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역 고경표요

[음..]

명량에도 대사없는 조연으로 출연했었구요

차이나타운에서 건달이었나? 그런 역할 맡고부터

82님들이 얘기하신 그런 순수하지 못한 눈빛. 분노.

노는 애들 같은 시비거는 분위기가 생겼더라구요.

날카로워 보이는 이미지가 생겨서 일부러 살찌우고 앞머리도

다 내린 것 같구요.

예전엔 순해보이는 면이 있었는데. 그 깡패역할 이후로

그 배역에 너무 몰입했었나봐요.

좀 양아치같은 역할에 어울려지긴 한 거 같아요.

근데 보라를 띄울려고 자꾸 선우가 나오는건가요?

옷도 엄청 갈아입고.

보라 혼자 패션쇼. 갑자기 캐릭터 변신. 철든 여자로 나오고.

응8 좀 뭔가 권력? 입김? 누군가 돈있는 스폰의 대본개입?

그런거 없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냥]

킬링타임용 예능드라마로 즐기시구요...고경표는 SNL에도 나왔었고 약간 CJ직원 같은 느낌...

[......]

응팡ㄹ에서 처음 보고
느닷없이 고경표...선우팬이 된 사람으로서
로맨틱한 연기에 딱입니다!

선보라 나오면 아주 이뻐죽겠습니다.
간질간질 연애하고 싶어요.

싫어하는 사람만 있겠습니까?
저같은 사람도 많을거에요.

[헐]

고경표가 스폰이라뇨 ㅋㅋ. 건대앞 자취방에 살고 차도 없다고 하던데요. 장진이랑 최민식이 가장 아끼는 배우라고 하던데. 아무리 배우가 미워도 허위 사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명예훼손이 별 겁니까.

[ㅇㅇ]

선우 너무 좋아요
저는 그렇게 좀 섹시하게 생긴 사람이 좋은가봐요
눈빛은 잘 모르겠구요
키크고 덩치좋고 잘생기지 않았나요?
저는 택이는 애기 같아서 좀 그렇구 선우가 너무 설레네요

[음]

보라도 마찬가지에요. 그놈이다란 영화 함 보시죠. 연기 얼마나 잘하는데요. 얼굴 작지 몸매도 좋고 연기도 되니 뜨는 거 아닌가요?

[우왕]

보라 이뻐요.

[솔직히]

응8출연자중 박보검 고경표 이일화 정도만
일반적인 배우얼굴입니다

[솔직히]

족구왕 보고 정봉이
잉투기 보고 보라
감독이라면 탐날 정도로 연기 잘했어요

[점둘]

고경표 연기 잘 한다 생각하고
극중 선우도 귀엽고 이해되고 어쭈구리 선수인데?
생각하며 보고 있는데
제 남편은 느끼하고 고딩답지 않아 아주 싫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명량 고경표, 차이나타운 고경표는 많이 들
보셨을테고 (청춘정담) 한번 찾아보세요
입대 앞둔 청년이 입대전 여친과 사고 한번 쳐 보려고
온갖머리 다 굴리는 역으로 나옵니다

족구왕
잉투기
청춘정담까지 마스터 하셔야 응8 시청자죠

[ㅁㅁ]

깡패역할 하고나면 깡패같이 변해요? ㅋㅋ
만약 그렇담 배우로 적합하지 않은 듯 해요..
매번 역할 바뀔 때 마다 휙휙 변신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권력, 입김, 스폰서..?
참나...

[.....]

연기자가 배역에따라 눈빛이 변해야죠.별 상상을 다 하는군요.

[~~]

SNL에서 나올 때부터 김슬기와 함께 장진 사단으로 팍팍 밀어줬어요. 굳이 스폰이라면 장진이랄까요? ^^ 장진이 이런 저런 말이 많아도 자기 사단 선별할 때 연기 안 되는 사람들 밀어주진 않아요. 이미 알려진 이름만 대도 종이가 한가득이구요. 김슬기는 뜬데 비해 그보다 비중이 더 컸던 고경표가 오히려 못 떴네요. 김슬기는 코믹배역에 집중 투입되는 반면에 고경표는 군대 문제도 있고 이것저것 연기 실험을 해 본듯해요. 고경표도 원래는 개그맨을 노렸다고 합니다. 자기가 어느 연기에 특화되었는지 잘 아는 친구였다고 봐요. SNL 시즌 떠날 때 군대 간다고 그런 거였는데 아마 미루게 된 모양이예요. 그 과정에서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이것저것 잡다하게 나온 것 같아요. 장진과 계속 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행보로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다만 SNS에 경솔하게 대처한 것은 두고두고 발목잡힐 일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연기력이 안된다면 오락 전문채널 TVN에서 저렇게 계속 중용하지는 않아요. 분명 포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본인이 코믹으로 특화할 것이냐, 정극에도 범용으로 쓰일 것이냐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응팔이 중요한 시금석이 된 것 같은데 이미지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연기력을 까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연기 잘하죠]

명량 감독이 오디션으로 뽑아서 대사 안 주고 세워놨다가 나중에 감자별 보고 깜짝 놀랐대요. 저렇게 연기 잘하는 애를 대사 하나 없는 군졸로 썩힌 걸 후회했다고.
그 나이대에 고경표만큼 다양한 연기 가능한 배우 드물어요.
노다메 한국판에서도 유일하게 빛났어요.

[허참]

원글님 이정도면 제작진 명예훼손이에요
돈있는 스폰의 대본개입에 권력 입김이라뇨
이거 캡쳐해놓고 넘깁니다

[....]

필포그래피는 아마 고경표가 응팔 출연 배우들 중 가장 화려하면 했지 뒤지지는 않을걸요.
내일은 칸타빌레에도 나왔고 이웃집 꽃미남, 감자별 등에 나왔던데요.
저는 고경표 팬도 아니고 단점이 있는 배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기력은 문제삼을 게 없다고 봐요.

[ㅡㅡㅡㅡ]

욕을 부르는 글이네요
눈빛 어쩌고 하더니
스폰같은 소리 하네
고경표 좀 그만 건드립시다 이 악독한 여편네들아

[선우역]

너무 잘하는데..
왜 까이나요?
키스씬 이후로 더 까이는 분위기.
솔직히 응팔 작가가 이 연상연하커플에 너무 스킨쉽을 넣은게 좀 에러긴 하지만,정봉이네는 첫데이트에 키스를 하질않나..
머 그려려니 합니다만.
전 선우역 잘한다고 봐요
믹키유천팬이기도 전 오히려 유천이는 연기가 쫌 왔다갔다할 때가 있는데.

[ㅇ]

잘생기고 연기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