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뭐라고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5-12-21 16:02:00
맘이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어떤 계기로 연락을 끊었는데
동생이 이해해달라하고 잘 이야기 돼서
자매인지라 다시 잘 지내게 됐어요.
이번에 만 나보니 동생이 많이 변했더군요.
잘하려 노력도 하구요.
잔소리하고 화낸 제가 미안할 정도로요.
그런데 동생집에 갔더니 제부가 싸아합니다?
집에 와서 절 보고도 잠깐 까딱하더니 모른척이에요.
동생부부는 사이가 좋아서 동생이 그날일 다 말하는 스타일인데
아마도 우리둘의 다툼도 얘기했나봐요?
제부가 오니까 동생이 제부에게 붙어서 오늘 지낸 일 이야기 다 하는데 깜짝 놀랐거든요!
저렇게 하루일 미주알고주알 다 말하는데 언니가 화나서 이런저런 일 맘 속에 있던 거 안 볼요령하고 쏟았는데 아마도 다 말 인 했겠나싶네요..전에그렇게 모른척 하진 않았거든요.
다시 맘 풀고 잘 지내려했는데 제부보니 동생마음도 의심이 가고
맘이 안좋네요.
제가 관계단절까지 생각했던만큼 동생에게 그동안 힘들었었기 때문에 그랬던건데 자매라 다시 만난게 잘못 생각인가싶기도하구요.
제부 보니 마음이 언짢은게 다시 속이 상해오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1 4:15 PM (116.118.xxx.174)

    동생 못지않게 제부가 철이 없네요.
    동생이랑 잘 지내시더라고 깊은 마음속의 말은 꺼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07 이런 원피스 사고 싶어 미티겠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12/24 4,199
512006 초등 남아 암내나면 성조숙증인가요? 도와주세요 2015/12/24 1,918
512005 혹시 치과 기구 개인이 살수 있나요... 3 치과ㅜㅡ 2015/12/24 1,518
512004 급질) )미국출입국시 3 2015/12/24 854
512003 제 멍청한 실수로 여친이헤어지자고 했어요 27 ........ 2015/12/24 9,523
512002 절운동. 제겐 신세계네요 27 절절절 2015/12/24 10,389
512001 남편폭력으로 경찰신고하려면 16 ㅇㅇㅇ 2015/12/24 2,916
512000 땀이 많이 나는것도 노화증상인가요 4 ㅇㅇ 2015/12/24 1,920
511999 크리스마스호텔부페 5 정신없는 맘.. 2015/12/24 2,059
511998 이 원피스 어디 제품일까요? 4 마리링 2015/12/24 1,904
511997 생각의 차이 13 새옷 2015/12/24 3,104
511996 요즘 대학생들은 연애에 목숨거는 애들 드문가요? 7 연애 2015/12/24 2,609
511995 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3 2015/12/24 834
511994 네이비색 티셔츠에 검정 치마는 안어울리나요? 5 네이비색과 .. 2015/12/24 1,741
511993 케익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안사먹게되요 37 ... 2015/12/24 6,359
511992 고등학교 담임쌤께 선물 3 향수 2015/12/24 1,476
511991 주산이 연산에 도움이 될까요... 1 예비 2015/12/24 1,204
511990 오늘 저녁 뭐 해드실건가요? 19 바라바라밤 2015/12/24 4,680
511989 오늘 중국발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덮혔어요! 4 먼지지옥 2015/12/24 1,606
511988 스타벅스 케이크 너무 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 17 ..... 2015/12/24 16,708
511987 대학로 연극 1 . . 2015/12/24 595
511986 동양인중에 서구미인기준에 먹히는 나라가 필리핀인거 같아요 5 랄랄 2015/12/24 2,230
511985 이준식 교육부장관 후보자, 40억 상당 아파트 4채 소유 9 그렇지뭐 2015/12/24 2,551
511984 자식한테 이런 맘을 가지는 엄마도 있을까요? 9 푸르른물결 2015/12/24 3,333
511983 '2년 감금' 벗어난 소녀에게 쏟아진 '성탄 선물' 4 고마운분들 2015/12/2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