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알려주삼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5-12-22 08:48:51

40대 주부에요.

몇년전 방광염 증세로 약을 며칠 먹어서 괜찮다 싶더니

어느새 재발을 했는지 다시 그렇더라구요.

이후로 잦은 빈뇨감으로 귀찮은데 30분마다 화장실 갈때도 있구요.

요즘도 계속 그래요.

전업주부라 특별히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 일은 없는 상태구요.

다시 병원 가 봐야 할까요?

저번엔 내과에서 약 받아 먹었는데 이번에 산부인과? 비뇨기과?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 그리고 배란시 점액에 갈색 혈흔이 계속 묻어나요.

이것도 일이년 넘은 증세 같아요. 

 

IP : 112.173.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2 8:50 AM (175.209.xxx.110)

    빈뇨 플러스 아랫부분이 따갑고 간지럽고 피도 나오고 하는 거에요? 그게 아니라면...글쎄요..
    저도 예전에 방광염 걸렸었는데 약 먹으니 뚝딱 나았어요...
    제때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갈 수도 있겠죠..

  • 2. 아픈건
    '15.12.22 8:53 AM (112.173.xxx.196)

    없어요.
    처음 병원 갔을때 소변검사 하니 혈뇨가 있다면서 이상하다.. 하시던데
    이후로 특별히 아픈게 없어 그냥 있었어요.
    병원 가기도 너무 귀찮고 그러니..

  • 3. 아는 언니
    '15.12.22 9:00 AM (219.240.xxx.74)

    가 있는데 30대에 방광염 빨리 안고쳐서 만성 된것 봤어요.
    (현재 40대후반)
    피곤하던가 남편과의 잠자리 이후도 툭하면 재발해서 약먹더라구요.
    상비약으로 방광염 약을 미리 많이 받아놨던데요

  • 4. kk
    '15.12.22 9:01 AM (118.33.xxx.160)

    몸에염증이 생긴다는건 면역성이떨어진상태입니다
    염증이 생기는 원인중에 몸의 염도가 떨어져 일어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혹시 남보다 저염식을 드시진 않는지 ..아니면 염분이 부족해서알수도 있으니 죽염을 드셔보세요
    며칠 짭짤하게 염분이 조금 들어가면 염증은 멎습니다

  • 5. 음식은
    '15.12.22 9:08 AM (112.173.xxx.196)

    십여년전부터 싱겁게 먹는 편이고 잔병은 없지만 선척적인 약골이긴 하네요.
    예민해서 커피 녹차 같은거 마심 밤 꼴딱 세고 높은 층에도 못살아서 항상 저층만 골라 다니네요.
    고층에 살면 불안 두통 우울 가슴 답답.. 그렇더라구요.

  • 6. ....
    '15.12.22 9:15 AM (114.204.xxx.212)

    그건 방광염이 아니더라고요
    나이 탓인지 ,,, 저도 그래서 검사하니 아니래요
    민감성방광? 이던가 소변참아서 단련시키래요

  • 7. 크리스마스
    '15.12.22 9:32 AM (223.33.xxx.47)

    가기 싫어도 꼭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고 진료 받고 약 복용 꾸준히 하세요. 15년 전 신혼 때.. 그 땐 이유도 잘 모르고 무척 오래 앓았어요. 몸이 너무 말라 허약했고 직장 일은 바빠 피곤했고 아마 신혼 잠자리.. 남편의 청결 습관에 문제 있었나 보다 해요. 돌이켜 보면요ㅋ
    아무튼 1년 반 동안 아이도 못 갖고 때론 울면서 약 지겹게 먹으며 버텼더니 완치됐어요. 중간중간 병원 그만 다닐까 갈둥도 많이 했었죠.. 그 후로도 맥주 한 모금만 마셔도 찌리리~~ 느낌이 오면서 불안불안해지기도 해요. 감기 심하게 걸리면 또 약감 신호 오구요. 그런데 잘 먹고 일 안 하고 살이 5킬로 쯤 찌니까 정말 잊고 사네요.
    중요한 건 꼭 병원 치료하시라는 거예요. 잘 먹고 피곤하지 않게 면역력 높이고요. 참, 방광염 무서워 찜질방, 수영장 등은 웬만하면 안 갑니다.

  • 8. ..
    '15.12.22 9:47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일단은 병원 치료 하시고요
    운동 하시고 좋은 음식으로 잘 챙겨 드세요
    울 딸이 힘들면 방광염 걸렸는데
    몸 관리하고서는 방광염하고 빠이빠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39 인간관계 다 내치니 외롭네요 62 열매사랑 2016/01/06 22,576
515938 김밥지금쌀려는데 7 김밥 2016/01/06 2,127
515937 사골곰탕 끓일때 어떤거 넣고 같이 끓이면 좋나요? 1 궁금 2016/01/06 1,258
515936 주변 사람과 이별하는 게 우울할 정도예요ㆍ 5 흠흠 2016/01/06 1,721
515935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마음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83 대대구 2016/01/06 17,845
515934 그림 한 장 때문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2 ㅇㅇ 2016/01/06 1,830
515933 부동산과 전세계약 이런 경우 어찌하는 것이 정도일까요? 2 전세계약 2016/01/06 954
515932 소녀상을 제작한 분들 보셨나요. 2 ddd 2016/01/06 1,106
515931 돈주고 아기 6명 샀던 20대 여자는 목적이 뭘까요?? 20 소름 2016/01/06 12,830
515930 ETF 인버스 레버리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3 섬아씨 2016/01/06 1,801
515929 저같은 경우는 왜 이런 나쁜 친구한테서 못 벗어날까요?? ㅁㄴㅇㄹ 2016/01/06 788
515928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5 .... 2016/01/06 3,270
515927 어버이연합 80대男 ˝나도 日에 모진 압박..위안부 협상 수용하.. 15 세우실 2016/01/06 1,764
515926 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10 bluebe.. 2016/01/06 464
515925 해야할일을 안 하는 아이 ..걱정이에요 6 뭐가 2016/01/06 1,433
515924 생리주기가 자꾸 빨라지는데 7 흑흑 2016/01/06 3,511
515923 bmw 타시는 분 라이트 스위치.. 3 ... 2016/01/06 1,070
515922 멍 레이저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jaqjaq.. 2016/01/06 3,119
515921 루,,만들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져요.. 6 어쩌죠? 2016/01/06 1,333
515920 선보면서 느낀점은 노후 준비가 안된 부모님들이 참 많다는 거였어.. 8 -- 2016/01/06 7,452
515919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5 ㄱㅎ 2016/01/06 2,399
515918 혹시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실까요? 29 여행 2016/01/06 5,698
515917 커피숍이나 까페는 영어로 똑같나요? 3 Dd 2016/01/06 1,044
515916 방송대 유교과 와 교육대학원 유교과 중 유정2급자격증 취득을 위.. ..... 2016/01/06 1,169
515915 어버이 연합 vs 효녀 연합 jpg 4 장하네요 2016/01/06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