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8개월전까지 살이 많이 쪘거든요.
160에 62까지 나갔으니깐요.
그러다 보니 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구요.
한달정도 하다보니 60킬로때는 벗어났고 피티 시작했는데
식이는 안 하고 운동만 했고 피티도 자주 안 나갔구요.
여튼 지금은 55킬로정도 나가는데
운동하다보니 오른쪽 무릎이 살짝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에 생긴 중소형 정형외과(건물 하나 다 쓰는 입원실있는)에 갔는데
문진하더니 무릎연골연화증일꺼라고 엑스레이랑 피검사 하자더니
안 나온다고 MRI를 찍어보자네요.
원래는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의사가 검사한다고 만지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났거든요. ㅎㅎ
우선 운동을 유예했구요.
물리치료 받고 어째 더 아픈데 허나 걷다고 아프다던지 그런건 없고
다리 쭉 펴면서 스트레칭 하면 살짝 땡긴다고 할까 약간 아파요.
허리도 안 좋다고 두군데 찍음 80만원이라고 하는데
쫌 의사가 의심가는건 사실이에요.
mri찍어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