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가는 경비원

...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5-12-21 20:08:13
공용전기료절약 해서
경비원임금인상 해드리니
두달에 한번오는 칼갈이 차 대신 경비반장님이 칼을 갈아주기 시작
입주민들 아파트편히 다니시라고 스쿠터 선물 해드림.

주거니받거니~♬

성북구 종암아이파크 2차 주민들께 많은 칭찬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랄게요.[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18093708061

IP : 175.246.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아파트인줄.
    '15.12.21 8:12 PM (122.42.xxx.166)

    새로 경비 아저씨 한분 더 오셨는데 칼 잘가신다고 맡기고 싶은 사람은 맡기라고 안내문.
    시간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식칼 두 자루, 감사한 마음으로 부탁드렸는데...
    나보다 더 못가심 ㅋㅋㅋ

  • 2. 날개
    '15.12.21 8:21 PM (123.212.xxx.164)

    어휴...세상이 많이 팍팍해져서 제가 새가슴이 됐나바요. 전 제목만 보고 입주민사이에 뭔일이 있어서 앙심을 품었나했어요.... 훈훈한 이야기네요. 이런 일이 많음 참 좋겠어요.세상이 따땃해지게요...

  • 3. 저 글
    '15.12.21 8:21 PM (218.235.xxx.111)

    얼마전에도 본듯한데
    전 별로던데요

    경비는 경비업무만 하면 되지
    굳이 칼가는일까지

    그 아저씨 한명 때문에 온동네
    아파트에서 칼가는일도
    경비업무에 추가될까....걱정이 되더라구요...워낙 갑질 많은 아파트고.

    경비원들 목숨이 파리목숨이라..

    따뜻한 기사라 올렸을지 모르지만(기사나,,원글님이나)

  • 4. ....
    '15.12.21 8: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못오시게 되는 칼가는 아저씨의 가족 생계가 걱정~~

  • 5. 내비도
    '15.12.21 8:38 PM (121.167.xxx.172)

    참 훈훈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당연한듯, 다른 평범한 상황들이 욕듣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마운 건 감사한 일이고, 고맙지 않다고해서 욕듣는 일이 없기를.....

  • 6.
    '15.12.21 8:41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공용전기료 절약해서
    관리비 인하해야
    경비원 최저임금 보장하고
    칼은 왜 갈게 하는지

  • 7. 하이고
    '15.12.21 9:01 PM (118.217.xxx.29)

    난 썪었어 썪었어 ∼

  • 8. 그러게요.ㅎㅎ
    '15.12.21 9:13 PM (119.198.xxx.128)

    아무 상관없는 나는 앉아서 칼가는 아저씨의 수입이 줄어드는 걱정을 하네요..

  • 9. ㅇㅇ
    '15.12.21 9:18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스쿠터 새거 아님
    주민이 타던거 필요없으니 준거 같은데
    너무 미화시킴

  • 10. ...
    '15.12.21 9:49 PM (39.121.xxx.103)

    이제 경비분들 다른 일까지 주민위해 해줘야하는 세상 오는건가요?
    좀 좀 그렇네요..
    그 시간에 경비분 하시는일 해주시는게 서로에게 더 좋은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660 히말라야..초등학생이 봐도 괜찮나요. 5 ㅅㅈㅇ 2015/12/31 1,291
513659 이혼서류 준비했어요. 너무 두렵습니다. 11 오늘 2015/12/31 7,692
513658 아래 미용실 머리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머리숱 2015/12/31 4,822
513657 남편 보험을 들고 싸인을 제가하면 무효인가요 6 해외 2015/12/31 1,237
513656 강아지 코색깔 나중에 변하나요? 8 ... 2015/12/31 4,862
513655 눈에 익숙치 않아서요. 겨울 2015/12/31 454
513654 SBS 유재석의 수상소감 41 ㅇㅇ 2015/12/31 20,483
513653 내복 하의도 입으시나요?^^; 4 하이 2015/12/31 1,173
513652 박근혜대통령각하 황제폐하는 참 잘하고 있다 닭주인 2015/12/31 612
513651 시민아 정치하자 상식 2015/12/31 600
513650 경제력 없는 노처녀 소개팅 나가도 괜찮을까요? 25 hy 2015/12/31 13,008
513649 나이들면 게임하기 힘들까요?? 3 .. 2015/12/31 940
513648 저 오늘 생일이에요! 13 벚꽃 2015/12/31 716
513647 박근혜 2015 유체이탈 화법 총정리 2 ㅎㅎㅎ 2015/12/31 963
513646 kbs에서 방영했던 눈길 1 올리브 2015/12/31 846
513645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목숨달린 얘기 10 생명탄압 2015/12/31 4,250
513644 반기문 미쳤네요..-.- 26 zzz 2015/12/31 17,895
513643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고민 2015/12/31 603
513642 욤비의오월통신 1 엠비씨넷 2015/12/31 565
513641 남자가 집해오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ㅇㅇ 2015/12/31 3,963
513640 10살 우리아들의 지나친 덕질....어찌 도와야 할지?? 5 고민제 아 2015/12/31 2,498
513639 sbs대상 2 ㅇㅇ 2015/12/31 1,860
513638 참 좋은 집에 시집을 왔습니다.. 32 ..... 2015/12/31 19,297
513637 오늘 스브스 연예대상 재밌네요. ㅋㅋ 6 ㅇㅇㅇ 2015/12/31 3,670
513636 지성 대상탔다는 "다음"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2 ㅎㅎ 2015/12/31 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