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까지만 해도 없던 배란통이 40대 되면서 생겼는데요
평소 그리 심한편은 아니고 아랫배 어느 한쪽이 찌릿한 정도에요.
근데 이번엔 좀 심하네요. .갈색 분비물까지 나와서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 ㅠㅠ
혹시 배란통 경험 있으신분이나 그런 증상으로 부인과 진료 받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내년 1월에 검사 예정인데 오늘 아침 갑자기 이래서 걱정도 되고... 겁도 나고 해서요 ㅠㅠ
저도 젊을 때는 없던 배란통이 생겼네요. 한달내내 생리전증후군을 경험하는 느낌이에요. 일주일내내 배가 찌릿하게 아픈게 증상이구요. 근데 아직 진료받을 생각까진 안해봤네요.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은 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출산 후 생겼어요.
원글님보다 나이 서너살 아래입니다.서른 초반 출산 끝나고 생겼어요.
좋은 건 엄청 길었던 생리주기가 딱 30일로 변했고 배란통이 생겼다는 점.
게다 갈색 분비물까지..
출산 전에는 배란일 즈음 배에 가스가 심하게 차서 아랫배가 갑갑한 느낌이였는데
이젠 양쪽 번갈아가면서 콕콕 쑤셔서 어느 쪽인지 느낄 정도입니다.
배란통도 있고 갈색분비물 땜에 병원도 갔었는데 별 답이 없다네요.너무 아프면 타이레놀 한 알 먹으라고..
배란통 심한 사람은 응급실에도 오기도 하는데 별 방법이 없대요.
저는 출산 후 2-3년 간은 배란기 때 너무 아파서 쓰러질 뻔 한 적도 있거든요.그 후론 괜찮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어요.
저도 마흔 되면서 생전 없던 배란통이 양쪽배가 땡기는 게 난소가 어디있는지 정확히 알겠더라고요 ;; 생리통보다 더 심해요 배란혈이라는 것도 있나보더라고요 걱정마시고 병원가세요 1월이면 금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