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가는 경비원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5-12-21 20:08:13
공용전기료절약 해서
경비원임금인상 해드리니
두달에 한번오는 칼갈이 차 대신 경비반장님이 칼을 갈아주기 시작
입주민들 아파트편히 다니시라고 스쿠터 선물 해드림.

주거니받거니~♬

성북구 종암아이파크 2차 주민들께 많은 칭찬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랄게요.[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18093708061

IP : 175.246.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아파트인줄.
    '15.12.21 8:12 PM (122.42.xxx.166)

    새로 경비 아저씨 한분 더 오셨는데 칼 잘가신다고 맡기고 싶은 사람은 맡기라고 안내문.
    시간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식칼 두 자루, 감사한 마음으로 부탁드렸는데...
    나보다 더 못가심 ㅋㅋㅋ

  • 2. 날개
    '15.12.21 8:21 PM (123.212.xxx.164)

    어휴...세상이 많이 팍팍해져서 제가 새가슴이 됐나바요. 전 제목만 보고 입주민사이에 뭔일이 있어서 앙심을 품었나했어요.... 훈훈한 이야기네요. 이런 일이 많음 참 좋겠어요.세상이 따땃해지게요...

  • 3. 저 글
    '15.12.21 8:21 PM (218.235.xxx.111)

    얼마전에도 본듯한데
    전 별로던데요

    경비는 경비업무만 하면 되지
    굳이 칼가는일까지

    그 아저씨 한명 때문에 온동네
    아파트에서 칼가는일도
    경비업무에 추가될까....걱정이 되더라구요...워낙 갑질 많은 아파트고.

    경비원들 목숨이 파리목숨이라..

    따뜻한 기사라 올렸을지 모르지만(기사나,,원글님이나)

  • 4. ....
    '15.12.21 8: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못오시게 되는 칼가는 아저씨의 가족 생계가 걱정~~

  • 5. 내비도
    '15.12.21 8:38 PM (121.167.xxx.172)

    참 훈훈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당연한듯, 다른 평범한 상황들이 욕듣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마운 건 감사한 일이고, 고맙지 않다고해서 욕듣는 일이 없기를.....

  • 6.
    '15.12.21 8:41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공용전기료 절약해서
    관리비 인하해야
    경비원 최저임금 보장하고
    칼은 왜 갈게 하는지

  • 7. 하이고
    '15.12.21 9:01 PM (118.217.xxx.29)

    난 썪었어 썪었어 ∼

  • 8. 그러게요.ㅎㅎ
    '15.12.21 9:13 PM (119.198.xxx.128)

    아무 상관없는 나는 앉아서 칼가는 아저씨의 수입이 줄어드는 걱정을 하네요..

  • 9. ㅇㅇ
    '15.12.21 9:18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스쿠터 새거 아님
    주민이 타던거 필요없으니 준거 같은데
    너무 미화시킴

  • 10. ...
    '15.12.21 9:49 PM (39.121.xxx.103)

    이제 경비분들 다른 일까지 주민위해 해줘야하는 세상 오는건가요?
    좀 좀 그렇네요..
    그 시간에 경비분 하시는일 해주시는게 서로에게 더 좋은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29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869
512928 듣보잡 대학보내느니 목수일이나 가르치세요 71 2015/12/27 18,943
512927 장이 파열된 건가요? 배가 아파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ㅠ 4 ㅜㅜ 2015/12/27 1,548
512926 30평생 어깨가 굽어있다 요즘 신경쓰는데 고쳐질까요 2 철학가 2015/12/27 1,768
512925 출산하고 제왕절개 자국 2 2015/12/27 1,577
512924 문과는 외우기 싫고 이과는 수학 싫다는데... 13 ... 2015/12/27 2,369
512923 형사와 경찰의 차이는 뭔가요? 5 ??? 2015/12/27 13,245
512922 방금 베테랑 봤어요. 1 뒷북 2015/12/27 983
512921 혁신전대가 말 안되면 문.안.박연대는 말 되나? 2 ..... 2015/12/27 469
512920 아기 옹알이 좋다 2015/12/27 584
512919 거기가입한 년.놈들 3년안에 뒤지길 ... 11 증오 2015/12/27 4,521
512918 6세 남아 즐깨감 이랑 어학원 숙제 정도 같이 해줄 알바는 어떻.. 7 dlrjs 2015/12/27 1,167
512917 깨어있는 초등맘 계실까요? 질문있는데.. 3 에취에취 2015/12/27 846
512916 휴학생 종일과외(?)는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4 예비고2 2015/12/27 1,072
512915 주병진 전혀 외롭게 보이지 않던데.. 49 ㅗㅗ 2015/12/27 7,805
512914 응답88 라미란네 부엌 (사진첨부) 25 응답질문 2015/12/27 14,742
512913 애인있어요. 김현주 맘이 바뀐건가요? 5 ..... 2015/12/27 3,857
512912 30대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살고싶으신가요? 6 인생무상 2015/12/27 3,000
512911 딩크나 비혼인 분들 늙어서는 누구 의지할 예정인가요? 49 ㅠㅠ 2015/12/27 9,649
512910 제가 남편의 너스 같아요.. 22 .. 2015/12/27 7,055
512909 아이성적이.......ㅠㅠ 3 슬픔 2015/12/27 1,925
512908 이휘재씨 대상 축하합니다^^ 60 미미 2015/12/27 14,199
512907 차태현은 연기대상?? 2 프로듀사 2015/12/27 1,493
512906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생태 러시아산 인가요? 8 명태 2015/12/27 1,207
512905 kbs 연예대상 이휘재네요 3 ... 2015/12/27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