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난방텐트 폴대가 새로 도착했어요.

ㅇㅇ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5-12-21 21:56:16

방송기사보고 완전..욕에욕을 ㅠㅠ

아기 키우는 맘이라 분노가 컸었네요.

좀더 안전한(?)폴대 공짜로 보내준다길래 신청하고...

어쨌든 텐트는 치워놨었어요.

엄청 따뜻하게 잘쓰고 있었지만 새폴대와도 쓸지말지 생각중이었고요.


그사이 날씨가 넘추워 창을 비닐로 완전 다 둘러막는 방풍지 주문해놓았는데

남편이 계속 늦게와서 그냥 뜯지도 않고 놔두고 있다가

위기탈출 방송에 나왔던 난방텐트 후기며 내용들이 완전 짜집기에 악의적인

편집들이었음을  알고...(신랑도 오랫동안 낚시며 캠핑장비 사용해왔고 안전한데 저보고 또 뭐하나 보고 난리라고

엄청 핀잔들었었네요.ㅠ)

오늘 비닐방풍지는 반품해버렸어요.(반품비만 5천원 손해났네요...망할놈의 방송땜시;;)



새 폴대도 오후에 도착했는데,,,참 맘이 그래요.


그 업체는 무상으로 얼마나 많은곳에 교환내지 새폴대를 보내느라 또 애썻을 것이며 반품비 교환비등등...

손해가 막심했을까요.



어느때부터인가 방송권력이 너무 강력해져 뭔가 의도를 가지고 한업체, 혹은 표적인물...여론몰이해서 보내버리는

일이 잦아지는거 같아요.

그럴수록 소비자가 더 현명해져야 될거 같아요.

방송권력에 놀아나지 않도록..


IP : 219.240.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2.21 10:17 PM (58.143.xxx.78)

    방송 못 봤고 교환 아직 신청 전이나
    위험성란 맞아요. 쓰다보면 반 쪽 갈라진
    그 막대에서 묻어나는 유리바늘 직접 발견하게 됨
    충격 받으실걸요. 전 한 쪽으로 치워놓았어요.
    애초 부실해 보이는 막대였어요.

  • 2. 근데
    '15.12.21 10:25 PM (219.240.xxx.151)

    유리섬유가 아니고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이라던데요..?

  • 3. 방송안보고 인터넷 본 맘
    '15.12.21 10:31 PM (220.123.xxx.27)

    특정 난방텐트 업체가 거론되었나요?

    아이와 저희가 쓰는 난방텐트는 각각 다른 업체거거든요.

    인터넷에서 나온 난방텐트가 아니라 캠핑텐트 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캠핑텐트 역시 유리섬유를 쓴다는 결론 캠핑텐트는 반품 이야기 없고 애꿎은 난방텐트가 문제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 저작년에 난방텐트 사서 아직 폴대 부셔지지 않고 잘 쓰고 있어요.

    단 부러질것 같거나 부러지면 아깝다고 테이프 붙여가며 쓰지말고 바로 버리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전 캠핑텐트 쪽은 왜 이야기가 안나오는지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데요

  • 4.
    '15.12.22 12:23 AM (211.206.xxx.239)

    야외에서 어쩌다 쓰는 캠핑텐트와는 달리 겨우내 실내에서 특히 아이들이 많이 쓰는 난방텐트라 엄마들이 너무 놀랐었죠.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이 유리섬유 첨가한 플라스틱이니까요.저는 새 폴대 신청안하고 그냥 걷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21 한국보다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는데 출국&귀국할 때 외투 .. 4 외국 2015/12/23 1,098
512220 생활비가 줄어들었네요.휴 56 우울함 2015/12/23 20,570
512219 동물이 죽거나 다쳤을때 불쌍하다고 못느끼는거 비정상인가요? 10 ririri.. 2015/12/23 1,571
512218 회식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2 으어 2015/12/23 921
512217 거리에 캐럴이 사라진 이유가 제 생각인데... 9 내 생각 2015/12/23 5,082
512216 따라하는 직원 때문에 뭘 사도 직장엔 안하고 가요. 1 gg 2015/12/23 1,394
512215 김무성 말투 진짜 보기 싫으네요 9 어우 2015/12/23 1,635
512214 이 남자 어떤지 봐주세요 7 궁금 2015/12/23 1,709
512213 시부모님께 어느정도까지 잘해드려야할까요? 6 시노야 2015/12/23 2,161
512212 부천, 인천 보톡스 턱 쪽 저렴한곳 여쭤봐요~ 2 보톡스 2015/12/23 1,431
512211 비행기 탑승시 변압기를 기내 반입 할 수 있나요? 4 해외이주민 2015/12/23 3,790
512210 내일 오전에 백화점가면 많이 붐빌까요?? 1 ㅇㅇㅇ 2015/12/23 1,134
512209 이도 윤빛, 비싼만큼 튼튼할까요? 4 행복 2015/12/23 1,660
512208 중국에 파견나가계신 지인분께 어떤 선물을 사가는게 좋을지.. 3 .. 2015/12/23 562
512207 갑상선암 반절제수술후 담배 8 노루 2015/12/23 7,445
512206 군인 훈련병 카페 가입하면 좋은가요? 4 엄마 2015/12/23 1,385
512205 리멤버에서 박민영은 16 .# 2015/12/23 5,416
512204 조카 백일잔치... 제가 욕먹을 일인가요? 30 눈물겨운바다.. 2015/12/23 12,619
512203 전생에 뭐였는지 참 궁금하네요 7 나의 과거 .. 2015/12/23 1,948
512202 “세월호청문회 봤더니, ‘구조쇼’ 하다 승객들 수장시켜버린 것”.. 2 샬랄라 2015/12/23 1,007
512201 테러보다 불안한 것은 국정원의 정치개입이다 좌익효수 2015/12/23 370
512200 LG 통신사 포인트 많으신 분.. 5 돌돌엄마 2015/12/23 2,043
512199 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 15 WW 2015/12/23 6,576
512198 남자들이 이쁘다는 여자보면 27 ㄴㄴ 2015/12/23 42,149
512197 중고등아이 키우는데 돈 무쟈게 드네요 3 은하수 2015/12/2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