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살 사람은 한 번에 사나봐요.(구매)
1. ..
'15.12.21 12:38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평소에 검색하던 거였나봐요. 저도 팔요한거 검색하다 나오면 잽싸게 구입해요. ^^
2. ...
'15.12.21 12:47 PM (175.113.xxx.238)저도 종종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는데 그런거 같아요.. 주로 구입하는 분들이 구매 가능한가요? 입금할께요, 입금했습니다. 주소는~~" 으로 끝나는것 같아요..그리고 그런사람들이 구입해서 가더라도 뒷말도 안나오고 쿨하더라구요..전 주로 그런사람들이랑 거래해요..
3. ...
'15.12.21 12:52 PM (59.20.xxx.63)다른건 동의 하지만 집은 알수가 없어요.
집 팔고 사고 몇번 해봤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제가 사게 될 생각은 없었거든요. 한번 쓱 보고 가서 일주일 있다 계약하자는 사람도 있었고, 서너번 보고 가서 이것 저것 꼼꼼히 보고나서도 계약서 도장 찍을때도 망설이던 사람도 있었어요.
저도 지금 사는 집 두번 보고도 확 끌리지도 않고 깍아주지도 않았는데 2주 시간끌다가 계약 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집은 잘 모르겠어요.4. 저도
'15.12.21 1:07 PM (220.121.xxx.167)제가 꼭 살경우만 연락해요.
넘 비싸면 일단 가격 조율을 해보는데 안돼더라도 사요.
검색 할만큼 한 후라 물건에 하자만 없으면 삽니다.5. 맞아요
'15.12.21 2:07 PM (125.129.xxx.212)거의 그렇죠
저희 집살때도 딱 사고싶은 위치에 딱 매물이 하나 나와있어서
너무 놀라면서 바로 사버렸어요
집 안보고 샀죠ㅋ
계속 봐오던 것이나 동네서 알고 있을만큼 안다거나 그런경우는 바로 사죠
대부분 물건도 그렇고 바로 사는 사람들은 그 물건에 대해 어느정도 잘아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바로 사는거거든요6. ditto
'15.12.21 4:18 PM (39.121.xxx.69) - 삭제된댓글백화점 휘슬러 매장에서 as맡긴다고 직원과 얘기 중이었는데 옆에 어떤 손님이 오자마자 칼 좀 가벼운 거 보여줘 봐요 이러고 칼 들어 보더니 그거 하나 더 줘 봐요 이러더니 2개를 사서 결제하고 가더군요 놀랐던 게 그 과정에서 가격을 한번도 묻지 않았던 거예요 전체 과정이 3분 이내에 다 이뤄졌어요 그렇게 빨리, 그리고 구매에서 가격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닌게 참 문화 충격이었어요 ㅎ
7. 공감
'15.12.21 5:50 PM (121.129.xxx.149)맞아요.. 제가 살때도 팔때도 그렇더라구요.
이거저거 질문하고 (다 써놨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가격 네고하고 그러면 거의 안사더라구요.
중고거래 많이 하다보니.. 감이 딱 와요.. ㅎㅎ
제 경우.. 집은 정말 그랬어요.
맘에 드는 집은 정말 한번보고 바로 계약. 전세일때도 매매일때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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