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명동성당

나나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5-12-21 12:36:02
어제 오랜만에 우리 가족 명동에 나갔어요. 명동 칼국수도 먹고 요즘 핫한 것 같은? 장미모양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군밤 한봉지 사서 나눠먹으니 뭔가 날은 춥지만 연말 분위기도 느껴지고 가벼운 들뜸 같은게 느껴져서 기분 좋더라구요.

문득 아 여기까지 왔는데 명동성당에 구유 장식 보러 갈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명동성당엘 갔어요.아직 아기예수의 자리는

비어있는 아름다운 구유를 보고, 신자는 아니지만 성당내부에도 들어가 보았어요. 유럽에 살때 아름다운 성당을 많이

보았지만 명동성당도 어릴적 보고 오랜만에 보는 것이었는데 무척 아름답고 경건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생마리 카페에서 친절한 아주머니들이 만들어주신 카푸치노 한잔씩 마시고 새로 조성된 것 같은 가톨릭 회관 지하공간에

내려가 보았는데요. 여기 정말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에 서점. 맛있는 빵집 ,우리 가족이 젤 좋아하는 젤라토

가게도 있어서 넘 반가워서 , 아까 장미모양 아이스크림 먹었지만 젤라토 하나씩 해치우고요 ㅎㅎ

명동성당 기념품 가게도 있었는데요 , 좋은 냄새나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비슷한 화장품도 팔고 악세사리 문구류 디자인들이

조잡하지 않고 예쁜게 많았어요. 기분이 좋아져서 동방박사와 성가족이 들어있는 스노우볼이랑 단정한 펜 하나 , 트리 장식

볼이랑 샀어요. 가톨릭 회관 지하 너무 맘에 들어서 일기 써보았어요. ^^ 우리 가족이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 명동 나들이

코스로 추천 드려요 .^^




IP : 14.37.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랩
    '15.12.21 12:50 PM (124.50.xxx.55)

    ㅋ 님 글 읽고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멋진 나들이 하셨구만요 ^^

  • 2.
    '15.12.21 12:56 PM (223.62.xxx.78)

    여름에 그곳에서 젤라또 사먹었던 기억이...
    1898 실내 광장에서 공연이나 마르쉐 장터도해서 좋더군요...

  • 3. 악어의꿈
    '15.12.21 2:36 PM (223.62.xxx.23)

    저희 가족도 꼬맹이들 둘 데리고 주말에 종종 갑니다~ 코스도 비슷하네요^^
    같이 미사 드리고 맛있는거 먹고 길거리 쇼핑 하다 오는 코스요~

  • 4. 하하
    '15.12.21 2:40 PM (112.218.xxx.60)

    원글님 맘이 제 마과 넘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전 가족 없이 쓸쓸한 홀몸에 빈털터리진마요. ㅎㅎ
    어제 보니 성당 앞에서 달력도 나눠주시더라구요. 추운데 꼬박 꼬박 미사 끝 마다 나오셔서 인사하시는 신부님들 인사도 황송하고, 추운데 봉사하는 분들도 고생 많으시더라구요 ㅎㅎㅎ

  • 5. ^^
    '15.12.21 2:48 PM (14.37.xxx.159)

    저는 개신교 신자이지만 성당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26 애들이 젤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 뭔지요? 6 먹거리 2015/12/31 1,888
515025 지하철 개통전과 개통후 아파트 값에 차이 있나요? 2 ........ 2015/12/31 1,733
515024 호주Rmit 졸업했으면 실력있는건가요? 2 궁금 2015/12/31 1,325
515023 표창원님 글 보셨나요 ;;; 21 글이더좋네요.. 2015/12/31 5,738
515022 탕수육 할 때 궁금한점 알려 주세요~ 3 탕수육 2015/12/31 1,027
515021 블룸버그 통신, 위안부 협상 타결 잘못된 것 강력주장 ... 2015/12/31 772
515020 성희롱으로 고소해본적 있으신 분 있나요? 2 ff 2015/12/31 961
515019 82cook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8 행복하세요 2015/12/31 1,118
515018 울쎄라 시술 조무사가 하면 안되지 않나요? 3 더블로와 울.. 2015/12/31 2,063
515017 19금 글들이 종종 보이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8 ..... 2015/12/31 4,635
515016 봉사시간 개인적으로 몇시간 해야하나요? 10 중학교 봉사.. 2015/12/31 1,359
515015 감정표현 불능증 치료하신 분 있나요? 1 2015/12/31 2,049
515014 집이 좀 어두울경우.. led? 4 차니맘 2015/12/31 1,836
515013 사주단자 lemont.. 2015/12/31 1,093
515012 상여금 받았는데 찝찝해요 6 쫑알엄마 2015/12/31 3,367
515011 ㅊ ㅌ ㅇ 씨가 고백한 이유 10 설에 따르면.. 2015/12/31 15,701
515010 1년된 푸들이 집에 왔어요... 10 푸들 2015/12/31 3,146
515009 임플란트vs틀니 선택해야해요 5 70대친정아.. 2015/12/31 2,353
515008 첩은 전남편과 사이에 아들은 어떻게 한건가요? 8 ㅇㅇ 2015/12/31 5,995
515007 남자들 그렇게 술이 좋은건가요? 4 으니쫑쫑 2015/12/31 1,135
515006 겨울에 송도에 놀러가기 괜찮을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3 송도 2015/12/31 1,425
515005 고딩딸 조용한 adhd 검사... 7 ytk 2015/12/31 6,396
515004 매트리스가 이상한걸까요 제몸이 이상한걸까요 아이침대 2015/12/31 916
515003 근데 최태원이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요? 35 1234 2015/12/31 21,132
515002 암보험 진단비 최소한 얼마정도는 준비해야 할까요? 7 헤라 2015/12/31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