다독이세요...ㅜ.ㅜ


    저희 시부모님도 님의 아버님과 비슷한 분들이세요.
    저희 시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서 매우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인데
    그분들 눈에는 자식들 살아가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드는것 투성이(본인들 욕심에 안차는)인지...
    본인들은 그 순간 뭔가 욱(?)하는 마음에 막말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식 비교해놓고
    남편이 부모님과 조금 떨어져서 지낸다고(현재 시댁에 안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버렸다는 둥...
    시누이까지 눈물바람해가며
    모든 잘못을 신랑한테만 돌려요...ㅜ.ㅜ

    신랑이 하는 행동(부모를 외면)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오죽하면(결혼 후 내가 본 것만 몇번인데, 신랑이 힘없는 어렸을때에는 더 했겠지요???)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은 신랑이 하는데로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 희생한것은 알지만...
    (늘 생색내셨고, 저나 신랑이나 항상 불편해 했어요ㅜ.ㅜ)
    자식들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는것인데
    이해하려고는 안하고 자꾸 상처만 주시니......ㅜ.ㅜ

    님...
    힘내세요.

    저희 시부모님들 보니까
    본인들은 자신들이 그런거 모르시더라구요.
    아마...님의 아버님도 그러실듯 한데...ㅜ.ㅜ

    저까지 다 속상하네요...ㅜ.ㅜ





    댓글...잘 안다는데
    감정이입되어서 주저리 적어봤네요...ㅜ.ㅜ

  • 43. 25킬로는 많이 찌긴 하셨어요
    '15.12.22 8:39 PM (211.36.xxx.203)

    너무 몸무게 많이 느는것도 좋지 않아요.
    단지 너무 찌는것도 애나 임신부나 둘다에게 안좋다더라 조심하거라 그렇게 얘기하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3시간씩 우는 것도 좋지 않구요.
    호르몬때문에 굉장히 감정적인 시기지만요.

    아버지 표현이 나쁘지만
    마음은 추스리세요.
    애기 엄마 기분 영향 다 받아요.
    애기 무슨 일인가 놀래겠어요.

  • 44. ....
    '15.12.22 8:55 PM (119.192.xxx.91)

    25kg든 30kg가 늘었던지 누군가는 분명히 미친 것 같네요.
    죽긴 누구보고 죽으래. 세상이 말세네요.

  • 45. ...
    '15.12.22 9:05 PM (203.3.xxx.194)

    죽었다고 생각하라고 하고 연락하지 마세요.
    무슨 부모가 그따위로 말을 하나요. 깊은뜻은 개뿔.

  • 46. ㅇㅇ
    '15.12.22 11:01 PM (211.36.xxx.242)

    저라면 당분간 연락 안하겠어요.
    아빠도 아빠지만 어머니도 기가 막히시네요.
    아빠말 유념하라니...
    참내..

  • 47. .....
    '15.12.22 11:09 PM (58.233.xxx.131)

    저라면 당분간 연락 안하겠어요2222. 아님 거기서 되받아치든가 했겠지요..
    엄마가 비슷한 사람이니 최대한 멀리하고 사세요..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아니구요.. 나에게 정신적으로 해를 입히는 사람은 부모라도 멀리하는게 자신을 지키는거에요..

  • 48. ....
    '15.12.22 11:21 PM (14.39.xxx.14)

    미틴, 죄송, 노인네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다행히 원글님은 어른이에요.
    살다살다 이런 개소리를 듣는구나 하세요.
    부모 말이라고 다 좋게 새겨들을 필요 없어요.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그런 개소리는 개무시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49. ...
    '15.12.22 11:24 PM (210.97.xxx.128)

    임산부가 다이어트라도 해야한다는건지
    저도 70킬로까지 쪘어요
    올케도 30킬로까지 쩌도 건강하게만 낳았고 문제 없었어요
    임신때 심리적으로 힘들면 뱃속 아이 성격에도 평생 영향을 준다고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만나지 마세요

  • 50. 임신부터 육아 할 때
    '15.12.22 11:30 PM (182.216.xxx.41)

    친정 엄마한테 상처 받는 말 꽤 많이 들었어요.
    저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이어도 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심한 말이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아무리 자식이어도 다 상처 받는데... 왜 그걸 모르실까요.....
    윗분들 얘기처럼 최대한 마주하지 않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체중조절은 본인이나 아기를 위해서 하시는 게 좋아요.
    전 총 10kg 늘었는데 출산 후에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기 싫어서 임신 전보다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포도같은 단 과일이 많이 당겨서 밥 대신 먹다가 임신성 당뇨와서 식단 조절하느라 애 먹었네요.
    의사한테 엄청 혼나고 2끼는 월남쌈만 먹고 그랬어요. ㅠㅠ
    다행히 정상수치로 돌아왔고요.

    그때 저도 엄마한테 살찌지 말라는 잔소리 엄청 들었어요.
    여자들 애 낳고 푹 퍼져있는 거 보기 싫다고...
    혹시라도 남편이 싫어할까봐 더 신경쓰시는 느낌 받았구요.

    암튼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얼른 털어버리세요. 힘내세요!

  • 51. ...
    '15.12.23 12:46 AM (124.111.xxx.24)

    난 50키로에서 85까지 늘었는데 다시 뺐어요...

  • 52. 임신
    '15.12.23 2:38 AM (116.126.xxx.37)

    두번에 24,25kg 불어서 의사도 걱정,다들 걱정하더라구요~
    말라서 늘 채근하던 부모님도 내심 걱정에 그만 먹으라고~^^;
    임신성당뇨 올까봐요~그거 위험하거든요~
    출산후 다 빠졌지만 건강에 좋진 않은듯해요~

  • 53. 기운내세요~
    '15.12.23 7:33 AM (125.182.xxx.154)

    저도 평소 50키로였는데 임신으로 70까지 늘었었어요
    입덧없고 저녁밥 늦게 먹고 해서 그런지 내 뜻과는 무관하게 많이 늘었고 막달에는 임신성 당뇨에 임신중독증 증세도 있었어요..임신때문에 힘든 상황에 친정아빠의 말이 넘 서운하셨나봐요.개념치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 54. 기운내세요~
    '15.12.23 7:34 AM (125.182.xxx.154)

    참, 애기낳고 바로 4-5개월만에 체중회복했어요~

  • 55. 조심스럽게
    '15.12.23 7:53 AM (175.114.xxx.217)

    치매 검사 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 56. 정신병자
    '15.12.23 7:56 AM (183.101.xxx.9)

    아버님 진짜 치매 아닌가요?
    어머님이야 위로한답시고 하는소리지만
    저럴땐 엄마라도 펄펄뛰고 뭐라해야하는거같은데요

    치매가 아니라면 영원히 상종도 마세요
    남한테도 그런소리는 못하겠네요

  • 57. 평소
    '15.12.23 10:37 AM (125.140.xxx.87)

    부모님들 평소 언행이 그러시다면
    님이 그러려니 해야하고(당연한게 아니라 어쩔 수 없으니)
    아니라면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요즘은 치매도 20대부터 발생한다고 하니.

    어쨌든 너무 짠하네요.
    지역이 어딘지 꼭 안아주고 싶네요.
    님도 곧 엄마가 되니 나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하는 결심 하시고
    건강은 꼭 챙기세요.
    순산하세요!

  • 58. .,
    '15.12.23 11:24 AM (39.7.xxx.106)

    당분간 나 죽었네 하고 친정가지 마세요.

  • 59. 흠....
    '15.12.23 11:59 AM (123.143.xxx.252)

    나이든게 무슨 벼슬이라고 생각없이 그따위로 지껄이고 살거면 차라리 일찌감치 뒈져버리 실래요? 라고 이야기 하세요.

  • 60. ..
    '15.12.23 12:23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아버지 고소해요.

  • 61. 그냥
    '15.12.23 12:23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아버지 고소해요. 폭언으로..

  • 62. ...
    '15.12.23 1:38 PM (1.239.xxx.41)

    임신 여부를 떠나 그게 부모가 자식한테 할 말인가요?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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