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통 지나치지 마시고 꼭 좀 답변부탁드려요

...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5-12-22 13:43:37
40대 초반 미혼입니다.
30대까지만 해도 없던 배란통이 40대 되면서 생겼는데요
평소 그리 심한편은 아니고 아랫배 어느 한쪽이 찌릿한 정도에요.
근데 이번엔 좀 심하네요. .갈색 분비물까지 나와서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 ㅠㅠ
혹시 배란통 경험 있으신분이나 그런 증상으로 부인과 진료 받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내년 1월에 검사 예정인데 오늘 아침 갑자기 이래서 걱정도 되고... 겁도 나고 해서요 ㅠㅠ
IP : 121.150.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현
    '15.12.22 2:45 PM (175.207.xxx.17)

    저도 젊을 때는 없던 배란통이 생겼네요. 한달내내 생리전증후군을 경험하는 느낌이에요. 일주일내내 배가 찌릿하게 아픈게 증상이구요. 근데 아직 진료받을 생각까진 안해봤네요.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은 하거든요

  • 2. 저두요
    '15.12.22 4:13 PM (211.203.xxx.25)

    저같은 경우는 출산 후 생겼어요.
    원글님보다 나이 서너살 아래입니다.서른 초반 출산 끝나고 생겼어요.
    좋은 건 엄청 길었던 생리주기가 딱 30일로 변했고 배란통이 생겼다는 점.
    게다 갈색 분비물까지..
    출산 전에는 배란일 즈음 배에 가스가 심하게 차서 아랫배가 갑갑한 느낌이였는데
    이젠 양쪽 번갈아가면서 콕콕 쑤셔서 어느 쪽인지 느낄 정도입니다.
    배란통도 있고 갈색분비물 땜에 병원도 갔었는데 별 답이 없다네요.너무 아프면 타이레놀 한 알 먹으라고..
    배란통 심한 사람은 응급실에도 오기도 하는데 별 방법이 없대요.
    저는 출산 후 2-3년 간은 배란기 때 너무 아파서 쓰러질 뻔 한 적도 있거든요.그 후론 괜찮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어요.

  • 3. ㄷㅈ
    '15.12.22 5:47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마흔 되면서 생전 없던 배란통이 양쪽배가 땡기는 게 난소가 어디있는지 정확히 알겠더라고요 ;; 생리통보다 더 심해요 배란혈이라는 것도 있나보더라고요 걱정마시고 병원가세요 1월이면 금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61 중1수학공부법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1 .. 2016/06/03 952
563860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한 박원순, "구의역 사고 원인.. 박시장 화이.. 2016/06/03 781
563859 백숙 재료 마트 or 시장 어디가 더 저렴할까요? 1 초보주부 2016/06/03 683
563858 NASA에서 발표한 중국발 미세먼지->한반도 유입 영상이라.. 3 누리심쿵 2016/06/03 1,853
563857 자궁경부암 검사 받고 와서부터 방광 근처가 아파요. 질염이 있다.. 1 질염 2016/06/03 2,076
563856 다른 어촌마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촌놈들은 강간을 별로 .. 4 퍼옴 2016/06/03 6,558
563855 얼마전 간송문화전 다녀왔는데요.. 4 궁금증 2016/06/03 1,897
563854 청국장 어디서 사다 드세요? 3 ㄴㅇㄹ 2016/06/03 1,835
563853 목감기가 낫질 않네요;;-.- 4 에구 2016/06/03 1,559
563852 주위 교수들 바람 많이 피던가요? 34 ... 2016/06/03 15,553
563851 영어리스닝 공부하는데 디즈니 만화 추천해 주세요 13 영어리스닝 2016/06/03 2,641
563850 남편이 너무 무식해요. 75 답답 2016/06/03 20,021
563849 클렌즈 주스(디톡스) 3일 후기 10 해독 2016/06/03 13,893
563848 고1 학교폭력 반전체 왕따 어쩜 좋을까요? 37 학교폭력 2016/06/03 6,396
563847 절교했던 친구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2 뭥미 2016/06/03 3,135
563846 이윤진씨는 동시통역사가 아닙니다 31 ㅇㅇ 2016/06/03 33,169
563845 언어치료자격증이 해외에서 쓸모이쓸까요? 4 섹시토끼 2016/06/03 1,454
563844 이게 트라우마인가요? 2 소름 2016/06/03 891
563843 이와중에 또 집단탈북 발생.. 정말 북한 조만간 망하려는듯.. 1 탈북 2016/06/03 997
563842 친박 정갑윤 -하다 안되면 국회 해산해 버려야 2 친박목소리 .. 2016/06/03 687
563841 보험사 돈으로 출장 간 기자들 일정 대부분이 '관광·쇼핑' 1 샬랄라 2016/06/03 777
563840 삼성 구조 조정 끝이 없네요 5 정말 2016/06/03 4,792
563839 82는 제가 처한 현실과 좀 많이 다른 24 ㅇㅇ 2016/06/03 6,636
563838 씨앗 발아하면 화분으로 옮겨야하나요? 3 11 2016/06/03 882
563837 전학가면 잘지내는경우와 못지내는 경우 , 왜 다른거예요? 3 .... 2016/06/0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