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를 결심하신 고등맘들. 심정이...

오늘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5-12-21 10:17:16
고3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예비를 받고 아깝게 떨어졌어요
아이는 정시는 지원안하고 바로 재수를 한다고 합니다
고등 내내 치루었던 모의보다 수능을 많이 못봤거든요
수능의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나봅니다.
처음엔 그래~ 너는 오죽하겠니 싶다가도
마음에 돌덩이를 얹은듯 합니다
재수핥때는 원하는 학교 과에 소신지원하기도 어려울것 같고
정원이나 추합 가능성꺄지 점쳐보면서 눈치 지원하지 않을까 싶으니 앞으로 일년을 어찌 보내나 두렵습니다.
재수를 결심하신 자녀를 두신분이나
경험있으신 분들 어찌 극복하셨나요?


IP : 27.117.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1 10:19 AM (180.229.xxx.175)

    그냥 다시 열심히 해주길 바랄뿐이죠...
    그 고생을 또 할 아이가 안쓰럽네요...
    내년 이맘땐 우리 모두 웃으며 보내요...
    힘내세요~

  • 2. ...
    '15.12.21 10:24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수시 대밥만 있는게 아니고
    정시도 대박이 있어요
    또 재수 하더라도 제아이라면
    미리 연습해본다 생각하시고
    정시에 최선을 다해보겠어요.

  • 3. 잘...
    '15.12.21 10:24 AM (221.140.xxx.222)

    지내고 있습니다.선행반 들어가서 벌써 한달 되어가네요.
    불안한 맘은 있지만, 짠한맘이 더 크지요
    고3 스트레스가 상당했었는지 많이 아팠는데 잘 버텨주길 바랄뿐이에요 뭐, 잘되겠지요

  • 4. ...
    '15.12.21 10:25 AM (223.62.xxx.55)

    정시도 대박이 있어요
    또 재수 하더라도 제아이라면
    미리 연습해본다 생각하시고
    정시에 최선을 다해보겠어요.

  • 5. ㅠㅠ
    '15.12.21 10:29 AM (121.166.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수능을 모의보다 많이 못봤어요
    수능 가채점 후 바로 재수결심하고 공부 중이네요
    우리애는 인서울권으로 갈 곳이 없어요.

  • 6. 어제
    '15.12.21 10:32 AM (222.112.xxx.94)

    학교동아리선배들이 밥사준다고해서 나갔다왔는데

    무척우울해하더라구요.

    새벽1시까지 많은이야기하다 결국엔 서로 울다마무리했네요.

    갈대학이 없네요.

    재수결심도 안서하는거같구...

    지금심정은 터널에 갇힌 느낌입니다.

  • 7. ...
    '15.12.21 10:33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수능의 압박은 누구나 다 있어요.
    밀려쓰지 않은이상 수능성적은 본인성적이에요.
    정시를 왜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하나요?
    모의에서 보통은 1등급정도는 떨어지는걸로 아는데요.

    재수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최상의권의 아이들과 극소수의 아이들빼고는
    1-2등급은 재수하면서 떨어져요.

    정시에 최선을 다하라고 아이와 대화해 보심이 어떨지요.

  • 8. ...
    '15.12.21 10:36 A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수능의 압박은 누구나 다 있어요.
    밀려쓰지 않은이상 수능성적은 본인성적이에요.
    정시를 왜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하나요?
    모의보다 정시는 보통 1등급정도는 떨어지는걸로 아는데요.

    재수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최상의권의 아이들과 극소수의 아이들빼고는
    1-2등급은 재수하면서 떨어져요.

    정시에 최선을 다하라고 아이와 대화해 보심이 어떨지요.

  • 9. 존심
    '15.12.21 10:39 AM (110.47.xxx.57)

    수능을 망쳤다고 생각한다면 재수하지 말아야...
    사실은 그 점수가 자기 실력입니다.
    즉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 정도 점수밖에 나오지 않은 것을 인식하고
    맹렬히 공부하지 않고
    단지 운이 없었다는 생각이 지배하면
    재수는 하나마나입니다...

  • 10. 그래도
    '15.12.21 10:41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일단 정시에도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11. 미투맘
    '15.12.21 10:43 AM (125.138.xxx.165)

    우리도 큰애 작년에 수능을 모의 보다 많~이 못보고(아마 이게 제 실력인듯)
    눈만높아져 있는상태에서 제실력 인정못하고 올해 재수했어요
    재수할때는,,
    일년 한번더 죽도록 해보자 그래도 안되면
    미련접고 그냥 점수대로 간다 하고요..
    결과는 작년하고 비슷해요 표점 조금 올랐어요
    모의때 응시안했던 명문대생들이 서연고 가려고 수능한번 더보는 바람에 그렇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재수에 너무 큰 기대하지 말고요..정시는 일단 넣어보세요

  • 12. 재수시켰던 엄마
    '15.12.21 10:46 AM (218.53.xxx.92)

    보통 모의보다 수능성적이 좀 떨어지더군요
    재수 했었는데 결국 첫번째 수능때 안간다던 대학 들어갔어요
    이럴줄 알았다면 재수 안하는건데~~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도 첫번째보다 잘나왔는데 결국 겁이나서 소신지원을 못했어요
    주위 수능때 실수했던 아이들 빼고는 거의 저희아이 같았어요
    수능성적이 진짜 자기실력이라는말
    저도 공감합니다

  • 13. ...
    '15.12.21 10:55 AM (183.98.xxx.95)

    재수시켰어요
    제 아이도 한과목을 너무 많이 못봤어요
    원하던 대학 못가고 그 아래 가더라도 재수 안하고 보내려고했는데 그성적도 안나왔어요
    그러나 정시쓰세요
    원래 생각했던 대학이 아니더라도 이정도라면 가겠다 싶은곳..
    재수해도 어쩌면 거기 가야할지도 모르니 그냥 쓰세요..두군데 정도
    그리고 그냥 허송세월하면서 2월 재수학원 개강할때까지 있었어요
    저는 그때 처음 여기 82를 알아서 그냥 매일 매일 시간을 보냈구요
    제 아이는 재수성공했어요
    처음 원했던 대학 갔어요..충분한 점수로
    수시납치 당할까봐 원서를 안쓴곳도 있었는데 저는 쓰길 바랬고 아이는 절대 못쓴다고 했는데
    결국 아이가 원하는대로 했고 성공했어요
    재수하게되면 수능날 압박은 고3땨보다 덜하다고 하네요
    공부량이 그래도 좀 늘어서 그랬는지 덜 떨었다고 했어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 14. ㅇㅇ
    '15.12.21 10:55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에구 많이 힘드시죠. 살아오며 가장 힘들었을 때가 아이
    수능 관련이었던 것 같아요. 스카이 목표였던 아이가
    건동홍숭 성적나와 재수했어요. 드라마틱한 결과 없이 중경외시갔습니다만, 재수가 힘들긴 무지 힘든데 시간은 참 빨리 가더군요. 님도 내년 이맘때면 이런 댓글 달고 있을 거예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맞는 시련이잖아요. 엄마가 힘이 되어주세요.

  • 15. 저는
    '15.12.21 10:57 AM (147.47.xxx.124)

    재수를 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 좋은 케이스 입니다만
    고3 때 생전 처음으로 밤에 심장이 떨려서 잠이 안오더라고요...너무 예민해져서 수능 당일 화장실 가느라 고생했어요. 대학 다 떨어지고 재수할 때 정말 내 실력대로만 보자고 강심장 유지하려고만 그렇게 1년 내내 노력했습니다만 왠걸. 재수할 때는 부담이 더 해서 수능 전달 잠을 한숨도 못자고 갔어요

    좋은 말씀 먼저 드리는 이유는 재수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재수 할 때 컨디션과 압박감은 고3때보다 훨씬 더하더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 16. ..
    '15.12.21 10:57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모의가 올해는 쉬웠었기때문에 수능때 떨어진 사람이 많아요.아이가 모의를 쉬워서 잘봤던거였는지 실제로 수능압박감때문에 실수인지 잘생각해보시고 재수하더라도 지원은 해보시길 권장해요.정시는 수시보다 훨씬 원서넣는것이 피말리는 일이니 재수하더라도 도움되실거예요.

  • 17. 1234
    '15.12.21 11:05 AM (112.172.xxx.56)

    저희아이도 재수해서전체.점수는올랐으나 작년에 생각도안했단 대학 가게생겼어여 수학을 망쳐서....
    재수 쉽지않더리구요 압박감이 무지커서 모의때와는 다른 멘탈붕괴가있었나봐여..
    우리도 정시안썼었는데 이번에 정시쓰면서 작년에 안해본게 무지 후회됐어요 한번 해보셔요 직면하는것도 큰도움될거에요

  • 18. 재수생아들
    '15.12.21 11:07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애 이번수능 국어B 첫시간 볼때 막혀서 문제에 말려서
    그저 하얀건 종이 까만건 글씨라는거 밖에 모르겠더래요..30분이 넘어가도록..
    이젠 끝났구나 싶고 그냥 다 포기하고 나갈까,,,하다가
    나중에는 몸에 열나고 땀나고 도무지 안되겠어서
    화장실 들낙거리다 어찌어찌 겨우 정신차리고 풀긴 풀었는데,,,(결과는 8개틀림-평소 두세개 틀렸었고)
    둘째 시간 부터는 맘잡고 다 치르고 나왔어요
    최저 겨우 맞추고 그럭저럭 대학가긴 가는데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이 맘으로 고비 넘겼다고 해요

  • 19. 재수생아들
    '15.12.21 11:10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애 이번수능 국어B 첫시간 볼때 어려운 문제에 말리기 시작하면서
    그저 하얀건 종이 까만건 글씨라는거 밖에 모르겠더래요..30분이 넘어가도록..
    이젠 끝났구나 싶고 그냥 다 포기하고 나갈까,,,하다가
    나중에는 몸에 열나고 땀나고 도무지 안되겠어서
    화장실 들낙거리다 어찌어찌 겨우 정신차리고 풀긴 풀었는데,,,(결과는 8개틀림-평소 두어개 틀렸었고)
    둘째 시간 부터는 맘잡고 다 치르고 나왔어요
    최저 겨우 맞추고 그럭저럭 대학가긴 가는데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이 맘으로 고비 넘겼다고 해요

  • 20. .........
    '15.12.21 11:16 AM (125.138.xxx.165)

    위 수능날 멘탈얘기가 나와서 얘긴데
    우리애 재수했는데 이번수능 국어B 첫시간 볼때 어려운 문제에 말리기 시작하면서
    그저 하얀건 종이 까만건 글씨라는거 밖에 모르겠더래요..30분이 넘어가도록..
    이젠 끝났구나 싶고 그냥 다 포기하고 나갈까,,,하다가
    나중에는 몸에 열나고 땀나고 도무지 안되겠어서
    화장실 들낙거리다 어찌어찌 겨우 정신차리고 풀긴 풀었는데,,,(결과는 8개틀림-평소 두어개 틀렸었고)
    둘째 시간 부터는 맘잡고 다 치르고 나왔어요
    최저 겨우 맞추고 그럭저럭 대학가긴 가는데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이 맘으로 고비 넘겼다고 해요

  • 21. 오늘
    '15.12.21 11:29 AM (27.117.xxx.132)

    답글 감사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가든 안가든 정시는 경험상으로도 지원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원하면 재수를 밀어줄수밖에요
    엄마로서 힘이 되어줄수있기를
    같은 입장의 어머님들과 기도합니다~~

  • 22. 송아지
    '15.12.21 12:07 PM (180.70.xxx.70)

    재수는 아이의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하면 종합이든 기숙이든 잘 해낼거라고 봅니다.
    저희아이 기숙 가서 성적은 올랐는데 1년 동안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아빠가 적극 밀어넣었거든요.
    다짐 받고 의지 확인하시고
    가고싶은 곳 많이 알아보시고
    아이가 맘에 든다는 곳 보내세요.
    기숙학원 선행반 넣었는데 정시 추합 되어서
    집으로 가는 아이도 더러 있더라구요.

  • 23.
    '15.12.21 12:52 PM (220.71.xxx.93)

    재수 결심이라면
    정시를 소신 도전해보심이
    혹시 정시대박 있을수 있잖아요

  • 24. ..
    '15.12.21 1:05 PM (121.157.xxx.2)

    저희 아이도 한 과목만 못 봐서 재수했습니다.
    수시 안되고 중위권 상경계열 합격했는데 등록 포기하고 재수시켰어요.
    아이가 한번만 더 해보고 싶다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말하는데 안된다 말을
    못하겠더군요. 모의보다 수능이 더 안 나온다고 하지만 평상시 성적들이 너무 아낍기도
    하고 다른 과목들은 다 맞았고 한 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왔던것도 있고요.
    기숙학원에서 세번은 성적 장학금 받았고 이번 수능에서 다행히 성적 잘 받았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었고 아이도 열심히 해 주었고요.
    저는 재수를 결정할때도, 하는 동안에도 크게 욕심은 안 두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으면 정말 감사한거고 설사 아니라 해도 아이나 저희나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도록
    재수를 결심한거죠.

  • 25.
    '15.12.21 1:3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모의가 평소잘나왔는데 수능을 망친거라면 자기평소실력보다 덜나왔는데 당연 재수해야죠 자식을보면 알잖아요 재수해서 잘할수있을것같은놈 재수하면 시간만허비하고 똑같을것같은놈 주변에 재수성공한 아이들 많이봐서 자기아이가 아쉽게 수능을 망친거라면 1년은 일생에서 아주짧은순간입니다

  • 26. ...
    '15.12.21 2:04 PM (223.33.xxx.172)

    한번더 기회는 해봐도 돼요.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하느니.

  • 27. 저는 말리고싶어요
    '15.12.21 5:53 PM (125.187.xxx.228)

    제동생이 수능을 기대보다 못봐서 아예 원서조차 안넣고 바로 재수했어요. 그때 점수가 중경외시 안전빵 이라고 했거든요. 엄마도 재수는 절대없다하셨는데 동생의지가 워낙 확고해서 두말없이 재수했고 모의고사도 점수올라서 서울대까지 기대하고 재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또 수능당일날 멘탈약해져서 완전 망치고 중경외시보다 더 낮은곳 갔어요. 본인도 삼수는 못하겠다고 접었구요. 그때 반수할껄 후회많이 했어요. 원서라도 넣어보세요. 재수해서 잘가는거 진짜 어렵다는거 그때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 28. ㅇㅇ
    '15.12.22 12:27 AM (121.165.xxx.158)

    정시 넣어보세요. 재수를 하더라도 이번에 정시넣어서 합/불합 겪어보고 또 원서넣기까지 연구한거 나중에 도움되요. 저희 애도 재수했는데 고3때 정시원서 쓴 경험 도움 많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697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곳 추천바래요 1 불금 2016/03/18 422
538696 82쿡에서 보고 따라한 발각질제거 효과좋네요 1 어지러워 2016/03/18 2,881
538695 오늘 가죽입어도 되었나요? 10 오늘 2016/03/18 1,638
538694 빌라를 매수했는데 9 .... 2016/03/18 2,876
538693 등에 땀났던 말실수 생각나서요 5 ........ 2016/03/18 1,741
538692 여자나이40에 재산이30억정도 되면, 그래도 좋은조건 아닌가요?.. 51 .. 2016/03/18 22,999
538691 화나는 상황에서 진정한 고수는 화를 참나요? 10 샤방샤방 2016/03/18 3,732
538690 씨씨쿠션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바래요^^ 1 ㅡㅡ 2016/03/18 729
538689 제주도 혼자 여행..괜찮을까요? 많은 질문드려요.. 6 유채꽃 2016/03/18 2,001
538688 한달 내내 24시간 보일러가 돌아갔어요. 5 .. 2016/03/18 3,289
538687 예체능대 나오신 82님들 26 이해안됨 2016/03/18 4,673
538686 남편 백수 기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요? 8 공부하는자 2016/03/18 3,607
538685 정의당은 민주당과 통합하던가 아님 후보내지 말아야.... 18 .... 2016/03/18 867
538684 농협대는 얼마나 공부잘해야 가나요 3 얼룩이 2016/03/18 4,320
538683 양평 놀러가려구요~(양평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쑥대머리 2016/03/18 2,460
538682 계란말이 5 *^-^* 2016/03/18 1,489
538681 딸기우유 핑크빛 립스틱 추천좀 봄이네 2016/03/18 854
538680 넘어진후 통증 2 걱정됩니다... 2016/03/18 664
538679 동네 운동기구 정말 좋네요 4 공원 2016/03/18 2,114
538678 왜 밥을 같이 먹어야 하나 9 ^^* 2016/03/18 3,543
538677 도쿄까지 비어가는 '빈집대국' 7 우리도? 2016/03/18 3,952
538676 아주 큰 자궁근종 수술 안하고 사는 분 계신가요 15 따뜻함 2016/03/18 7,134
538675 입주청소 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5 ... 2016/03/18 2,110
538674 건물주 이시거나 잘 아시는분.. 7 사과꽃향기 2016/03/18 1,917
538673 朴대통령 ˝개혁 성공위해 법질서부터 확립돼야˝ 5 세우실 2016/03/18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