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순간

...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5-12-22 10:04:23

82님들은 일상 속에 어떨 때 참 좋나요?


저는 참 소박한 것 같아요.


제 방에서 구름처럼 폭신한 이불 덮고, 따뜻한 보리차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요즘은 손열음님과 신승훈 님 새 앨범 그리고 응팔 OST에 빠져 있네요 ㅋ)

책 읽는 거랍니다.


친구들 만나 수다 떠는 것도 좋고

맛난 것 먹는 것도 좋고

예쁜 옷 사는 것도 좋지만,


솔직히 저는 제 방에서 음악 들으며 책 읽을 때가 너무 행복!! 하네요 ㅎㅎ


제 친구들한테 물으니

유부녀 친구들은 딱~ 하루만 남편 애들 없이

호텔 같은 데서 반신욕하며 뒹글거리고 싶다네요.

어떤 친구는 잠잘 때가 최고로 행복하다고 ㅎㅎ

어떤 친구는 노릇노릇한 군만두 먹으며 만화책 볼 때가 최고라네요 ㅋ


IP : 59.6.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5.12.22 10:12 AM (216.40.xxx.149)

    당연히 애들 없이 혼자 누워있을 때에요.

  • 2.
    '15.12.22 10:28 AM (211.114.xxx.77)

    저도 반신욕 할때랑. 음악 들으며 책 읽을때랑. 그래도 가끔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잔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격렬하게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올때도 뿌듯하고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70 티비 싸게 사는 방법 5 겨울 2015/12/27 2,107
513069 할머니들, 아베 엎드려 사죄해야..정대협,소녀상 이전은 불가능 2 아베박근혜 2015/12/27 420
513068 기프트콘이 왔는데요.. 4 얌얌 2015/12/27 982
513067 깨알같은 정보 공유 블로거 2015/12/27 512
513066 대구탕끓일때 육수내서 하나요? 6 모모 2015/12/27 1,449
513065 클라이밍 살 빠지나요? 1 실내운동 2015/12/27 1,524
513064 군대 대신. 장교를 3 궁금맘 2015/12/27 1,168
513063 응팔 16회 쌍문동 들개들 ㅎㅎㅎ 2 응팔 2015/12/27 2,514
513062 주차하다가 사이드미러가 깨졌어요ㅜᆞㅜ 7 보험 2015/12/27 2,282
513061 주산 언제까지 시켜야 할까요? 3 ㅇㅇ 2015/12/27 2,149
513060 아이허브 영양제배송 1 ... 2015/12/27 672
513059 냉이 된장찌게..? 5 궁금 2015/12/27 1,084
513058 점보러 다녀왔는데..물질마귀가 들어있다는데요 6 .. 2015/12/27 2,062
513057 이수쪽에 교통편리하고 시장 가까운 빌라 추천해주세요 1 8888 2015/12/27 563
513056 뭘 먹으면 목구멍에 꽉찬것 같은 느낌.. 4 소화불량 2015/12/27 3,399
513055 응답하라 처음 봤는데요 1 어머 2015/12/27 1,207
513054 살찌는 원인에 대해 흔히하는 착각 15 ㅇㅇ 2015/12/27 6,713
513053 신라호텔 비싼곳 아닌가요? 제주 여행 2015/12/27 1,057
513052 남편이 제가 하는 말에 일분도 집중 못해요.. 9 정말싫다 2015/12/27 1,352
513051 마음이 정말 너무 힘든데..이것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4 .. 2015/12/27 1,668
513050 요리초본데 집들이 메뉴 쉬운거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19 헬프헬프 2015/12/27 2,757
513049 '전 시민에 월115만원 지급' 핀란드 이어 네덜란드도 복지실험.. 7 샬랄라 2015/12/27 1,523
513048 가계부 3 구합니다 2015/12/27 850
513047 다이슨 청소기 에이에스 벚꽃 2015/12/27 2,140
513046 요즘 자꾸 맥주가 땡겨요. 5 2015/12/2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