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희 지역 피트니스 센터에서 주 3회 오전에
간단 스트레칭 수업을 합니다
약 4-50분 정도구요
헬스 골프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 이라고 되어 있고
브로슈어에는 무료라는 말까지 버젓이 있습니다
근데 총무라는 분이 자꾸 회비를 내라 하네요
추석즈음 회비 2만원에다 선생님 추석 떡값으로 3만원 추가하여
5만원을 내라 하셔서 웃으면서 전 그냥 뭐...넘어가 주세요
라고 말았습니다
며칠전 또 이번달도 그냥 넘어갈까여 하시네요
제가 왜 내야 하는지 묻고 싶지만 답은 뻔한거죠
우리나라 정서상 뭘 배우면서 선생님한테 봉투라도 드리
자는 건데 여기 싸구려 센터 아니고 월 15만원입니다
3개월에 30정도 하구여
그런데 월사금을 또 비공식 내야하는건가요
저 그분들하고 커피 한잔 밥 한번 먹을 이유가 없는데
전 중딩 초딩 학부모 그분들은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 손주들있느분들입니다
친목할 이유가 없고 또 일부일 3회중 한번 정도 갑니다
돈내고 다미면서 불편하기는 참 억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무료 수업 여쭤요
zn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5-12-21 09:47:03
IP : 1.233.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21 10:03 AM (211.36.xxx.65)아직도 그런사람들이 있군요. 20년전 수영 배울때도 있었는데... 그냥 돈 없다 해야죠;; 말 섞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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