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좋아하는 사람의 행운의 편지

웃기네요.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5-12-21 20:48:49

직장에서 동료인데 사이가 안 좋아요.

저는 타인 싫어하고 그런 성격 아닌데

이 사람이 저 잘 되는 거 싫어하고 이상해서 저도 싫거든요.

그래서 서로 말도 안 하고 여럿이 있으면 섞여서 그만이고 그런 사인데

갑자기 제게 개인 카톡을 보냈네요.

그런데 내용이 뜬금없이 일종의 행운의 편지 같은 건데

제가 그 내용을 다 읽어 보진 않았거든요. 안 보려구요.

앞 부분만 잠깐 받는데 내용중의 설문을 풀면 복이 오고 다른 데 보내라 이런 내용 같은데

그래서 더 어이없구요 이 사람 생전 서로 말도 한 마디 안 하는 사인데

갑자기 이런 글 왜 보냈을까요? 그 저의가 뭘까요?

혹시 많이 보내야 하니까 저에게까지 단체톡으로 보낸걸까요?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5.12.21 8:51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개무시가 답.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개무시란, 아무런 감정이 실려있지 않는 아주 순수한 개무시 ^^
    그런 사람들의 속내를 굳이 알고 싶으세요?

  • 2. 내비도
    '15.12.21 8:52 PM (121.167.xxx.172)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개무시가 답.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개무시란, 아무런 감정이 실려있지 않은 아주 순수한 개무시 ^^
    그런 사람들의 속내를 굳이 알고 싶으세요?

  • 3. ㅇㅇ
    '15.12.21 8:56 PM (180.230.xxx.54)

    행운의편지 돌리는 사람 무식해 보이더군요.
    사기 잘 당할거 같은 맹함..

  • 4. ...
    '15.12.21 8:57 PM (59.15.xxx.61)

    저는 옛날에도 그런 편지오면
    나 하나라도 이런 어이없는 거 차단해야한다고
    절대로 보내지 않았어요.
    그 동료가 그냥 안보내자니 찜찜하고
    그나마 안친한 원글님께 보낸듯요.
    그냥 무시하세요...

  • 5. ;;;;;;;;;;;;;
    '15.12.21 8:58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전 원글한테 따따블로 보내고 차단 시켜요. 저한테 보내는 이유가 자기 지인중에 중요도 서열 제일 아래니까 저런 유치한 그러나 무시하기엔 찜찜한글 보내는거죠 싸가지 바가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04 가평역 근처나 남이섬 닭갈비좀 추천부탁드려요 1 땅지맘 2016/01/12 1,116
517703 직원 채용시 4대 보험 관련 2 도움 주세요.. 2016/01/12 951
517702 이런 남자 어때요? 12 허허허 2016/01/12 2,109
517701 40대 싱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8 2016/01/12 2,968
517700 4억5천-5억사이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살만한데 추천해주세요 35 이사가야함 2016/01/12 5,375
517699 대학병원 다른 과 진료시 1 2016/01/12 736
517698 배송대행 어디 이용하시나요? 장단점은 무엇인지... 1 추천요망 2016/01/12 445
517697 철저히 남자편이(남편) 되는 방법 혹시 아세요? 5 ㄹㅎㅇ 2016/01/12 1,460
517696 [팩트TV]사명-항일은 끝나지 않았다 1화 - 혈서지원 2 대하다큐 2016/01/12 315
517695 외국사람들은 샌드위치로 한끼돼죠? 32 신기 2016/01/12 10,235
517694 2016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2 398
517693 저도 받은 너무 쿨한 시 고모님의 문화적 충격~~? 40 ㅡㅡ 2016/01/12 22,134
517692 필름 카메라 어떻게 처분하세요? 5 .. 2016/01/12 1,072
517691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15 스마일저지 2016/01/12 4,894
517690 참여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공개 질의서 보내 3 공개질의 2016/01/12 616
517689 건강검진후 시티촬영해보라는데요 6 고나 2016/01/12 2,246
517688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하는데...사고싶은게 3 888 2016/01/12 2,395
517687 영화 페인티드베일 다운 어디서 받으셨어요? 영이 2016/01/12 552
517686 에효 우리만 이십평대 ...ㅠ 6 .. 2016/01/12 3,852
517685 임대료 폭등에 상가 텅텅 5 건물주역풍 2016/01/12 3,633
517684 감기로 밤새 기침하다 병원 다녀왔어요 1 고생한 2016/01/12 1,416
517683 일본유학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요리학교. 3 요리사 2016/01/12 1,172
517682 익산 할랄단지 반대 이유 22 기적이여 2016/01/12 4,443
517681 해외 단체 배낭여행과 에어텔은 무엇인가요? 5 여행 2016/01/12 1,087
517680 결혼결정할때 남자의외모 17 ㄴㄴ 2016/01/12 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