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한다고 하고(몇 년째),
비타민도 꼬박꼬박 먹는데...
이상하게 컨디션이 별로고(목/금)
평소보다 소변이 흐리고
냄새도 좀 나는 것 같다 했더니...
토요일에는 아, 걸렸구나 했고.
일요일에는 잠을 자고 깨는데,
눈을 뜨지 않은 상황에서도
목이 완전히 부은 느낌이더라구요.
혀도 둔하고,
어깨도 좀 아프고...
목이 칼칼하고 혀가 붓고
콧물(맑은 콧물, 누렇지는 않아요)이 나는 건 여전하지만
어제처럼 최악이라든가
꼼짝을 못하겠다, 이런 느낌은 없네요.
목감기 같은데....
이런 증세는 무조건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항생제는 병원 처방전 있어야 하니까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은데,
최악(?)은 넘겼으니 그냥 견뎌 볼까도 싶거든요.
40대 분들, 이 정도 아프면
병원 꼭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