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 임신..

늦둥이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15-12-21 22:01:22
내년이면 47인데 임신을 햇어용.
첫째가 아직 초등학생인데 임신을 한터라..
아는분 얘기인데 병원가면 어떤검사를 해야하는지.
물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다 하면 좋겠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은터라.
혹시 늦은 나이에 출산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33.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5.12.21 10:13 PM (222.99.xxx.17)

    노산이시네요..축하드려요. 일단병원가면 하라는 검사 있을텐데요..5개월쯤 되면 35세이상 노산은 양수 검사도 해야하고요.. 건강하시겠지만 임신성 당뇨 고혈압 다 신경 쓰셔야 할 듯 요.

  • 2. 원글
    '15.12.21 10:34 PM (125.133.xxx.102)

    그다지 건강한 몸은 아닌데 임신이 된 경우라 누구도 왜? 라고 먼저 반문을 하는 편이구요. 사실 주위분들이 더많이 걱정을 해서..

  • 3. 양수검사
    '15.12.21 10:40 PM (1.231.xxx.79)

    저 마흔에 출산했는데 양수검사 권하더라구요~우선 피검하고 이상있음 생각해 보겠다 했는데 다행히 이상없어서 안했어요~그 와중에 양수검사에 대해 많이 알아봤는데 ... 검사시 사고가 꽤 있더라구요~ 만약에 하신다면 동네 다니는 병원이 아닌 큰병원서 하시고..함춘이 잘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신 축하드려요~ 넘 걱정 마세요^^ 건강히 출산 하실 겁니다!

  • 4. 50
    '15.12.21 10:43 PM (223.62.xxx.163)

    에도 낳는 분들 있어요 검사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5. 딱봐도
    '15.12.21 10:48 PM (118.220.xxx.166)

    본인이야기....추카해요!!

  • 6. ㅁㅁㅁ
    '15.12.21 10:51 PM (223.33.xxx.219)

    왠만하면 고위험 산모 경험이 많은 종합병원으로 다니시길 권해 드려요
    남들은 뭐 잘 낳는다 해도 솔직히 노산일 경우 이런저런 상황이 많이 생길수도 있구요
    초음파 보는 것도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7. ㅇㅇ
    '15.12.21 11:33 PM (58.145.xxx.34)

    예쁜 아기 나으세요..
    본인이든 지인이든...........

  • 8. 꼭 양수검사 하세요.
    '15.12.22 12:07 AM (59.6.xxx.83)

    그리고 함춘보다는 대학병원 가세요.

  • 9. 나이가
    '15.12.22 8:28 AM (125.134.xxx.25)

    많다고 다 검사하는건 아니예요
    일단기본검사하시고 나서 수치따져보고
    젊은산모들과 비교해서
    검사가 필요할때 하라고 해요
    저도 늦다고 낳았는데 42에 병원에서 피검사하고나서
    수치가 젊은엄마들과 비교해도 괜찮다고
    기본검사만했어요
    다들하는것만
    제아는언니도 47에 셋째 낳았는데
    아주건강하게 잘지내고있구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17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177
512016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497
512015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264
512014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420
512013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276
512012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254
512011 의성 발효 흑마늘 드셔보신분.. ㅇㅇ 2015/12/24 1,071
512010 [내부자들] 확장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5 샬랄라 2015/12/24 1,767
512009 부모자식사이 돈문제 10 가족 2015/12/24 4,341
512008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 특별한가요? 5 이브 2015/12/24 1,501
512007 이런 원피스 사고 싶어 미티겠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12/24 4,199
512006 초등 남아 암내나면 성조숙증인가요? 도와주세요 2015/12/24 1,918
512005 혹시 치과 기구 개인이 살수 있나요... 3 치과ㅜㅡ 2015/12/24 1,518
512004 급질) )미국출입국시 3 2015/12/24 854
512003 제 멍청한 실수로 여친이헤어지자고 했어요 27 ........ 2015/12/24 9,524
512002 절운동. 제겐 신세계네요 27 절절절 2015/12/24 10,389
512001 남편폭력으로 경찰신고하려면 16 ㅇㅇㅇ 2015/12/24 2,916
512000 땀이 많이 나는것도 노화증상인가요 4 ㅇㅇ 2015/12/24 1,920
511999 크리스마스호텔부페 5 정신없는 맘.. 2015/12/24 2,059
511998 이 원피스 어디 제품일까요? 4 마리링 2015/12/24 1,904
511997 생각의 차이 13 새옷 2015/12/24 3,104
511996 요즘 대학생들은 연애에 목숨거는 애들 드문가요? 7 연애 2015/12/24 2,609
511995 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3 2015/12/24 834
511994 네이비색 티셔츠에 검정 치마는 안어울리나요? 5 네이비색과 .. 2015/12/24 1,741
511993 케익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안사먹게되요 37 ... 2015/12/24 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