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에서.. 김범수가 매력이 있었나요..??

..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5-12-22 14:05:23

전 거기 나온 남자 캐릭터 중에서는 김범수는 별로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심지어 제일 처음에 나온 임현식 아저씨도 나름 그 연배에..ㅋㅋ연륜 같은게 느껴져서

 매력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은데...ㅋㅋ

지상렬도 여기 나와서 생각보다 지상렬도 괜찮네 싶었고 이상민도 괜찮던것 같고..

요즘 나오는 윤정수는...   의외로  깔끔하니 집안일 잘하구나..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근데 김범수는.. 딱히 어떤 매력 잘 못느꼈는데.. 그래서  님과함께 시즌2는 거의 안봤던것 같아요..

 

IP : 175.11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gf555
    '15.12.22 2:06 PM (111.65.xxx.211)

    1편에선 매력 있었어요 ㅋ 엘리트인데 뭔가 순수하고 허당인듯한 머 속았죠 ㅋ
    1편덕에 이미지 좋아지고 여자 만날 기회도 더 많이 생기지 않았었나 싶네요
    2편에선 지 성격 다 보여줘서 ~ 저도 안봤어요

  • 2. 저는
    '15.12.22 2:19 PM (211.38.xxx.213)

    제 남친이 해줬으면 하는걸 다해주길래.... ㅋㅋ

    미술전시 관람하는것만으로도 좋았는데 도슨트도 해주고
    자상하고 뭔가 환상(?)이 있었나봐요 제가~
    취미생활이나 책 읽고 이런거 나랑비슷하길 바랬거든요. 그래서 잼나게 이입해서 봤어요
    안문숙 언니랑도 잘됐으면 하는 그런 상상도 하고

    근데 2편에서 기대하고 봤는데 갑자기 어설픈 느낌함에 애교떨고 하더니
    끝나고 나서는 사실 실망 좀 했답니다.

    대본에 있니 어쩌니해도 참 좋았는데...저는...
    지금은 실망스러워서 그냥 암생각안해요. ^^

  • 3. 현현
    '15.12.22 2:43 PM (175.207.xxx.17)

    여자한테 매너있고 젠틀해뵈어서 1시즌엔 좋았는데 2시즌엔 아무래도 가식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인기있으니까 억지로 힘내느 느낌?

  • 4. 김범수는
    '15.12.22 2:44 PM (125.143.xxx.55)

    뭔가 여자에게 의지하려는 느낌과 여자에게 요구하는게 많아서
    누군지 몰라도 마누라는 좀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로부터 확실한 독립도 어렵겠다 생각 들었구요.

    좀 뭐랄까 예술적인 감각이 남다르다는점,에 젠틀하고 친절한 남자의 이미지가
    한번에 확 깨져버린 경우네요. 전형적인 호박씨 까는형으로 바뀌었어요.

  • 5. ...
    '15.12.22 3:48 PM (182.215.xxx.10)

    처음 지상렬-박준금 소개로 안문숙 만나러 나왔을때 어쩌면 한국 중년 남자가 꼰대짓 전혀 안하고 저렇게 매너 좋고 문화예술쪽에 박식할까 싶어 좋게 봤었어요. 그 다음에 계속 시청하고 둘이 잘 될까 궁금해 했었는데 시즌 1 중반이후부터 남자가 철벽을 치고 그냥 방송용으로만 대하는게 느껴져서 관심이 뚝 떨어졌었죠. 사실 시즌 2에 안문숙이랑 다시 부부로 나온다고 해서 관심도 전혀 없더만 왜 또 나오나 싶었어요. 뭐 우결이건 님과 함께건 다 비즈니스니까 방송에 한번이라도 더 나오려고 하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끝나자마자 결혼을 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 6. 헌데
    '15.12.22 7:00 PM (118.40.xxx.108)

    점 3개님 말씀대로

    자도 전반적인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혹~~ 했었죠.

    헌데 안문숙에게 하는 태도가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어색하고 가식적으로만 보여서

    솔직히 저 남자 왜 저러나 안문숙 안됐다는 생각만했었는데

  • 7. ....
    '15.12.22 11:43 PM (58.229.xxx.152)

    같이 일하던 여자분과 결혼한 것 같던데요?
    님과함께 찍어서 이미지 좋아져서 여자만날 기회가 더 생긴 건 아닌듯.ㅎㅎ
    저도 별 매력은 못 느꼈지만,
    그건 안문숙도 매력을 못 느껴서 이런프로에 돈 벌려고 나오는걸텐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안문숙을 불쌍해하는지 이해불가임.
    안문숙이 진심이라고 생각하는게 정말 놀라움.

  • 8. ..
    '15.12.23 12:03 AM (121.134.xxx.91) - 삭제된댓글

    자신이 문화와 미술에 조예가 깊다고 해서 첨엔 진짜 그런가 하고 호기심에 봤는데 예술적이긴 커녕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된 틀에 박힌 답답한 모범생 성격인 것 같았어요.
    정말 지식인인줄 알고 아주 잠깐 속았지요. 방송보면 말빨도 너무 없고 해서 리액션으로 시간 때우는 것 같아요. 님과 함께도 맘에도 없는 립서비스로만 시간 때웠죠.
    말빨이 없어서 말을 받아치지 못하니깐 어수룩하게 웃기만 하고 그러는건데 시청자들은 안문숙 좋아서 그러는줄 알더라구요. 안문숙도 자기에게 친절하니깐 맨처음에 혹시나 잘될까 하는 맘은 조금 있었지요. 그런데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그때부터 맘 접었구요.

  • 9. ..
    '15.12.23 2:18 AM (98.109.xxx.79)

    시즌2에서는 딱 호텔지배인 느낌이었죠
    방송끝나고 바로 결혼해서 완전 배신감느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85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18
525784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261
525783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264
525782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10
525781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850
525780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789
525779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45
525778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093
525777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걱정 2016/02/09 2,825
525776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꽃분이 2016/02/09 5,830
525775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2016/02/09 2,346
525774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그곳에 2016/02/09 2,815
525773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Jj 2016/02/09 972
525772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허허 2016/02/09 1,481
525771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2016/02/09 27,239
525770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31
525769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38
525768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197
525767 열차안의 코레일 잡지에..... 2 미친 2016/02/09 1,728
525766 CNN 등 외신 보도 북한 인공위성 발사 성공 궤도 진입 안착 3 ... 2016/02/09 1,122
525765 입시 치뤄본 분들께 질문 할께요 4 공부 2016/02/09 1,365
525764 돌체구스토 어떤 캡슐이 맛있나요? 12 돌체 2016/02/09 2,788
525763 친가는 8촌까지 외가는 4촌까지? 7 뭐이런 2016/02/09 1,794
525762 편의점은 주로 뭘로 돈을 벌어요..?? 8 .. 2016/02/09 3,897
525761 그저그런 일반고 반 1,2등 고3들은 11 궁금 2016/02/09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