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전액삭감. 중앙정부는 대체 뭘하는건지..

vv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5-12-22 11:53:22

중앙정부에서 공약한 무상보육 예산을 자꾸 지자체에 떠넘겨서 계속 문제였는데

결국 2016년도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삭감이네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어린이집은 아예 예산 편성도 안했었고(중앙정부에서 지원하라고 못박음)


그나마 편성됐던 유치원 예산을 어린이집과 형평성 문제로 삭감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저희 아이 유치원 걔중에 저렴한 편인데 지원 못받으면 한달에 50만원 애 둘이면 100만원이네요.



IP : 165.132.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
    '15.12.22 11:53 AM (165.132.xxx.19)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75418

  • 2. penciloo2
    '15.12.22 12:01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지자체에서 복지할려고해도 중앙정부에서 목숨걸고 하지못하게 막는이유가 국민들이 깨어날까 두려워서..

  • 3. 걱정마세요
    '15.12.22 12:06 PM (223.33.xxx.152)

    결국 주게 됩니다
    지방교부금 누리예산과정만큼 깍아서 교육청에 던져버리면 결국 지방채를 발행하던지 비율조정협상 하던지 해서 해결되여
    교육청이 중앙정부 위에서 권한 행세못해요
    결국 교부금 깎아버리면 무상급식뿐만 아니라 모든 추진 사업 날라가니..

  • 4. ...
    '15.12.22 12:12 PM (66.249.xxx.218)

    걱정마세요..님 말처럼 되겠죠..그러나 옳지 않아요..그만큼 서울교육청이 하려던 사업은 지장이 크겠죠..중앙정부의 공약사항을 이렇게 떠넘기면, 결국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이 받는거예요..모든 가정이 누리과정 애들을 키우는건 아니니까요..

  • 5. 시나브로
    '15.12.22 12:16 PM (14.50.xxx.2)

    한달에 50만원이라,,,,, 무상보육이라고 유치원에서 원비 엄청 올려놨네요.

  • 6. 유치원시절 3년이 중요한가
    '15.12.22 3:08 PM (218.50.xxx.146)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거 3-4년.
    그리고 그이후는 초6년 중3년 고3년입니다.
    저 누리집 과정으로 교육청예산이 줄어들었고 내년도엔 빚의 규모도 꽤 된다죠.
    저 누리집 필요한 돈은 5존가..그렇다는데 새누리당에선 올해 프랭카드 붙여가며 화장실개선사업등으로 교육에 지원하는 돈 3000억원을 책정했다고 생색낸거 길거리에서 보셨을겁니다.
    5조 대 3천원..그것도 원래는 정부에서 대선공약으로 내세운거니 지원해야 마땅한건데 교육청에 미뤄놓고 저 걱정마세요님 말씀처럼 그렇게 너네들 안하면 예산 안줄거야 이러면서 지방채 발행하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지방채가 빚이잖아요.
    3-4년 유치원다니는동안 다 보조해주는거 아니면서 조삼모사식으로 정작 오랜시간 생활해야하는 12년동안을 예산이 없어서 이런저런거 중단되거나 난방절약하거나 학교 안전시설물 보수못하거나....등등 그런일이 발생할겁니다.
    오히려 받으신만큼 다시 학교 학습자료들이라던가 의무급식이라던가 이런것들이 예산지원을 못받으니 돈내고 유상급식 먹고 학습자료 준비하고 난방 춥게 지내고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을겁니다.
    시간 금방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15 생애 처음으로 내 마음대로 집 수리할 수 있는 기회. . . 근.. 7 집수리 2016/06/20 1,746
569014 하 오늘 정말 gk 2016/06/20 891
569013 부산사는분들 계신가요!! 15 급질문 2016/06/20 2,380
569012 지금 매실 장아찌 담글 수 있나요? 5 장아찌 2016/06/20 1,312
569011 단독주택 구입조언부탁드려요? 8 올리 2016/06/20 2,578
569010 3학년되면 알아서 친구 사귀나요? 5 ... 2016/06/20 1,347
569009 말주변 기르려면 어떤모임에? 4 버벅이 2016/06/20 1,749
569008 미친교사의 폭행장면 ㅠㅠ 8 미친악마 2016/06/20 4,453
569007 아이라인 반영구 지워야하는데 도움 좀... 3 망할타투 2016/06/20 1,679
569006 돈벌고 싶으면 교수들과 학자들의 헛소리를 멀리하시면 됩니다. 5 푸헐 2016/06/20 2,425
569005 생리 3일째에만 갑자기 생리통이 생겨요 통증 2016/06/20 3,613
569004 몸에 받지도 않는 커피를 마셨어요. 잠 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9 ㅜㅜ 2016/06/20 1,663
569003 아들 잃은 이학영 의원에, 동료 의원들 박수로 격려 2 힘내세요ㅠ 2016/06/20 2,395
569002 맞은편집 무섭습니다 5 일전에 2016/06/20 5,039
569001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1 ㅇㅇ 2016/06/20 1,345
569000 서울 풍경이 아름답게 담긴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푸른 2016/06/20 972
568999 에어컨 매립배관? 일반배관? 질문드려요. 3 에어컨 2016/06/20 21,258
568998 책 읽다가 나오는 오타 보면... 7 아이사완 2016/06/20 1,192
568997 '중산층 총체적 위기가 몰려온다.' -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12 물방울 2016/06/20 4,664
568996 가정용 노래방 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2016/06/20 1,093
568995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23 ... 2016/06/20 7,181
568994 젊은 주부님들 음식에 msg넣으시나요? 39 샤방샤방 2016/06/20 4,424
568993 거실은 북향이라도 남향인 맞은편 부엌에 창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8 ㅇㅇ 2016/06/20 1,891
568992 지난주말..싸구려만 찾는건 손해보지않겠다는 고집 1 글 찾아요... 2016/06/20 1,333
568991 아이명의 핸드폰 개통해서 제 번호로 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6/20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