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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기에 급격하게 나빠진 신체 특정 부위 있으신가요?

갱년기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5-12-22 11:47:47
평소 운동 열심히 한 사람과
전혀 안한 사람
그때가서 확실히 차이가 나타날까요?
폐경 이행기인 거 같은데
요즘들어 허리근육이 급격히 약해진 걸 느끼네요
허리굽혀 머리감기가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프네요ㅠ




IP : 211.20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5.12.22 11:55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허리 뿐일까요.
    본인들이 자각하는게 많습니다.

  • 2. 그래서 열씨미
    '15.12.22 12:25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걷기하고 수영다니면서 죽기살기?로 하던 집안일 대~~충
    하며 살아요;;;
    내몸을 내맘대로 못하는 시기가 오니 두렵네요ㅠ

  • 3. 저는
    '15.12.22 12:29 PM (112.162.xxx.61)

    팔꿈치랑 팔목부위가 많이 아파요 집안일 대충하고 살았는데도 이모양이네요

  • 4. .....
    '15.12.22 12:36 PM (182.216.xxx.228)

    팔목 손가락 손바닥 발등 다 아프네요.

  • 5. 마디마디
    '15.12.22 12:58 PM (1.245.xxx.242)

    수영을 열심히 하는데도
    관절들이 윤활유 없이 도는 기계같이 뻑뻑해요
    바닥에 누웠다 일어날때 무릎이 ㅠ.ㅠ

  • 6. 운동
    '15.12.22 1:02 PM (39.116.xxx.49)

    꼭 하세요. 소화기능도 저하되고 몸에서 열 나고 땀이 흥건할 정도로 나기도 하고 등등...

    운동만이 살 길이라 생각됩니다!!!

  • 7. 그게 정답
    '15.12.22 1:32 PM (116.127.xxx.116)

    관절들이 윤활유 없이 도는 기계같이 뻑뻑해요2222222222222222

  • 8. ㅡㅡ
    '15.12.27 1:03 PM (39.119.xxx.187)

    맞네요. 한가지 동작으로 오래있으면
    그 다음 동작할때,
    기이한 소리를 내게되죠. 에구구구ㅡㅡ
    할머니들이 왜그리 신음소리 비슷한걸 내고
    움직이시나ㅡㅡㅡ 저절로 알게되는 요즘입니다

  • 9. ㅡㅡ
    '15.12.27 1:04 PM (39.119.xxx.187)

    운동만이 살길 맞습니다
    않하면 않해도 살만찌는건 젊다는거죠
    한 일주일 않하면
    머리숙여 제머리도 못감는 날이 곧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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