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알려주삼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5-12-22 08:48:51

40대 주부에요.

몇년전 방광염 증세로 약을 며칠 먹어서 괜찮다 싶더니

어느새 재발을 했는지 다시 그렇더라구요.

이후로 잦은 빈뇨감으로 귀찮은데 30분마다 화장실 갈때도 있구요.

요즘도 계속 그래요.

전업주부라 특별히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 일은 없는 상태구요.

다시 병원 가 봐야 할까요?

저번엔 내과에서 약 받아 먹었는데 이번에 산부인과? 비뇨기과?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 그리고 배란시 점액에 갈색 혈흔이 계속 묻어나요.

이것도 일이년 넘은 증세 같아요. 

 

IP : 112.173.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2 8:50 AM (175.209.xxx.110)

    빈뇨 플러스 아랫부분이 따갑고 간지럽고 피도 나오고 하는 거에요? 그게 아니라면...글쎄요..
    저도 예전에 방광염 걸렸었는데 약 먹으니 뚝딱 나았어요...
    제때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갈 수도 있겠죠..

  • 2. 아픈건
    '15.12.22 8:53 AM (112.173.xxx.196)

    없어요.
    처음 병원 갔을때 소변검사 하니 혈뇨가 있다면서 이상하다.. 하시던데
    이후로 특별히 아픈게 없어 그냥 있었어요.
    병원 가기도 너무 귀찮고 그러니..

  • 3. 아는 언니
    '15.12.22 9:00 AM (219.240.xxx.74)

    가 있는데 30대에 방광염 빨리 안고쳐서 만성 된것 봤어요.
    (현재 40대후반)
    피곤하던가 남편과의 잠자리 이후도 툭하면 재발해서 약먹더라구요.
    상비약으로 방광염 약을 미리 많이 받아놨던데요

  • 4. kk
    '15.12.22 9:01 AM (118.33.xxx.160)

    몸에염증이 생긴다는건 면역성이떨어진상태입니다
    염증이 생기는 원인중에 몸의 염도가 떨어져 일어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혹시 남보다 저염식을 드시진 않는지 ..아니면 염분이 부족해서알수도 있으니 죽염을 드셔보세요
    며칠 짭짤하게 염분이 조금 들어가면 염증은 멎습니다

  • 5. 음식은
    '15.12.22 9:08 AM (112.173.xxx.196)

    십여년전부터 싱겁게 먹는 편이고 잔병은 없지만 선척적인 약골이긴 하네요.
    예민해서 커피 녹차 같은거 마심 밤 꼴딱 세고 높은 층에도 못살아서 항상 저층만 골라 다니네요.
    고층에 살면 불안 두통 우울 가슴 답답.. 그렇더라구요.

  • 6. ....
    '15.12.22 9:15 AM (114.204.xxx.212)

    그건 방광염이 아니더라고요
    나이 탓인지 ,,, 저도 그래서 검사하니 아니래요
    민감성방광? 이던가 소변참아서 단련시키래요

  • 7. 크리스마스
    '15.12.22 9:32 AM (223.33.xxx.47)

    가기 싫어도 꼭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고 진료 받고 약 복용 꾸준히 하세요. 15년 전 신혼 때.. 그 땐 이유도 잘 모르고 무척 오래 앓았어요. 몸이 너무 말라 허약했고 직장 일은 바빠 피곤했고 아마 신혼 잠자리.. 남편의 청결 습관에 문제 있었나 보다 해요. 돌이켜 보면요ㅋ
    아무튼 1년 반 동안 아이도 못 갖고 때론 울면서 약 지겹게 먹으며 버텼더니 완치됐어요. 중간중간 병원 그만 다닐까 갈둥도 많이 했었죠.. 그 후로도 맥주 한 모금만 마셔도 찌리리~~ 느낌이 오면서 불안불안해지기도 해요. 감기 심하게 걸리면 또 약감 신호 오구요. 그런데 잘 먹고 일 안 하고 살이 5킬로 쯤 찌니까 정말 잊고 사네요.
    중요한 건 꼭 병원 치료하시라는 거예요. 잘 먹고 피곤하지 않게 면역력 높이고요. 참, 방광염 무서워 찜질방, 수영장 등은 웬만하면 안 갑니다.

  • 8. ..
    '15.12.22 9:47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일단은 병원 치료 하시고요
    운동 하시고 좋은 음식으로 잘 챙겨 드세요
    울 딸이 힘들면 방광염 걸렸는데
    몸 관리하고서는 방광염하고 빠이빠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406 목동 뒷단지에서 신도림고나 관악고 많이 보내나요? 6 .. 2016/04/27 2,145
552405 갱년기 남편(19금) 44 2016/04/27 25,200
552404 만 2살된아이 옷치수가 어떻게 되나요?? 선물 2 자동차 2016/04/27 897
552403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속상속상 2016/04/27 3,738
552402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ㅇㅇ 2016/04/27 2,830
552401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고1 2016/04/27 4,427
552400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2016/04/27 2,619
552399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생체실험 2016/04/27 32,037
552398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잊지않겠습니.. 2016/04/27 1,363
552397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ㅎㅎㅎ 2016/04/27 3,583
552396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dddd 2016/04/27 6,684
552395 얼굴이 임시완 정도면 키 작아도 괜찮으세요? 30 질문 2016/04/27 16,671
552394 저 좀 많이 못된 것 같아요. 13 예전 2016/04/27 4,924
552393 노인의 자연사 15 *** 2016/04/27 9,645
552392 운전면허 4 50살 2016/04/27 922
552391 톳일까요 꼬시래기일까요? 6 가르쳐주세요.. 2016/04/27 1,269
552390 명절연휴에 남편이 교대근무 걸리면 시댁에 며느리가 먼저 가 있어.. 16 ???? 2016/04/27 3,314
552389 압축링크 조심하세요. 1 바이러스 2016/04/27 855
552388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8 나마야 2016/04/27 1,307
552387 저도 아들걱정 8 초4 2016/04/27 2,285
552386 정말 공부는 길이 아닌가 봅니다 3 중간고사 2016/04/27 2,288
552385 쓰고 버릴 수 있는 면걸레 뭐 없나요? 9 dd 2016/04/27 1,277
552384 조인성이 선전하던 이 옷이 뭔지 아시는분? 아웃도어 2016/04/27 1,050
552383 세월호 유족들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은 안중에 없고 세금만 계산.. 5 세우실 2016/04/27 1,027
552382 케일 세척 어떻게 하나요? 2 aaa 2016/04/27 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