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필링,보톡스,레이저토닝등..효과및부작용

늙음을 받아들여야?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5-12-21 10:20:04

나이는 이길 수 없나봐요.^^;;이제 40중후반 인데요.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노력하며

나이들어가는대로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조금이라도 인공적인.. 시술? 등을 통해 관리하며 늦추도록 애를 써야 하는건지..


그동안은 전자였어요. 좀 좋은 화장품 쓰고 몸에 안좋은 밀가루음식 덜 먹으려 신경조금 쓰는 정도. 하지만 사실 직장맘이다보니 늘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운동부족에 시달리니 팍팍 늙어가는게 느껴져요.


요즘엔 팔자주름과 이마에 가로로 가기 시작한 주름이 너무 눈에 띄네요. 그리고 다행히 기미는 아니라고 하는데 무슨 흑자?라고 하나? 거무튀튀한 점들이 있어요.


바쁜 시간을 내어 피부과 상담 가보니, 팔자와 이마가로주름은 필러를 해야 하고

피부색소는 레이저로 지지는거 말고, 10회정도에 걸쳐 서서히 뭐 하는게 있다고 합니다.


힘들게 돈버는데 그 정도 돈이야 저한테 쓸 수 있을것 같은데 고민은

1. 부작용-필러, 보톡스, 피부

2. 적어도 1-2년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한다는점 (필러)


충분한 수면과 운동, 적은 스트레스는 불가능해요. 직장다니며 아이들 키우는 여자가 어찌 그것이 가능하겠어요.. 떼돈을 벌어 집에 도우미를 상주시킬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피부과 시술 만족도및 부작용? 지속성 여부 좀 알려주세요.

더불어

피부과 시술 말고 피부 관리 잘 하는 노하우 좀 있으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요..


늙음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데

발버둥치고 있네요..

IP : 175.124.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5.12.21 11:06 AM (222.121.xxx.146)

    일년에200만원정도 피부 에투자할라고요.그게뭐든..

  • 2. 레이저토닝
    '15.12.21 11:13 AM (1.230.xxx.8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시술받으세요
    전 레이저토닝 받앗는데 이제 화장할때마다 받았던 스트레스 이젠 없네요
    사년전 백에 열번 루비레이저였는데요 젤 값진 투자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444 컴퓨터 조립이 나을까요?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7 컴퓨터 2015/12/26 972
512443 아기가 하늘나라에 갔는데 문상 시 도와주세요. 18 급해요 2015/12/26 7,511
512442 보습학원 비용 좀 봐주세요 1 조언 2015/12/26 1,048
512441 택이 박보검 연기대상 MC 한대요 5 아웅이 2015/12/26 2,524
512440 아이브로우 펜슬 추천 좀 해주세요~ 16 ㅇㅇ 2015/12/26 3,807
512439 서울대 조경지역 시스템 공학과(농대) vs 연대컴퓨터 과학 11 고민 2015/12/26 4,483
512438 삼시세끼 밍키, 사피, 에디 근황 입니다. 15 7777 2015/12/26 6,249
512437 6년된 모닝수리비가 백구만원인데요 22 정상인가요?.. 2015/12/26 4,108
512436 덕선이, 정봉이 대학가는 거 과장되지 않게 그렸으면 좋겠어요 4 응팔 2015/12/26 2,139
512435 오늘 애인있어요 하나요? 2 .... 2015/12/26 1,476
512434 DMZ 남북 포격사건 조사결과 유엔사·합참 일제히 ‘쉬쉬’ 왜?.. DMZ 2015/12/26 372
512433 앤쵸비 통조림 어디서 팔까요?ㅠ 4 ㅅㅈ 2015/12/26 1,172
512432 알리노래 16 불후의명곡 2015/12/26 2,349
512431 이국주 화장 13 ... 2015/12/26 7,330
512430 크리스마스날 왜 유치원에 부모가 선물을 보내야 하죠? 2 2015/12/26 1,461
512429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4 ... 2015/12/26 1,385
512428 저아래 현미이야기나와서~ 6 2015/12/26 3,156
512427 자랑좀할깨요 ~ 올해 저에개.. 2015/12/26 678
512426 한우 잡뼈 고을 때 누린내 안나나요? 잡뼈 2015/12/26 355
512425 겨울에 거제도 가보신분 8 너뿐인나를 2015/12/26 1,680
512424 조각밍크 토끼털 조각이은거 2 토끼나 2015/12/26 1,039
512423 맥시카나모바일쿠폰가능한곳(서초구) 3 서초구 2015/12/26 360
512422 공부잘하는 아이 부모님들 언제부터 아셨나요? 28 .... 2015/12/26 7,622
512421 이사물량이 고무줄? 4 로즈마리 2015/12/26 873
512420 저는 이 연예인들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22 ... 2015/12/26 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