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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멍난 양말 꼬매 신으시나요..?

... 조회수 : 4,231
작성일 : 2015-12-21 22:07:45

버리긴 아깝고.. ^^;; 꼬매자니 귀찮고.. 신발 벗었을때 좀 거시기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칼발인지 구멍이 잘 생기는 것 같아요.. -.-

집에서 보온용으로 신는데 점점 수량이 늘고 있어요..



IP : 175.209.xxx.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맬때 올끼리
    '15.12.21 10:10 PM (125.152.xxx.62)

    잘 연결해서 꼬매면 티 안 나요~

  • 2.
    '15.12.21 10:11 PM (124.80.xxx.198)

    꼬매신을 정도면 꼬매 신어요
    요즘 양말이나 고무장갑이나 왜그렇게
    쉽게 구멍이 나는지
    옛날 제품보다 질이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구멍났다고 그냥 버리긴 아깝기도 하지만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쓸수 있는 만큼
    사용하고 버립니다

  • 3. 저도
    '15.12.21 10:14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꼬매 신어요 남편것까지도 다 꼬매줘요

  • 4. 맹랑
    '15.12.21 10:16 PM (1.243.xxx.32)

    전댓글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ㅜㅜ

  • 5. 마음은
    '15.12.21 10:18 PM (182.224.xxx.43)

    꼬매고 싶은데 현실은....

  • 6. ㅠㅠㅠ
    '15.12.21 10:19 PM (114.206.xxx.174)

    H&m 에서 세일하기에 양말 사재기해서
    구멍도 안난 양말 모두 버리고
    새걸로 바꿔버렸는데...ㅠㅠ

  • 7. ㅇㅇ
    '15.12.21 10:22 PM (218.156.xxx.2)

    발톱이 커서 그런가 저도 왜 그렇게 빵꾸가 잘나는지ㅋㅜ 저만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일단 아까워서 버리진 않는데 날 잡아서 한번 꿰매야겠네요

  • 8. ...
    '15.12.21 10:26 PM (220.75.xxx.29)

    똑같은 양말만 스물에서 서른켤레씩 사서 구멍나면 바로 버리고 다른 양말이랑 짝맞춰 신어요. 이럴려고 같은 양말 일부러 사는거구요.

  • 9. 네..
    '15.12.21 10:36 PM (222.121.xxx.214)

    꼭 엄지부분만 구멍이 나니 그냥 버리기 아까워요.
    꼬매서 집에서 신는 양말로 신어요

  • 10. ..
    '15.12.21 11:01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넓게 얇아진 것은 버리고, 구멍이 뽕 난 것은 꼬매 신어요.

  • 11. ....
    '15.12.21 11:23 PM (182.213.xxx.89)

    댓글보고 반성하고 갑니다22222

  • 12. 새로사서
    '15.12.22 12:13 AM (211.215.xxx.216)

    첨 신고 갔는데 구멍나 구멍난것만모아 꼬매려고 차곡차곡 모으는데 맘 바뀌면확 모르죠

  • 13. 꼬매 신어요
    '15.12.22 12:25 AM (112.162.xxx.39)

    아까워서 ‥ ㅜㅜ
    꼬매는것 잼있어요^^

  • 14. 당연히
    '15.12.22 1:11 AM (178.190.xxx.157)

    꿰메신어요.

  • 15. 부성해
    '15.12.22 1:25 AM (58.231.xxx.66)

    칼발ㅋ
    제 남편이 그래요 뾰족해서 양말 몇 번 신으면
    구멍이 슬슬ㅠ
    꿰매 신다가 구찮아서ㅠ
    몇 족 더 꽤맬게 있네요 아우. 구차나

  • 16. ...
    '15.12.22 2:01 A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

    집에서 수선해서 신어요. 닳아서 얇아진 건 버리고요.

  • 17. 어릴때
    '15.12.22 3:46 AM (68.36.xxx.93)

    양말 뒤집어서
    백열 전구를 넣고 꿰메던거 생각나요.

    여긴 미국인데
    카펫 때문에 양말에 구멍이 잘 나요.
    심지어 애들 바지 무릎도요.

    양말은 티안나게 잘 꿰메 신어요.
    헤져서 얇아진거 빼고요..
    전구 없어서 스킨이나 화장품 통 넣어서 꿰메지요.

    딸도 재밌어해요..

    미국 와서 사람됐어요^^

  • 18. ...
    '15.12.22 7:30 AM (223.62.xxx.177)

    저도 꿰매신은지 한 일년 됩니다.
    신발중 하나가 엄지쪽을 잡아먹네요.
    꿰매면서 중얼거립니다.
    택시나 타지마라. 그걸로 두켤레는 사것다.

  • 19. ^^
    '15.12.22 9:2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꿰매신어요~ 요즘엔 팔지도 않는 백열전구 하나 반짓그릇?에 두고 꿰매씁니다.
    전체적으로 늘어지고 닳은 양말은 버리지만, 짱짱한데 한구석만 구멍나거나 얇아진 녀석들은 꿰매줘야 마음이 좀 편해요~

  • 20. 나름 재미있어요
    '15.12.22 2:43 PM (116.127.xxx.191)

    동전만큼 뻥뚫린 것도 있어서 비슷한 천 덧대서 기워신기도 하다가
    한박스 모아놓고 창문틀 닦을 때 쓰고 버려요

  • 21. 절약
    '15.12.22 4:31 PM (220.123.xxx.7)

    절약이라면 남들이 다 인정하는 전데요.
    양말에 구멍나면 꿰매 신은지 수십년이에요.
    그런데 구멍난 주위가 벌써 얇아져서 구멍난 부분을 꿰맨다해도 한두 번 더 신으면 다시 바로 옆이 구멍이 나더라구요.
    이젠 꿰매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버리기로 했어요.
    한 번 더 신자고 보이지도 않는 바늘귀에 실 꿰어서 꿰매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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