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뭐라고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5-12-21 16:02:00
맘이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어떤 계기로 연락을 끊었는데
동생이 이해해달라하고 잘 이야기 돼서
자매인지라 다시 잘 지내게 됐어요.
이번에 만 나보니 동생이 많이 변했더군요.
잘하려 노력도 하구요.
잔소리하고 화낸 제가 미안할 정도로요.
그런데 동생집에 갔더니 제부가 싸아합니다?
집에 와서 절 보고도 잠깐 까딱하더니 모른척이에요.
동생부부는 사이가 좋아서 동생이 그날일 다 말하는 스타일인데
아마도 우리둘의 다툼도 얘기했나봐요?
제부가 오니까 동생이 제부에게 붙어서 오늘 지낸 일 이야기 다 하는데 깜짝 놀랐거든요!
저렇게 하루일 미주알고주알 다 말하는데 언니가 화나서 이런저런 일 맘 속에 있던 거 안 볼요령하고 쏟았는데 아마도 다 말 인 했겠나싶네요..전에그렇게 모른척 하진 않았거든요.
다시 맘 풀고 잘 지내려했는데 제부보니 동생마음도 의심이 가고
맘이 안좋네요.
제가 관계단절까지 생각했던만큼 동생에게 그동안 힘들었었기 때문에 그랬던건데 자매라 다시 만난게 잘못 생각인가싶기도하구요.
제부 보니 마음이 언짢은게 다시 속이 상해오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1 4:15 PM (116.118.xxx.174)

    동생 못지않게 제부가 철이 없네요.
    동생이랑 잘 지내시더라고 깊은 마음속의 말은 꺼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99 중국에서 택시 앱 사용해 보신분? 3 여행 2015/12/22 526
511498 고등학생 독일유학... 고민입니다. 49 소정 2015/12/22 2,648
511497 연말연초 쉬는동안 뭐하세요? 1 사랑1행복2.. 2015/12/22 583
511496 온더 보더 상품권 중고나라에 올리는건 1 135 2015/12/22 536
511495 방학도입-초등중등위한 영화요~ 4 영화 2015/12/22 706
511494 아기 바디용품 로하스 베베 3 추천 2015/12/22 890
511493 버스에서 치킨 냄새 어떤가요? 22 gg 2015/12/22 3,179
511492 [정의길의 세계 그리고] 미국 공화당이 만든 괴물, 트럼프 6 공화당 2015/12/22 557
511491 같은 옷이 백화점과 인터넷이 가격 차이나면요 11 모모 2015/12/22 2,917
511490 서울에서 버스 어떻게 타나요?.. 4 ... 2015/12/22 649
511489 백세인생 부르는 가수분요... 18 ^^ 2015/12/22 5,786
511488 이랜드의 카피는 이번이 첨이 아니래요 2 ㅋㅋㅋ 2015/12/22 2,063
511487 스피닝바이크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운동좀 하려.. 2015/12/22 1,250
511486 어느 직장을 택하시겠어요? 7 ... 2015/12/22 1,091
511485 50대 남자 8분 저녁초대 상차림 좀 봐주세요. 8 감사인사 2015/12/22 1,733
511484 1월1일 속초에서 해돋이 보신분 3 1111 2015/12/22 930
511483 5~6만원대로 중학생 패딩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49 . 2015/12/22 1,231
511482 방학동안 스피치 배우면 효과 있을까요? 2 잘 몰라서요.. 2015/12/22 972
511481 이런 샘플은 따로 살 수 있는건가요? 1 11232 2015/12/22 542
511480 클스마스 선물용 알람되는 전자식 탁상시계 튼튼하고 이쁜거 추천해.. 1 뮤뮤 2015/12/22 472
511479 집에 식물을 많이 키우면 공기정화가 잘될까요? 3 식물정원 2015/12/22 1,492
511478 친정아빠가 저보고죽으래요 42 2015/12/22 18,026
511477 님과함께에서.. 김범수가 매력이 있었나요..?? 7 .. 2015/12/22 2,588
511476 남아들만 있는 있는 반에 다니는 아이 3 얌전한 엄마.. 2015/12/22 753
511475 말만하는 지인 1 ~ 2015/12/2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